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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오리지널 머신 전용 캡슐커피중 가성비로는 최고인 코스트코 카피탈리 제품을 리뷰한적이 있습니다.

https://tomi4all.tistory.com/165?category=687737

 

솔직히 별 기대안했다가 먹어보고 놀란 네스프레소 호환 커피 카피탈리 캡슐 - 코스트코

네스프레소를 사용하면서 정품으로는 인디아 ( 예전 인드리아) 캡슐을 무척 좋아합니다. 이유는 라떼를 좋아하는 저에겐 우유와 함께해서 고소한 커피맛을 줄수 있는 종류를 선호하고 특히 스타벅스 커피의 신맛이..

tomi4all.tistory.com

이번에는 기존과 다르게 새로운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고 다시 할인의 기회가 찾아와 한번 구입해서 먹어봤습니다.

추가된 새 캡슐은 브라질(BRASILE)과 에티오피아(ETHIOPIA)입니다. 이전까지는 블렌딩 캡슐이었는데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브라질 알티모지아나 고원과 에티오피아 시다모 산지에서 생산돈 100% 아라비카 싱글 오리진 단일 품종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구성은 브라질 40캡슐, 에티오피아 40캡슐, 데시소 20캡슐, 소아베 10캡슐, 로부스토 10캡슐 총 120캡슐로 구성되어 있고

그중에 브라질은 강도 7의 제품이며 에티오피아는 강도 8의 제품입니다.

저는 주로 라떼로 먹기때문에 강도가 높은 제품을 좋아합니다만 싱글오리진제품이라는 말에 살짝 강도가 약해도 그맛을 기대하며 구입을 해보았습니다.

포장의 뒷면엔 구성되어 있는 캡슐의 특징과 강도 갯수가 잘 나타나 있습니다.

브라질은 짙은 금색의 캡슐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캡슐디자인은 역시 오리지널 네스프레소 캡슐을 따라가진 못합니다. 오리지널은 장식효과까지 노린 아주 멋진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는데 반해 가성비 제품이기 때문에 단순함과 심플하게 되어 있습니다.

브라질은 은은한 산미. 달콤한향으로 소개되어 있는데 중남미 커피는 풍부한 바디감과 구수함이 일반적이긴 합니다.

에티오피아 는 짙은 녹색 캡슐 색상입니다. 산미가 8로 되어 있어 섬세하고 향긋한 아로마로 표현되어 있네요. 역시 아프리카 커피는 꽃향기와 산미가 특징이긴 합니다.

원두를 네스프레소 머신에 추출해서 라떼로 먹어본 결과 글쎼요..

이름이 주는 특장점을 잘 살려내는 특유의 맛이 풍부하지는 않는듯합니다. 브라질 커피의 묵직함과 바디감이나 에티오피아의 플라워향과 산미가 크게 느낄수 있을 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가성비 제품은 가성비로 따져야 할듯하네요.

그렇다고 크게 맛이 없거나 하진 않고 라떼로는 좀 부드럽게 먹기엔 나름 괜찮았습니다.

매일 한잔이상 커피를 먹다보니 만만치 않은 커피 비용을 절감하는 측면에서는 이만한 제품이 또있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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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음식들이 은근 매력있는 종류가 많아서 지나가다 언젠가 먹어봐야지 했던 분짜를 먹어봤습니다.

대구 현대백화점 지하1층의 푸트코트에는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수있는데 그중에 PHO THIN 이라는 곳입니다.

쌀국수 새우뽁음밥도 무지 맛보고 싶었지만 얼마후에 다시 식사를 할 예정이라 이것 저것 시키지는 않고 분짜만 주문했습니다.

가격과 함께 음식 사진이 배치되어 있어서 식욕을 자극합니다.

넵이라는 음식도 한번 먹어보고 싶었으나 패스...

주문한 분짜입니다. 그런데... 사진으로 소개되어 있던 메뉴와는 상당히 차이가 납니다. 야채가 매우 부실해 보이고 고기도 그냥 얇은 뒷다리살을 구워놓은듯한... 조금 실망이네요. .양도 작은편입니다. 

사진은 무언가 풍성하고 먹음직 스러웠는데 ....

접시에 분짜와 무우절임. 매운고추 그리고 고수, 그릇엔 약간 새콤하고 달콤한 조금은 애매한 소스 (조금 맛이 더 강하거나 진했으면 좋을텐데) 나왔습니다. 

어떻게 먹는지 몰라 검색해보니 쌀국수를 소스에 담궈서 먹거나 소스를 아예 뿌려서 먹기도 한다네요.. 저는 찍먹파라 담궈서 먹기로...

샐러드와 야채 그리고 쌀국수 위에까지도 뿌려진 땅콩인데 음식의 조화를 생각하고 뿌린건지 잘 모르겠네요. 사진엔 샐러드와 고기에는 땅콩이 안뿌려져 있습니다.

고기는 돼지고기 구운것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맛입니다. 사진에서 보면 마구 불향도 나고 그럴것 같은데 기대햐지 마세요.. 그런거 없읍니다.

소스가 닝닝해서 고추다짐을 넣어서 먹었습니다.

가격은 이전보다 1500원 오른것 같은데 가격 생각하면 가성비 폭망입니다.

한 8000원 정도 가 적당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이한 맛도 별로 없고 그냥 누구나 상상하는 맛.. 그걸 13500원이나 하다니..가격대비 양도 살짝 아쉽네요.

아무튼 이번에 분짜를 먹어봤다는데 의의를 두고.. 다음엔 여기서는 안먹는걸로 결심했습니다. 가성비가 너무 않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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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가성비 짱인 샤오미 제품중 하나로 추천하는 정밀 드라이버를 저도 구입했습니다.

이번에는 중국에서 직구를 하지 않고 국내 쇼핑몰에서 구입하였습니다.

이유는 직구 가격과 국내 온라인 구입 비용이 큰 차이가 없어서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하였습니다.

배송기간이 알리는 기본 1달정도는 각오해야 하지만 국내 배송은 주문하고 바로 다음날 배송이 되었습니다.

알리가 $16.73 이면 대략 19,000원 정도 이고 국내 배송은 20,000원정도에 배송비 포함가격이니 큰차이가 없는듯합니다.

wiha는 독일의 명품 공구 브랜드라고 하는데 샤오미와 합작해서 합리적인 가격에 질 좋은 제품을 탄생시킨듯 합니다.

우선 개봉기...

포장은 훌륭합니다. 레드헷 디자인 상 수상했다는 표식에 걸맞게 깔끔합니다.

뒷면에는 드라이버 모양과 종류가 설명되어 있습니다.

wiha 라는 로고가 있고 케이스 재질도 고급집니다.

윗부분으로 보면 타원형으로 라운드모양입니다.

위쪽을 누르면 케이스를 꺼낼수 있게 튀어나옵니다. 그리고 튀어나온부위에 드라이버 모양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케이스를 열어보면 다양한 드라이버 팁이 들어 있습니다. 6개씩 4줄 총 24개 팁이 들어 있고 옆에는 드라이버가 들어 있습니다.

케이스가 자석으로 되어 있어 팁들이 착 달라 붙어 있고 달 떨어지지도 않아서 정리하기도 좋습니다,

필요할때 적절한 팁을 골라서 조립식으로 드라이버 구성을 할수 있습니다. 드라이버팀 헤드 부위는 6각형으로 되어 있네요. 

팁에는 PH1으로 종류가 새겨져 있습니다.

구성되어 있는 팁의 종류입니다. 

드라이버의 해드 부위가 부드럽게 회전하게 되어 있어 사용할때 지지대 역활을 하게되 힘을 덜 들이고도 나사를 조으거나 풀수 있습니다.

2만원대에 이만한 품질과 구성을 갖춘 제품을 찾기 쉽지 않는것은 사실인듯 합니다. 모두 추천할만한 제품이네요.

좋은 드라이버는 나사가 잘 뻑나지 않는다고 하니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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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2 시절 당시만해도 생소했던 태블렛 시장에 정품 아이패드 케이스는 또다른 혁신인듯 했습니다.

커버를 열면 아이패드의 화면이 on되고 덮으면 off되는 기능은 그야말로 신기함이 었죠.

이제는 그 비싼 애플의 정품 케이스가 아니더라도 가성비 좋은 케이스들이 넘쳐 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미니2를 사용하면서도 꽤 고가의 케이스를 고입하여 사용했었는데 오랜시간 사용하다 보니 이리저리 파손되고 때도 많이 타고 헐거워 지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조금 저럼한 케이스로 구입을 해 보았습니다. 

구입처는 쿠* 에서 했고 가격은 17,000원 정도 입니다.

제품 명은 뷰씨 아이패드 미니5 케이스이고 이번에 나온 미니5 전용 모델입니다. 미니2세대와 미니5세대를 비교해보면 비슷해 보이긴 하지만 두꼐와 무게 가 살짝 다르고 버튼도 다릅니다. 그래서 호환에 신경써서 구입을 해야 합니다.

제조국은 역시 마데인치나... 어쩔수 없죠... 

그리고 이녀석의 특징은 애플 팬슬 수납부가 있다는 겁니다. 아이패드 미니5가 애플 펜슬1세대를 지원하기 떄문에 훗날 짭펜슬이라도 구입하면 수납과 소지를 용이하게 하기 위한 선택이었습니다.

색상은 파란색으로 구입완료.

비닐 포장이 되어 있고 다시 종이 박스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별다른 내용물없이 케이스가 나옵니다. 

파란색의 실키한 천과 같은 표면질감을 갖고 있습니다. 나름 고급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후면을 보면 테두리가 플라스틱으로 된 케이스부분이 보입니다.

아이패드 미니를 잘 보호해줄것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커버를 열면 안쪽에 스폰지가 들어가 있네요. 그리고 커버에 접이선이 나와 있습니다. 아마도 정품 아이패드 미니 케이스에도 같은 형대로 접이선이 나와있어 아이패드 활용시 높낮이를 조절해주는 역활을 해줄수 있는 기능입니다.

안쪽의 패드가 닫는 부분은 육각형 벌집모양으로 되어 있어 발열에 유리하다고 하긴 하지만 글쎼요. 그냥 디자인으로 생각하면 될듯합니다.

그리고 왼쪽에 펜슬을 수납할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노란색 화살표에 펜슬을 밀어 넣고 뺄ㄸ는 뒷쪽으로 두곳의 공간이 있는 빨간색 화살표 부분을 손으로 밀어 올리면 펜슬이 빠지도록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실제 아이패드를 넣어보았을때 잘들어 맞습니다.


커버를 접어서 아이패드를 가로로 새워서 사용할수 있도록 해줍니다.

다만 단점은 접이선을 접으면 정품에 비해 자력이 약해서 접어놓은 모양이 자꾸 풀어집니다.

상당히 요령이 필요할것으로 생각되고 자칫 모양이 흐트러 지면 지지력이 없어져서 그냥 잡아놓은 모양이 풀리게 됩니다.

뒷모습입니다. 마감이나 색상은 무척 마음에 듭니다.

낮은 각도로 세웠을때 모습입니다. 역시 지지력이 약해서....

접이선이 있는 커버의 지지력이 약한것 빼고는 전반적으로 가격과 마감 그리고 재질까지 모두 꽤 훌륭한 제품이라고 평가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같은 제품이 중국 알리에도 있습니다만 중국 알리는 배송에 극도의 인내를 요하기 때문에 돈을 조금더 주더라도 국내의 빠른 배송을 선택했습니다.

참고로 짭펜슬은 중국 알리에서 구입하였기에 좀 느긋하게 기다리서 아이패드 미니의 필기용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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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를 사용하면서 정품으로는 인디아 ( 예전 인드리아) 캡슐을 무척 좋아합니다. 이유는 라떼를 좋아하는 저에겐 우유와 함께해서 고소한 커피맛을 줄수 있는 종류를 선호하고 특히 스타벅스 커피의 신맛이 없이 고소함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것 저것 다양한 종류의 캡슐로 겨울엔 따뜻한 라떼를,, 여름엔 아이스 라떼를 즐기고 있습니다.

최근엔 코스트코에서 판매한 스타벅스 캡슐로 정품 네스프레소 캡슐대비 만족할만한 가격과 맛을 찾았었는데 더이상 코스트코에서 스타벅스 캡슐을 찾을수가 없어서 오리지널 캡슐로 다시 돌아갔다가 대형마트에서 좀더 고급스럽게 그리고 가격도 좀더 사악해진 스타벅스 캡슐을 구입하여 시음했었습니다. 맛은 괜찮았지만 가격에서 전혀 경쟁력이 없다고 생각되는 제품이었습니다. 

하루에 최소 1캡슐 이상을 내리다보니 금새 캡슐이 없어져서 눈여겨 보고 있던 코스트코의 가성비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인 카피탈리 (caffitaly) 캡슐커피를 구입하였습니다.

인터넷 후기에 맛이 별로라는 이야기와 가성비로 그럭저럭 먹을만 하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눈길을 주지 않았던 녀석이었습니다만 8500원 할인이라는 막강한 가성비로 유혹을 해서 마지못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120캡슐의 원래 판매가격이 41,490원 입니다만 가끔 할인을 하고 있습니다. 할인 8,500원이 되어서 32,990원 캡슐하나당 275원이 되지 않는 착한 가격입니다.

구성은 3가지 종류가 한패키지로 되어 있습니다. DECISO 50개, SOAVE 50개, ROBUSTO 20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데시소와 로부스토는 강배전 로스팅인듯하고 소아베는 중배전인듯 합니다. 자세한 설명은 사진을 참고하세요.

카피탈리는 커피 이탈리아 라는 의미인듯하네요. 이테리커피를 줄인듯 합니다. 이태리 수입품.

이제 커피를 맛볼 차례입니다.

첫번째로 데시소 입니다.

빨간색 캐슐이고 정품 캡슐에 비해 바디은 알루미늄이 아닌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 가격적인 이점을 준듯 합니다.네스프레소 머신에서 정품과 동일하게 장착되고 추출도 정상적으로 잘됩니다.

맛을 평가해보면 로스팅이 강배전이라 진한맛이 바디감이 좋고 나고 산미나 다른맛없이 깔끔하니 우유와 함께 하여 고소함을 가장 잘 나타내주는 커피인듯 합니다. 스타벅스 라떼를 좋아 하신다면 이제품을 선택하시면 후회없으실듯 합니다. 크레마는 오리지날 캡슐에 비해 조금 작지 않나 생각듭니다.

첫한모금을 먹고 우와~ 이건 내가 찾던 맛인데를 두번 외쳤습니다.


다음은 소아베 입니다.

캡슐은 약간 황금색이고 추출도 잘되었습니다.

시음을 해보니 강도가 5개 중에 3개  강도 6이라서 확실히 연하다는 느낌이 들어옵니다. 다른 중배전에서 느낄수 있는 산미도 크게 느껴지지 않는듯 합니다. 라뗴로 마시기엔 조금 밍숭맹숭한 맛이라고 해야될까요. 바디감도 좀 약한듯 하고 향도 강하지 않아서 크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라떼보다는 아메리카노가 더 어울릴듯합니다


다음은 로부스터를 마셔보도록 하겠습니다.

로부스토는 강도는 12이지만 왠지 연하다는 느낌이 들고 라뗴용으로는 적합하지 않겠다는 느낌입니다.

별 특징도 없는듯하고 약간의 오크향이 나긴 합니다만 바디감, 산미도 없는듯 합니다. 이건 나중에 다시한번 마셔봐야 할듯합니다,

두캡슐 보다 별로 인듯하네요.


저에게 데시소가 가장 애용하는 캡슐이 될듯합니다. 다른것 보다 우유의 고소함을 가장 잘 살려주고 신맛이나 다른 맛보다는 쌉싸름하고 고소한 커피맛이 우유와 너무 잘어울립니다.

다른 캡슐도 가격을 생각하면 수준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마트 스타벅스 캡슐은 1개당 770원인데 이놈은 1개당 275원 입니다. 무조건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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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슬슬 시작되기 시작하는 시즌입니다.

아이스 크림은 언제 먹어도 맛있지만 특히 무더운 여름이 다가올수록 더욱 생각이 많이 나는것 같습니다.

코스트코를 방문하고 몇번의 구매 기회가 있었지만 다음을 기약하다 정작 이번엔 한번 사봐야지 했지만 물건이 없어 구입하지 못했던 코스트코 커크랜드 아이스바를 구입하고 맛보게 되었습니다.

시중에 많은 분들이 하겐다스의 초콜렛 아이스 바와 맛도 거의 똑같은데 가격은 저렴한 혜자 아이스바 로 많이들 이야기 하여서 궁금함이 더해졌습니다.

초콜렛 아몬드 바닐라 아이스크림 바 라고 해야 될듯 합니다.

한팩에 18개가 들어가 있고 가격은 13,990원 입니다.

1개당 가격이 777원... 하겐다스 아이스바 가격은 4000원이 넘는것으로 기억합니다.



원산지는 미국이고 천연 바닐라 향이 사용되었다고 나오네요.

1개당 78g이고 칼로리는 280입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차곡차곡 아이스크림이 들어 있습니다.


겉면에 초콜렛이 둘러싸여 있고 군데 군데 아몬드가 박혀 있습니다.

이제껏 초콜렛 아이스바는 누가바가 최애 상품이었는데 이번엔 어떨지 궁금합니다.


한입 베어물었는데 오.. 초콜렛이 상당히 두껍습니다. 그리고 속에 들어 있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부드럽고 고소함이 너무도 맛나네요.

바닐라 아이스크림 안에 다른 내용물은 들어 있지 않습니다.

오도독 씹히는 아몬드도 너무 잘 어울립니다. 


추가로 진짜 가성비 킹왕짱 중의 하나인 코스트코 아이스크림 입니다.

맥키스 트레디셔널 럭셔리 아이스 크림입니다.

우선 용량이 2L 인데 가격이 6천 초반... 



아이스크림의 맛은 너무 고소하고 약간 어렸을때 미군부대 축제에서 먹어본 고소함의 극을 달리는 아이스크림 맛입니다.

전지분유를 먹어본 사람은 전지분유맛이 난다고도 할수 있습니다.

그냥 아이스크림으로 먹어도 좋고 에스프레소를 내려서 아포카토를 만들때 베이스 아이스크림으로 써도 너무 잘 어울립니다.

코스트코에 방문하셔서 커크랜드 초콜렛 아이스크림바가 보이시면 한번 드셔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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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0원 짜장면 과 무늬만 멘보사

대구 동아쇼핑의 지하 1층 푸드코트에 새로이 매장을 개장한 중화가정 이라는 중국집이 있습니다.

짜장면을 원하는 아이의 요구를 들어주기 위해서 들렀습니다.

마침 짜장면 가격을 할인하고 있었습니다. 3,900원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짜장면을 고르고 나니 눈에 띄는 메뉴가 하나 있었습니다. 멘보사... 일전 TV 프로그램에서 이연복 쉐프가 만들어 선보였던 메뉴가 생각났습니다.

새우를 다녀서 속을 넣고 식빵과 함께 튀겨내는 메뉴였는데 매우 매우 맛나 보였기에 호기심에 주문... 가격은 10,000원 입니다. (4PCS)로 되어 있네요.

점심시간이라 사람들이 매우 많이 붐볐습니다.

짜장면의 양은 살짝 작은 듯했습니다. 어린이가 먹기엔 적당한 양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성인의 양으로는 모라잘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은 멘보사..

살짝 충격입니다. 4조각이라고 해서 예전에 봐오던 샌드위치 절반크기로 4조각인줄 (2장)알았는데 

샌드위치 1장을 4조각 내놨네요.. 한조각의 크기는 에이스 크레커와 비슷합니다.


소스는 살짝 매콤한 칠리소스를 줍니다.

제대로 멘보사를 하는 집에는 속이 실하게 들었는데 많이 원가절감을 한 상태입니다.


한입 먹어보았습니다. 이건뭐지?? 새우맛도 거의 안나고 기름진 식빵튀김이라는 생각밖에 안납니다.

이걸 만원이나 받아???? 아.. 돈아깝네요..

이런 고급요리는 제대로 된 식당에서 먹어야 할것 같습니다. 푸드코트에 잘 볼수 없는 메뉴가 있어 호기심에 주문했는데..  주문하면 안되는 메뉴였습니다. 다음부터는 홍대 쌀국수를 시켜 먹는편이 훨씬 맛날것 같습니다.

양도 맛도 뭐하나 만족시키지 못하는 메뉴입니다. 기름에 튀긴 샌드위치는 만원을 주고 사먹을게 아니라 입구에서 파는 송사부 도너츠에서 막 튀겨낸 1500원짜리 샌드위치 튀김이 훨씬 맛있고 저렴합니다.

혹시 저처럼 메뉴에 있다고 호기심에 시키시는 분들이 더이상 없었으면 합니다. 그냥 송사부 도넛 6개 사먹으세요.

동아쇼핑 - 중화가정

짜장면 가격대비 괜찮았습니다. 맛은 짜장면 맛인데 재료가 많지는 않고 단맛이 강하고 뭐 평범하지만 4000원에서 100원모자란 금액이 장점입니다.

멘보사 - 절대 주문하지 마세요.. 돈아깝습니다. 그냥 기름에 튀긴 식빵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속도 부실한것 같고 새우를 다진 속이 도무지 무슨 맛인지 아무맛도 안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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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는 좋은 맛과 간편함을 함께 가지고 있는 네스프레소를 많이 이용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이런 장점때문에 사무실에 네스프레소 머신과 캡슐을 구비해 놓고 고퀄의 커피를 즐기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의 캡슐은 다양한 종류와 맛을 선보이고 있고 시즌별로 한정판으로 큰 호흥을 얻고 있습니다.

그중 제가 즐겨마시는 커피캡슐은 인디아 인데 이커피가 라떼로 마셨을때 가장 고소하고 커피향이 풍부한 맛을 나타내주었기 때문입니다.

뿐만아니라 제가 좋아하는 스타벅스의 고소한 커피맛과 비슷하기도 해서 이기도 합니다.


지난주 코스트코를 들렀을때 갑자기 눈에 들어온 제품이 있었습니다. 다름아닌 스타벅스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입니다.

일부 커피 동호회에서 스타벅스 매장의 커피와 똑같은 맛을 내준다고 평이 자자했던걸 기억했습니다만 아쉽게도 국내에 정발이 되지 않고

해외 직구를 통해서 구입이 가능했습니다. 저도 한번 구입해 볼까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만 캡슐가격은 그리 비싸진 않았는데 배송료가

상당히 비싸 포기했던 기억이 있던 제품입니다.

이건 사야해 라고 생각하고 득템..

가격도 80개 캡슐이 43,990원 개당 약 550원입니다. 제가 매일 마시는 인디아는 개당 690원으로 약 140원가량 저렴합니다.

이맛에 코스트코를 이용하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우선 구성은 에스프레소 브랜딩과 콜롬비아 브랜딩으로 각 4박스씩 (40개)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 설명에는 에스프레소는 다크로스딩이고 콜롬비아는 미디엄 로스팅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먼저 에스프레소 브랜딩 캡슐을 시음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길게 포장되어 있는 네스프레소 캡슐과 달리 두줄로 포장되있어 좀더 컴팩트한 포장입니다.

캡슐의 디자인은 보라색으로 되어 있고 네스프리소의 고급진 캡슐 디자인과 달리 평범한 캡슐 포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추출머신은 네스프레소 픽시를 사용해서 추출해 보았으며 정품캡슐과 다른점없이 맛있는 커피가 추출되었습니다.

저는 라떼를 마시기 때문에 우유거품기에서 우유데워 추가했습니다.


커피를 한모금 음미를 한순간 곡물향의 냄새와 발랜스가 잘 맞아 커피와 우융의 고소함이 잘 살아나는 맛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솔찍히 정품 캡슐보다 맛이 더 좋다고 느꼈습니다. 아니 스타벅스 매장에서 마시는 커피와 99% 같은 맛이라

제 취향에 딱맞는다고 표현하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추가로 콜롬비아 브렌드도 맛을 보았습니다. 이캡슐은 에소프레소 브랜딩보다 맛이 연합니다만 초콜릿과 코코아 향이 살짝 감도는

매우 부드러운 커피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하고 부드러운 커피를 선호하신다면 부담없이 마실수 있는 커피인것 같습니다.

쓴맛이나 탄맛이 나지 않고 유우의 고소함과 향기로운 커피의 향내를 느낄수 있으며 커피가 이렇게 부드러울수 있다는걸 감탄하게 만들정도 였습니다.

신맛과 아주 강한 커피향을 원하시는 분들은 해당 캡슐은 패스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신맛은 1도 느껴지지 않는 커피인듯 합니다.

스벅 캡슐이 코스트코에서 구입할수가 있고 가격까지 매리트가 있으니 앞으로는 정품 캡슐보다 스벅 캡슐을 이용해야 할것 같습니다.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스타벅스 네스프레소 호환캡슐은 진리입니다.

총평

1. 스타벅스 커피를 좋아하신다면 구입하세요

2. 이건 사야해 아이템 입니다.

3. 심지어 가격도 오리지널 캡슐보다 저렴합니다.

4. 네스프레소 머신 호환이므로 우선 네스프레소 머신이 있어야 합니다.

5. 라떼맛은 스벅 매장에서 먹는 맛과 99% 동일하다고 느꼈습니다. - 개인적인 입맛 기준입니다만..

6. 오리지널은 진하고 고소한맛이고 콜롬비아는 부드럽고 가벼운 맛입니다.

7. 앞으로는 스벅 캡슐만 사게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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