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는 일반 마트에서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제품들을 가끔 판매를 하곤 합니다. 요즘은 흔해졌지만 그래도 열대 과일 중 가장 우선으로 꼽는 과일은 망고가 아닐까 합니다. 흔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가격은 동남아 현지에 비해서 가격이 많이 나가는 편이기도 하고 숙성정도가 현지와 달라짐으로 발생되는 맛의 차이도 분명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그래도 요즘은 어디서나 망고맛의 음료나 음식이나 과일도 쉽게 접할 수 있긴 합니다.
코스트코 베이커리 코너에서 망고 제품을 내놓았습니다. 이른바 망고 푸딩입니다.

망고 푸딩의 가격은 15,990원 입니다. 살짝 냉장 보관이 필요한지 냉장 판매대에 놓여 있습니다. 오랜만에 노란 망고의 색감과 향에 이끌려 저도 구입을 해보았습니다.

망고 푸딩은 윗부분에 망고 과육이 슬라이스 되어서 올라가 있고 바닥엔 망고 푸딩이 깔려 있습니다.

맨 아래 망고 푸딩 그리고 가운데 망고 과육 그리고 망고푸딩 맨 위에 망고과육으로 구성된 제품입니다. 노란색의 색감이 진하기 차이로 층층이 쌓여 있는데 샛노란 색감이 아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망고 슬라이스 는 태국산입니다. 그리고 망고 푸딩은 프랑스산 퓨리와 우유는 국산으로 되어 있고 칼로리는 821kcal입니다. 다른 빵류나 케이크류에 비해서 열량이 높지는 않네요. 망고의 함량은 27%나 됩니다.

망고 슬라이스와 시럽이 함께 올려져 있습니다. 망고는 꽤 많이 올라가 있어서 망고 가격만 해도 거의 제품가격의 대부분을 찾이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망고 과육과 아래 푸딩을 함께 떠보았습니다. 몽글몽글 푸딩의 텍스쳐가 참 인상적입니다. 한입 맛을 보았습니다. 망고는 약간 통조림 같다는 생각이 드는 과육의 상태였고 푸딩은 부드럽고 고소하고 망고향이 물씬 나는 맛이었습니다.
언듯 보기엔 일식집에서 제공되는 계란찜과 같은 형태와 느낌의 푸딩입니다.

앞서 이야기 했듯이 층층이 쌓여 있는 푸딩과 과육이 듬뿍 담겨 있는 형태라서 정말 코스트코가 아니면 이런 구성을 해서 제품을 시판하기는 쉽지 않은 구성인듯하고 거기에 가격도 나름 접근 가능한 가격이라서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코스트코 망고푸딩은 단맛이 강한편은 아니라고 적당히 달달하면서 망고향이 확실히 중심을 잡아주면서 부드러운 푸딩을 한입 먹고 마음이 푸근해질 수 있는 그런 디저트인 것 같습니다.

다만 망고 푸딩을 조금 예쁘게 담아보려고 했지만 그건 잘 안되는것 같네요 푸딩이 다 무너지고 망고 과육과 따로 놀다 보니 고급스러운 디저트를 예쁘게 담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맛이 좋으면 그걸로 만족하고 누군가를 위해서 멋진 모양으로 연출은 하지 않고 대용량으로 즐기는 것이 맞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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