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으로 구입해 두었던 코스트코 또띠아로 피자도 만들어 먹고 퀘사디아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활용도가 참 많은 편이어서 이번에는 브리또를 한번 만들어 보려고 도전했습니다.
우선 또띠아를 한장 넓게 펴주고 그위에 살라미를 두장 정도 올려 주었습니다.
살라미는 코스트코에서 파는 살라미를 이용하였는데 살라미의 크기가 큰편이어서 두장 정도 넣으니 양은 충분히 커버가 될듯 합니다.
브리또를 만드는 것이니 만큼 쌀이 들어가야 될것 같아서 코스트코에서 구입해 두었던 CJ 김치 삼각 주먹밥을 전자레인지에서 해동한후 적당량을 살라미 위에 넓게 펴서 올려주었습니다.
해산물도 넣기 위해서 냉동 자숙새우를 해동한후 뜨거운물에 다시 한번 데쳐서 절반을 잘라 올려주었습니다. 역시 제품은 코스트코 냉동새우 입니다.
새콤한 맛을 더하기 위해서 발사믹 소스를 적당히 뿌려줬습니다. 소스도 코스트코 발사믹 그레이즈 소스입니다.
야채가 안들어 간것 같아서 토마토를 슬라이스 해서 올려주었습니다.
그위에 멕시칸 치즈를 듬뿍 뿌려 줍니다. 그리고 모짜렐라 치즈도 뿌려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불고기를 구워서 올려주고
양옆을 접어서 잘 말아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익히는 작업을 해서 치즈를 녹여줄 겁니다.
후라이펜에 버터를 약간만 바르고 그위에 브리또를 올려서 겉이 노릇노릇해 질때 까지 구워 줍니다.
앞면이 다 구워졌으면 뒤집어서 뒷면도 구워 준후 뚜껑이 있으면 덮어 두었서 치즈가 녹을 수 있도록 약한 불로 열을 가해 줍니다.
굽기를 마친 브리또 입니다. 또띠아로 구워내면 무척 겉이 바삭한 식감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절반을 잘라 보았습니다. 맛있는 재료가 다 들어 갔는데 모양은 크게 이쁘지 않네요.. 예상하고 생각했던 비주얼이 안나옵니다.ㅠㅠ
그래도 맛은 나름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살짝 살사소스나 칠리 소스를 좀 추가 하면 더 맛있는 브리또가 될것 같네요.
이상 모든 재료를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제품으로 만든 브리또 였습니다.
'맛집 &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시락엔 다른반찬 필요 없고 고기가 듬뿍들어간 제육볶음에 김치면 충분 - CU 고기 듬뿍 김치 제육 도시락 후기 (0) | 2021.04.16 |
---|---|
폰타나 봉골레 스파게티 소스로 만들어본 봉골레 스파게티 맛 후기 (0) | 2021.04.15 |
스타벅스에서 바나나 우유맛이 나는 여름시즌용 신상 바나나 체커스 케이크가 나와서 먹어봤습니다. (0) | 2021.04.13 |
2만원이 안되는 가격으로 맛있는 랍스터 구이를 먹을수 있는 방법-코스트코 랍스터 갈릭 버터 치즈구이 후기 (2) | 2021.04.13 |
젤라또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노브랜드가 들여온 특별한 아이스크림 디저트-타르투포 구입 시식후기 (0) | 2021.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