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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금을 국민 88%에게 지급을 하고 있는데 작년과 같이 지역 편의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근처 편의점인 세븐일레븐에서 맘에 드는 제품을 아무 생각없이 골라 봤습니다. 역시 케이크 덕후 답게 이번에 고른것도 간식으로 먹을 케이크 입니다. 

케이크는 두종류가 나와 있는데 초콜릿 케이크 와 우유 케이크 입니다. 한개당 가격은 3500원 입니다. 둘중 어떤 제품을 구입할까 고민하다가 역시 고소한 우유 크림맛이 더 좋아하는 편이라 우유 케이크를 구입했습니다.

데르뜨 우유 케이크는 포장에서 쉽게 알수 있듯이 매일우유와 콜라보 제품인듯 합니다. 포장지의 디자인이 매일 우유와 동일한 형태를 그려 넣어둔것 같네요. 포장지 내용에도 매일 우유 매일 생크림과 부드러운 카스테라의 촉촉한 만남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제품의 양은 100g 이고 열량은 262kcal 입니다.

어찌 보니 사각형의 모양에 하얀색으로 되어 있어 백설기 떡이 아닐까 하는 착각도 살짝 듭니다. 

뚜껑을 열어 보니 3단으로 된 카스테라 시트와 그사이에 층층이 하얀색 생크림이 샌드위치 처럼 들어가 있고 맨위에도 흰색의 크림이 발려져 있습니다. 맨 윗단에는 비닐로 생크림이 묻어나는것을 방지해 두고 있습니다.

 

하얀 눈이 내린 카스테라 위 보는듯한 아주 예쁜 흰색입니다. 요즘 화이트도 이름이 많이 다르던데 우유니 화이트(?)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한조각 먼저 떠서 먹어보았습니다. 아주 부드럽고 고소하고 달달하면서 입에서 살살 녹네요. 역시 고소한 맛이 잘 살아있는 케이크 입니다. 생크림의 고소함과 달콤함에 다른 방해하는 맛이 없이 온전히 생크림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에 집중할수 있도록한 제품인것 같습니다.

달콤은 한데 자극적인 달콤함은 아니고 촉촉하게 스며드는 달콤함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카스테라 시트도 역시 부드럽고 촉촉함으로 먹는 사람으로써 행복감을 느낄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것 같습니다. 생크림 케이크를 좋아한다면 무조건 맛있게 먹을수 있는 맛일듯 하네요. 디저트로 먹기에 적당하고 남김없이 한번에 먹을수 있는 크기와 양이라 조금 아쉬움은 있습니다. 먹으면 멈출수 없고 또 먹고싶어지는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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