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들은 대부분 자극적인 맛이 대세를 이룬지가 한침 된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과자를 먹다보면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지고 계속 더 달게 더 짜게 더 맵게로 입맛이 변하게 되는것 같은데 먹고 나면 뒷맛이 깔끔하지 않은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코스트코 시식코너에서 우연히 맛을 본 두부현미스낵이라는 간식이 먹자 마자 이거 은은하고 바삭하고 맛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할인행사 가격으로 한박스 가져왔습니다. 가격은 10,990원이고 한박스에 490g 이 들어 있습니다. 할인이 안된 가격은 13,990원입니다.
한박스 안에 이런 낱개 포장된 두부현미 스택이 7개 들어 있습니다 오븐에 구워서 기름지지 않고 단백질과 식이섬유, 프로바이오틱이 들어 있다고 하네요. 두부 13.3% 현미30% 가 들어가 있어서 영양 간식정도로 생각해도 될듯 합니다.
뒷면에 보면 건강에 좋은 생두무와 현미가 들어가 있고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함유된 스낵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약간 과자를 먹으면서도 건강을 생각하고 몸에 좋을것 같은 느낌을 주는 과자네요. 한봉지 70g 입니다.
개봉을 해보면 비정형의 과자들이 들어 있습니다. 과자는 평평한 쿠키 위에 현미 튀밥이 올라가 있는 제품으로 보입니다. 오븐에 구웠다고 해서 그런지 기름지지 않은 느낌이 바로 느껴 집니다.
과자는 한입에 쏙 먹기 좋은 크기 입니다. 먹어보니 아주 고소하면서 은은한 단맛과 씹을수록 고소한 현미 곡물의 맛과 두부의 담백함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바삭한데 기름에 튀기지 않은 바삭함이라 느끼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먹다보면 이것도 계속 손이가도록 하는 맛인데 덜 자극적이어서 먹고나도 뒷끝이 깔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한봉지 개봉하면 무조건 다 먹게 되는 제품이네요. 맛있습니다. 단점은 현미튀밥이 과자에 붙어 있지 않고 떨어진게 있어서 잔여물들이 많이 생긴다는 부분이 있긴 합니다.
아이들 간식으로도 아주 좋을것 같고 어른들이 먹어도 맛있는 과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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