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점심시간대는 영상 20도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조금 있으면 여름이 다가올듯 하네요. 역시 나른한 오후에는 달콤한 아이스크림이 생각나는 계절이 돌아놨다는걸 느낌니다.
노브랜드 냉동고에서 특이한 모양의 젤라또를 발견했습니다. 이름이 타르투포 라고 하네요. 호기심에 한번 구입해 보았습니다.
타르투포 초코볼같이 생긴 모양의 포장지에 제품이 보입니다. 가격은 2,480원이네요.
노브랜드의 노란색 포장에 이탈리안 전통 젤라토라고 표시되어 있네요 초코 디저트로 이탈리아에서 만들었고 코코아 분말이 공처럼 뭉쳐진 젤라또에 뿌려져 있는 형태이듯 합니다.
제품을 꺼내보니 두개가 들어 있습니다 각각 플라스틱 케이스에 들어 있고 아무래도 둥근 모양이다보니 굴러다닐수 있기 때문에 고정을 위해서라도 케이스가 필요한듯 합니다,
컵모양의 뚜껑을 제거하면 내부에 코코아 파우더가 듬뿍 뿌려진 공모양의 아이스크림이 나옵니다.
겉모습만 보면 초코 아이스크림으로 보이네요. 코코아 파우더가 자칫 날릴수가 있으니 바람이 많이 부는곳에서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옆모습을 보니 포장케이스 안쪽으로 초코렛이 흘러서 내린 흔적도 보이네요.
한입 먹어보았습니다. 의외로 안쪽은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자리 잡고 있네요 겉은 초코 안쪽은 바닐라 아이스크림으로 되어 있습니다.
달콤한 맛고 코코아 파우더의 향긋함이 있는 젤라또인것 같네요. 디저트 용으로는 조금 양이 많지만 양이 많은게 흠이 될수는 없는듯 합니다.
타르투포 젤라또는 동그란 모양의 아이스크림에 코코아 파우더로 맛을 낸 제품인것 같습니다. 모양을 한껏 낸 제품으로 디저트 용으로 먹기에 적당한 달달한 젤라또이고 노브랜드 타르투포는 아이스크림이 아주 부드럽거나 고소한 맛이 많은 제품은 아닌듯하고 이탈리아에서 만들었지만 국내 제품과 맛차이는 별로 느껴지지 않는 제품입니다. 초코아 바닐라의 조합은 괜찮은것 같고 용기가 잘 되어 있어서 코코아 파우더가 사방으로 날리는것은 어느정도 방지가 됩니다만 주의를 기울여야 할 필요는 있는 제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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