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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광고에서 많이 봤던 브랜드인 폰타나를 이마트에서 행사를 하고 있었을때 구입해두었던 봉골레 파스타 소스로 스파게티를 만들어 먹기로 하였습니다. 기름지면서도 매콤한 맛과 해산물 조개의 살짝 쌉사름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이만한 메뉴가 없는듯 합니다.

어릴때는 크림스파게티류를 좋아했는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오일 스파게티 종류인 봉골레나 알이오 올리오 같은 스파게티들이 좋아지더라구요.

예전에 직접 조개를 구입해서 봉골래 파스타를 만들어 보기도 했는데 솔찍히 한사람이 먹자고 재료를 준비하고 손실하고 하는게 너무 번거로웠습니다. 그래서 이런 소스류를 할용하게 되는듯 합니다.

폰타나 봉골래 파스타 소스

할인행사로 두개를 구입하면 스파게티 면도 하나 증정품으로 딸려서 나왔습니다. 저는 봉골래와 알리오 올리오 두가지 소스를 구입하였습니다.

제품에 베네치아 페페론치노 @ 갈릭 봉골레 라고 적혀 있네요. 예전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들러서 식당의 야외 테이블에서 먹었던 깔조네와 베네치아의 저녁 노을이 생각이 나네요. 

이탈리아 베니치아를 언급했지만 제조원은 국내에서 제조했습니다. 저는 폰나타가 해외 브랜드라 수입제품인줄 알았습니다만 아니네요.

한병으로 4~5인분 을 조리할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스파게티 면을 삶고 프라이펜에 폰타나 소스를 적당량 두른후 넣고 싶은 재료를 넣고 (저는 새우와 존슨빌 소세지를 추가했습니다.)

익은 면을 추가해서 잘 버무려 주면 봉골래 스파게티가 완성됩니다. 참 쉽네요.

폰타나 봉골래 스파게티 소스

봉골래 스파게티가 완성되면 접시에 담아내고 그위에 후추를 조금 뿌려주고 좀더 고소한 맛을 느끼고 싶어서 맥시칸 믹스 치즈를 추가로 뿌려 주었습니다.

맛은 우리가 맛집에서 기대하는 봉골래 스파게티 맛이 납니다. 힘들게 조개와 재료를 사서 소스를 만들지 않고도 원하는 맛을 만들수 있다는 점에서 그리고 재료 손질이나 재료가 남을 경우를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네요. 

손쉬우면서도 맛있는 봉골래 스파게티가 순식간에 완성었고 매운마싱 강하지는 않아서 만약 좀더 매운 맛을 원한다면 고추나 페페론치노를 조금더 추가해 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소스는 사서 먹는걸로 해야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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