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지는 야채값과 가계 구성원들이 많지 않은 가구와 집에서 식사를 만들어먹는 빈도가 작은 집에서는 야채를 다발 혹은 더미로 구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쉽게 상하는 야채의 특성상 바로 다 먹지 않으면 물러지거나 숨이 죽고 상해 버리기 일수이기 때문에 비싸더라도 소량으로 구입하기 일수 입니다.
그래서 간혹 코스트코에서 판매햐는 냉동야채로 대체하기도 하는데 이번에 새로나온 그릴드 베지터블을 구입해 보았습니다.
코스트코에는 냉동 야채들이 여러 종류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야채 믹스와 노르망디 야채 팩 그리고 아스파라거스도 있습니다.
가격은 1.36kg 의 가격이 8,990원입니다.
그릴드 베지터블 , 구운야채는 주키니 호박과 붉은 피망, 그리고 가지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포장아래에 보니 100% 야채와 콜레스테롤이 없고 섬유질이 풍부하다고 되어 있네요.
뒷면에 조리법을 보니 냉동된 제품을 가열된 팬에 8~9분을 구워주라고 되어 있습니다.
제품을 열어보니 4개로 개별 포장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한팩에 340g씩 소분되어 있습니다.
한팩을 조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장지에 되어 있는데로 프라이팬을 가열후 살짝 식용유를 둘러두었습니다. 그리고 냉동되어 있는 제품을 그대로 넣고 조리했습니다.
제품을 보니 그릴된 자국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제품은 그릴에 구운후 바로 냉동을 한것으로 보입니다.
기름을 두른후 구워서인지 약간 숨이죽어 버렸습니다. 사실 제품이 그릴되어 있으니 오븐에 구워도 좋을듯 합니다. 한팩을 팬에 넣으니 너무 많아서 조금 덜어내고 두번에 나눠서 익혔는데 숨이 죽으면 팬에 들어가지 않을정도로 많지는 않습니다.
마침 부채살을 구입했기 때문에 (솔찍히 부채살 할인을 하는것을 보고 스테이크에 딱 어울리겠다고 생각하고 구입했습니다) 스테이크에 같이 토핑을 해보았습니다. 아주 잘 어울리는 스테이크 가니쉬가 된듯 하네요.
제품이 소분이 되어 있어 활용도가 좋고 스테이크 가니쉬 뿐만 아니라 야채가 필요한 어느 음식에서나 음식의 밸런스와 맛 그리고 비쥬얼을 잘 살려줄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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