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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는 가성비로 최고인 몇몇 제품군들이 있습니다만 그중 직접 구워파는 베이커리 제품들이 양많고 맛있고 저렴하기까지한 제품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최근 판매되고 있는 버터 초코 브레첼을 세일하길래 구입해서 맛보았습니다.

우선 가격입니다. 6개 들이 1팩에 8900원 정가인데 1800원 할인을 해서 7190원에 7/19까지 판매하고 있습니다.

코스크코 할인 상품은 왠지 안먹어 보면 손해인것 같은 느낌이라 고민없이 구입하였습니다.

노릇노릇구워진 프레즐 같은 모양에 가운데 초코로 보이는 띠가 둘러져 있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피넛이 뿌려져 있는듯합니다.

구입해서 오는 내내 고소한 버터향의 아주 맛있는 냄새가 차 안을 가득 채웠습니다. 넓은 매장에서는 몰랐는데 밀폐된 공간에서 버터 초코 브레철을 맛있는 빵과 버터향은 너무너무 좋네요.

자세헤 보니 빵은 크로와상이나 페스츄리처럼 겹겹이 결이 나있는 빵입니다. 모양은 프레즐처럼 형상을 잡으듯한데 베베꼬여 있네요. 그리고 초코시럽( 성분을 보니 코코아 크림인듯 합니다.)이 발려져 있습니다.

 

성분을 보니 스페인산 생지에 코코아 크림이 들어가 있는 제품입니다.버터가 15% 이상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버터향이 많이 나고 그래서인지 이름이 버터 초코 브레첼인듯 합니다.

윗면에 달달한 시럽이 발려져 있고 그위로 땅콩가루가 뿌려져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조합이네요. 우유나 커피와 아주 잘 어울릴듯한 조합입니다.

빵에 결이 있어서 결대로 잘라 먹으면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를수 있습니다. 손으로 잡고 먹으면 땅콩가루와 시럽때문에 조금 끈적일수 있으니 포크를 이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코코아크림이 가운데 들어가 있어 맛의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맛있는 조합을 다 모아놓았으니 안맛있을수가 없는 제품입니다. 코코아 크림이 들어가 있어 부드럽고 달콤하고 코코아 향이 많이 뭍어나오면서 버터와 땅콩의 고소함까지 조화를 생각한 조합이네요.

역시 코스트코 베이커리는 맛과 가성비에 있어서는 비교대상이 없는듯합니다 아마도 재료를 아끼지 않고 현지 재료를 많이 가져다 써서 좀더 현지에서 먹는 맛을 느낄수 있어서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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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먹을 뭔가 달달하고 부드러운게 당겨서 오랜만에 겐츠 베이커리를 들렀습니다. 겐츠 베이커리는 가격은 좀 나가도 재료가 프렌차이즈 베이커리와는 정말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언젠가 부터는 빠바나 뜨쥬에 생일 케익을 사러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특히 겐츠의 생크림은 많이 달지 않고 너무너무 부드럽고 고소한 뭔가 다른 느낌의 맛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생크림이 있는 제품을 구입해서 커피와 곁들어 먹을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매장 매출이 줄어들어서 그런지 전시되어 있는 빵종류가 줄어든듯해서 케익이 전시되어 있는 곳에서 뭔가 맛있어 보이는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딸기 타르트와 초코 타르드. 타르트 사이로 초코와 딸기 시럽이 들어가 있고 위로 생크림이 듬뿍 얻어져 있습니다. 너무 이쁘게 만들어 있어 먹지 않고 전시해 두고 싶을 정도네요. 가격은 한조각에 7000원입니다. 가격이 조금있지만 맛은 충분히 보장을 합니다.

우선 초코 타르트

 

 

맨 위쪽에 초코 파우더가 뿌려져 있고 중간중간에 초코렛이 점처럼 박혀있는데 위에 금색으로 금가루인것 같은것이 뿌려져 있습니다. 아주 고급스러워 보이고 비싸 보이기꺄지...

 

 

잘라진 옆을 보니 겹겹이 타르트 빵과 가운데 초코크림이 들어가 있고 그위로 두껍게 생크림이 올려져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맨위에 올려져 있는 초코에 금가루가 뿌려져 있는것 같네요.

 

 

한입 입에 넣으니 사르르 녹아서 없어 집니다. 생크림이 느끼하거나 너무달거나 하지 않고 부드럽고 고소하면서 왠지 신선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요 그리고 초코시트와 초코 크림도 많이 달지는 않지만 과장되지 않고 초코 본연의 맛을 아주 잘 표현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빵도 너무 너무 맛있고 입에 거친느낌이 하나도 없어 정말 잘만든 타르트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은 딸기 타르트

 

 

맨위에 올려져 있는 딸기의 빨간색과 흰색의 생크림이 색의 매치가 너무너무 잘된듯 합니다. 흰색과 빨간색은 은근 잘어울리는 배치입니다.

 

 

생딸기 위로 시럽이 발려져있고 녹색의 뭔가 뿌려져 있는데 이건 먹는데 집중하느라 제대로 확인은 안했네요.

 

 

딸기 타르트도 빵사이에 딸기 크림이 겹겹이 들어가 있습니다.

 

 

정말 한번 맛보니 멈출수가 없는 맛입니다. 딸기의 상큼한 향과 맛에 단맛과 재료이 맛이 절묘하게 어울어져 있어서 거부감이 하나도 들지 않고 생크림이 이렇게 듬뿍있지만 느끼하지 않는점에서 하나를 먹는게 진짜 눈깜짝할사이에 없어져 버리네요.

정말 이제껏 먹어본 타르트중에서 가장 맛있는 인생 타르트인듯 합니다. 물리지도 느끼하지도 않고 너무 달지도 않은... 오랜만에 맛본 최고의 타르트였네요. 

혹시 뭔가 고급진 베이커리를 맛보고 싶거나 부드러운 생크림의 고소함을 좋아하신다면 꼭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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