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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 랍스터 갈릭 버터 치즈 구이 제품이 입점되었네요. 역시 코스트코 제품 답게 가격에서 제대로 구매욕을 당기고 있습니다. 2만원이 안되는 가격으로 맛있는 랍스터 구이를 먹을수 있다는게 좋은세상이구나 생각이 되네요. 

람스터-치즈갈릭버터구이-코스트코
코스트코 랍스터 갈리버터 치즈구이

코스트코 냉동코너에 가시면 냉동제품으로 랍스터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코스트코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가격이겠죠. 19,990원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냉동으로 모든 재료가 들어 있는 밀키트 형식이네요.

랍스터갈릭버터치즈구이-코스트코
랍스터 갈릭버터치즈구이

집게까지 속이 꽉찬 대형 랍스터라고 되어 있네요. 준비된 양은 2인분 기준이네요. 740g 입니다.

포장 뒷면에는 에어프라이어조리 방법과 오븐 조리 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각각 180도 12분정도 조리해주면 된다고 되어있네요.

겉포장 종이를 벗겨보면 비법레시피카드가 들어 있네요. 랍스터는 캐나다산 이고 5~6월 사이에 살이 차올랐을대 어획한 랍스터라고 합니다. 어획후 바로 익힌후 급속냉동했다고 되어 있네요.

랍스터 내용물은 냉동된 랍스터 한마리가 그대로 들어 있고 모짜렐라치즈와 그린빈 그리고 버터와마늘소스가 들어 있습니다.

랍스터 갈릭버터 치즈구이 구성품

제품은 각각 개별 포장되어 있습니다. 랍스터는 꽤 큰 크기이네요.

냉동 랍스터

랍스터는 잡자마자 익힌후 냉동해서 유통된다고 합니다.

 

냉동된 랍스터는 한번 조리된 상태인데 바닷물이 그대로 묻어 있어서 찬물에서 30분 이상 담궈두어 짠맛을 빼줘야 한다고 합니다.

랍스터 비법 레시피 내용입니다. 조리전 참고하시면 될듯 합니다.

랍스터 조리 준비

찬물에 30분 이상 담궈두어서 짠맛을 조금 빼준후 꼬리 부분부터 가운데를 자릅니다. 랍스터 껍질이 상당히 단단해서 절반을 잘라내기가 좀 힘이 드는 작업이었습니다. 절반을 자른후 갈릭버터 소스를 잘려진 면에 잘 발라주고 모짜렐라치즈를 잘 올려줍니다. 오븐을 180도로 예열후 오븐용 트레이에 그린빈과 랍스터를 흐트러지지 않도록 잘 올려줍니다.

 

12분 조리 시간이 되어 있지만 오븐마다 성능이 다르니 익힘정도는 중간중간에 확인후 시간을 조절해 줍니다. 저는 15분 이상 조리해 주었습니다.

조리 완료된 랍스터 구이

노릇노릇 치즈가 익으면 오븐조리를 완료합니다.

랍스터 갈릭버터치즈 구이

고소한 치즈향과 짭짤한 랍스터의 향이 올라오면서 갑각류 해산물 특유의 맛있는 냄새와 비쥬얼이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기호에 따라서 그린빈을 함께 먹어도 좋네요. 

랍스터 갈릭버터치즈 구이

치즈가 쭈욱 늘어나면서 랍스터 살이 정말 탱글 탱글하네요. 30분 정도 물에 담궈서 짠맛을 뺴냈는데도 아직 짠맛이 완전히 빠지지 않은듯 합니다. 1시간 넘게 물에 담궈둬야 제대로 짠맛이 빠져 나갈것 같습니다.

랍스터는 몸통보다는 꼬리쪽이 살이 많고 식감도 좋네요. 몸통은 별로 먹을게 없습니다. 쫄깃한 식감과 대게를 먹는듯한 랍스터 살맛이 나네요. 그린빈과 함께 먹으면 짠맛을 완화 시킬수 있습니다. 함께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랍스터는 꼬리에 살이 많고 또 많은 부위가 집게부위인듯 합니다. 랍스터의 커다란 집게의 껍지릉 제거해보니 안에 엄청난게 큰 살덩어리가 들어 있습니다.

와.. 살덩어리가 집게 모양 그래도 모양이 잡혀 있네요. 랍스터의 가장 맛이는 부위중 하나인듯 합니다. 

맛있는 랍스터를 저렴하게 먹을수 있어서 특별한날 혹은 손님이 오실때 접대용으로 조리하면 주목 받을수 있는 요리가 될듯 합니다.

youtu.be/KXmwS1W9U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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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음식코너에는 먹음직 스럽게 보이는 샌드위치 종류와 각종 샐러드가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항상 먹어보고 싶긴 하지만 다소 가격이 있어 지나쳤던 랍스터 샌드위치를 먹어보았습니다. 가격은 21,990원으로 일반 샌드위치에 비해 꽤 비싼편이지만 랍스터 가격을 생각하면 결코 비싼가격은 아닌듯 합니다. 1개당 7,330원 입니다.

우선 비주얼은 뭐 말할것도 없이 무척 맛있어 보입니다.

샌드위치 빵에 랍스터 살과 양상추가 보이네요. 빵은 3개로 구성되어 있고 진짜 랍스터살이 듬뿍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곁에는 조각 레몬이 들어 있어 샌드위치를 먹을때 레몬 즙을 살짝 짜내어 먹을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1개의 크기가 1명이 먹기엔 적당한 크기인듯 합니다.

동봉되어 있는 레몬즙을 조금 뿌려주고 한입 먹어보았습니다.

우선 담백한 랍스터 속살이 입속에서 퍼녀 나갑니다. 그리고 새콤한 레몬의 맛도 같이 나고 강하지는 않지만 기본소스맛도 야채와 어우러져 조화롭게 다가옵니다. 

특히 빵은 처음엔 샌드위치 빵으로 생각했었는데 조금 다른듯합니다. 약간 겉은 졸깃한 바께뜨 빵 같고 속은 부드러운 샌드위치 빵과 비슷합니다. 

아마도 베트남의 반미와 같은 종류의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비슷할것 같습니다.

먹기좋게 1개를 3조각으로 나누어 먹으니 좀더 먹기엔 간편했습니다.

구성되어 있는 그대로 먹어도 맛이있는데 담백하고 랍스터의 맛을 제대로 즐길수 있는 맛이지만 여기에 자기가 좋아하는 취향의 소스를 추가해서 먹는다면 더욱 맛날것 같습니다. 

저는 집에 남아 있던 코슬로우 소스를 추가해서 먹으니 또다른 맛이 나더군요. 케찹이나 머스타드 소스를 추가해도 맛이 더욱 좋아질수 있을것 같습니다. 

조금 비싸지만 보기와 같이 맛있었던 코스크코 랍스터 샌드위치 시식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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