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강추위 대비 올해도 유행이 지나지 않은 따뜻한 롱패딩 구입 후기

이번 겨울 추위가 이제 부터 막 시작될듯 합니다. 몇년전부터 강추위에 대비할수 있는 패딩으로 롱패딩이 유행하고 있었고 올해는 조금 유행에서 멀어진것 같지만 그래도 이만한 겨울 방한복이 없을것 같다는 생각에 이곳저곳 롱패딩을 구입하기 위해서 둘러보았습니다.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동복중 11월까지만 해도 롱패딩이 보이지 않다가 12월에 되어서야 롱패딩이 들어왔네요. 

작년까지는 입었던 패딩이 이젠 커진 키와 덩치 덕분에 맞이 않은 아들녀석을 위해서 코스트코에서 롱패딩을 구입하였습니다.

코스트코에 판매하는 롱패딩은 퓨마 브랜드의 제품이고 가격은 14만99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동용 사이즈는 아니고 성인용 제품인데 M (90) L( 100) XL (110)으로 제품이 나와 있습니다. 저희집 아들녀석의 키가 160정도 되는데 아동용 패딩은 너무 작아서 내년에도 입을수 있도록 성인용 사이즈로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실제로 M 사이즈를 입어보니 성인이 입어도 어느정도 맞는 옷이었습니다.

퓨마 롱패팅은 후드가 달려 있고 양쪽으로 사선의 주머니가 있습니다.  

색상은 검은색과 짙은 회색 두종류인데 저희는 검은색을 샀는데 사진을 찍어보니 짙은 청색느낌이 나네요. 일상적으로 볼떄 검은색처럼 보입니다. 디자인은 일반적인 롱패딩의 형식을 갖춘 디자인 입니다. 충진재는 넉넉히 들어가 있는지 두툼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안쪽 내피에는 등쪽에만 방열 천이 덧대어져 있네요. 

제품의 충진재는 오리 솜털 80%와 깃털20%로 구성되어 있고 제조국은 베트남입니다. 이런 겨울철 옷을 만드는 베트남 사람들은 정작 더운나라에 살기 때문에 이런 패딩류를 입을 기회가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습니다.

안쪽 주머니는 왼쪽에 하나 마련되어 있습니다. 지갑을 수납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주머니 인것 같네요.

모델 시착 사진입니다. 조금 큰듯하지만 의외로 입어놓으니 핏감도 괜찮고 사이즈도 적당한것 같습니다. 빠르게 크는 아이들이라 몇년 입지도 못하고 작아져서 못입는 옷이 많다보니 성장기에는 적당한 가격의 옷을 고르는게 합리적인것 같네요.

뒷모습입니다. 나쁘지 않은것 같네요.  이옷으로 아무리 추워도 따뜻하게 지낼수 있을것 같고 활동량이 많은 아이라 아직은 밖에서 뛰어놀고 돌아다니는걸 좋아하니 따뜻한 패딩은 필수인것 같습니다. 

이상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퓨마 롱패팅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