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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의 성장과 더불어 개인영상 편집자들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그에 따라 영상 편집 프로그램도 단순히 컷편집에 머물지 않고 색감보정, 특수효과, 배경음악, 자막등 전문적인 편집까지 가능하게되는 프로그램들이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는데 그중에서 단연 원탑은 파이널 컷 프로라고 생각이 듭니다

“파이널컷프로-맥북-Mac”
파이널컷 프로

저는 윈도우 시절에 비교적 사용이 쉽다는 소니의 베가스를 이용해서 편집을 해왔었고 프리미어프로는 제 똥컴이 힘들어 하는 바람에 그냥 스킵하였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이후 맥을 사용하면서 부터 맥을 사용하는 두가지 이유중 하나인 파이널컷 프로를 이러저러한 이유로 사용하게되었는데 저처럼 아마추어에게 참 생소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이런 파이널컷 프로가 약 5년여 전만해도 제대로된 강좌나 서적 그리고 관련 템플릿등이 windows PC용 프로그램에 비해 매우 제한적이고 일반 취미 사용자가 이해하거나 다루기엔 너무 전문적이고 방대한 두께의 설명서뿐이어서 접근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이제는 유튜브 개인 크리에이터가 많이 늘어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영상편집의 최고 프르그램인 파이널컷프로를 사용하기 위해서 맥을 구입한다는 말이 있을정도 사용자 층이 많아졌고 그에 따라 인터넷 혹은 유튜브에 강좌를 올리는 사이트들도 증가되었습니다.

필요에 의해서 제가 본 봐로는 가장 유용하고 알기쉽게 알려주는 강좌 사이트와 무료 자막, 트렌지션 템플릿을 공유해 주는 사이트를 알려드리고 합니다.

1. 파이널컷 강좌 사이트 

우선 제가 판단하기에 제일 좋아t던 파이널컷 강좌 사이트는 "단호근" 사이트를 추천 합니다.

참고 링크 : www.youtube.com/channel/UCzv_0MT174mXYNKNTjNRJHA 

 

단호근

👀 왜 강의는 대부분 10분 이상일까? 이 질문에서 단호근 채널이 시작됐습니다. 단호근 채널은 인트로, 사설이 없습니다. 핵심만 쉽고 짧게 설명합니다. 시간은 삶에서 가장 소중하고 가치 있는

www.youtube.com

이 사이트의 장점은 강좌가 쉽고 간단하면서도 유용하고 다양한 주제를 다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하고 있어서 지루하고 긴 강좌가 아닌 필요한 부분만 딱 골라서 정보를 취득할수 있다는 점입니다. 설명하시는 단호근님의 목소리도 좋고 영상도 깔끔해서 많은 도움이 되는 사이트 입니다.

그외에 빠로크 3분 강좌도 나름 괜찮은데 컨텐츠 구성이 약간 올드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남시언 콘텐츠 랩이라는 사이트도 강좌가 있습니다만 전달력이 추천 사이트보다는 살짝 부족하고 지루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전문가적인 영역을 하시는 분은 게으른 윤피디 Lazy Yoonpd 사이트가 있습니다 이분은 정말 전문가 영역인데 파이널컷으로 이정도를 할수 있다를 보여주는 정말 프로급 영상이고 사용기 입니다. 다만 업데이트가 정체 되어 있습니다.

2. 파이널 컷 무료 탬플릿 사이트

파이널컷의 장점은 다양한 자막, 트렌지션, 효과등을 쉽게 적용할수 있다는 점인데 파이널컷에 기본으로 들어가 있는 템플릿을 사용해도 충분이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지만 좀더 다양하고 차별화된 자막과 트렌지션을 이용하고 싶은 욕구가 생겨납니다. 이럴때 유료 컨텐트를 구입하는것도 좋지만 아마추어 사용자에게는 이런 유료 컨텐츠보다는 아무래도 무료로 접근하기가 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자막 관련 무료 탬플릿 사이트는 "본다 BONDA" 유튜브 사이트 입니다.

참고 링크 : www.youtube.com/channel/UCS9Pn7GzsEUe2y9vJmmunLA

 

본다BONDA

© 2021 Google LLC CEO: 선다 피차이 주소: 1600 Amphitheatre Parkway, Mountain View, CA 94043, USA. 전화: 080-822-1450(무료)

www.youtube.com

추천 드리는 사이트는 우선 한국 예능에 사용되었던 형식의 자막을 아주 높은 수준으로 구현해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용법과 적용방법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으며 자막뿐만 아니라 인트로, 트랜지션등도 다양하게 제공해주고 있어 영상의 재미와 다양성을 추구하기엔 정말 좋은 사이트 입니다. 

본다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무료 탬플릿만 있어도 해외의 유료 콘텐츠를 추가로 구입하지 않아도 될정도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런 좋은 사이트가 있다는것에 아마추어 사용자로서 축복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외에 지호의 사색지대 에서도 무료자막과 재미있는 효과들을 만들어서 만드는 과정과 함께 무료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다만 본다 사이트에 비해서 살짝 아마추어에 가까운 템플릿을 제공해 주고 있지만 적용이나 제작하는 과정을 상세하게 알려주는 부분에서는 장점이 있는 사이트입니다. 최근 업데이트가 좀 뜸했는데 다시 업데이트를 시작한것 같네요 

지호의 사색지대 에서는 이런 템플릿을 만드는 모션에 대한 제작 방법도 소개하고 있어 참고할만 합니다.

그외에도 빠로크의 3분강좌 사이트에도 무료 자막 공유를 몇가지 하고 있으니 참고할만 합니다. 

3. 모션 강좌 사이트

파이널컷에 다양한 효과를 주기 위해서는 모션을 사용하면 좀더 전문적인 접근이 가능합니다. 자막, 특수효과, 트렌지션등 을 모션에서 처리한후 파이널컷용으로 퍼블리싱하거나 기존의 파이널컷 템플릿을 자신에게 맞게 수정을 해줄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국내 모션 강좌 유튜브 사이트는 "THINK MOVIE" 라는 곳이 가장 정갈하게 잘 되어 있는듯합니다.

참고 링크 :www.youtube.com/channel/UCkTC1Z7yqLSuhK3fqM1XICw

 

ThinkMovie

영상 제작, 편집, 템플릿 제작 FCPX, Motion 5 강의, 무료 템플릿, 리뷰 thinkmovie.co.kr / thinkmovie@gmail.com

www.youtube.com

Thinkmovie 사이트 역시 모션 뿐만 아니라 파인널컷 강좌와 더불어 활용팁까지 알려주는 사이트 입니다. 제가 시청해본결과 살짝 내용이 초보가 이해하고 따라하기엔 어렵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차근차근 따라해볼만한 강좌이며 영상의 구성과 강좌는 상당히 깔끔하고 정돈되어 있는 느낌이라 참고할만한 부분이 많이 있는 사이트 입니다.

모션은 파이널컷에 비해 강좌가 많지는 않은듯합니다. 아무래도 좀더 전문적으로 들어가야 하다보니 배우기에 어려운부분이 있어 이미 만들어진 템플릿을 잘활용하는게 아마추어 입장에서는 쉽게 접근할수 있는 것 같다는 생각 때문일듯 합니다.

해외 모션사이트중 특수효과와 모션은 이렇게 사용하는거야를 보여주는 사이트를 발견했는데 그곳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www.youtube.com/channel/UC7c46tWEb2grLQ95OGLxBJQ

 

Simon Ubsdell

Motion graphics and visual effects tutorials and demos - including some really in-depth tutorials for Motion 5, and now also for Blackmagic Fusion

www.youtube.com

넘사벽 파이널컷 특수효과를 보여주는 사이트 입니다. 일반인들이 할수 있는 수준은 아닌것같고 이정도도 가능하다정도로 호기심에 보면 될것 같습니다.

www.youtube.com/channel/UC0N-iKBpHZlhSFu6BqLsHWQ

 

AV-Ultra

2010- 2015 I had the opportunities to train several Fortune 500 companies. Some of my clients include: Wells Fargo, Kohls, MGM Grand Resorts International, PBS, National Institute of Health, University of Wisconsin, while producing motion graphics for NBC,

www.youtube.com

해외 모션, 파이널컷, 프리미어 프로까지 강좌를 하는 곳입니다. 필요한 부분을 참고하면 좋을듯 하네요

이상으로 파이널컷을 사용한다면 참고할만한 유튜브 사이트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초보 영상 유저분들꼐서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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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시티헌터 만화를 보면 황당한 상황에서 까마귀가 머리위로 날아가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영상 제작시 이런 황당했던 장면에서 사용해 볼 까마귀가 날아가는 모션5 템플릿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별다른 효과를 준것은 아니고 단순하지만 효과음과 함께 사용하면 재미있는 장면을 만들수 있을것 같습니다.

템플릿은 제너레이터로 만들었으며 효과 적용시에는 배경이 투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좀더 효과를 잘 보기 위해서 바탕을 하나 깔아보았습니다.

설치법은 맨아래 시티헌터황당효과 압축파일을 다운 받으신후 압축을 해제하고 안에 있는 파일을 맥의 파인더에서 동영상 폴더 Motion templates 폴더내에 Generators 폴더내에 원하는 곳에 복사해 넣으시면 됩니다.

저의 경우 제너레이터의 다운에 만들어 두었기때문에 파이널컷 실행후 제너레이터의 다운내에 시티헌터 황당효과 가 생겨 난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효과를 적용하고 음향효과도 함께 주면 완성됩니다.

효과의 조정은 오른쪽 inspector에서 할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까마귀 이미지의 크기 와 방향(회전) 검은점 위치와 크기를 조정할수 있고 전체적인 위치조정은 파이널컷의 Transform 을 클릭후 화면이동을 통해서 전체적인 위치를 지정해 줄수 있습니다.

모션5로 제작한 파이널컷 템플릿을 아래링크에서 다운로드하시면 사용가능합니다.


시티헌터 황당효과.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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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에서 심플하면서 깔끔한 자막효과를 발견하고 튜토리얼데로 따라 만들어 보았습니다.

유튭 영상대로 만들었지만 이상하게 유튭과 같이 되지않아  나름 손을 조금 보아 같은 효과를 낼수 있돌고 했습니다.

공유해드린 자료를 다운받아 맥의 동영상 폴더의 Motion Templates 폴더 내의 Titles 폴더속에 원하든 폴더 혹은 바탕화면에 압축을 풀고 파이널컷을 실행하시면 됩니다.

파이널컷을 실행해 보면

제가 이름 붙인 심플한 박스 이동 자막이라는 타이틀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자막을 적용하고 인스펙터 창을 보면 박스안의 T를 클릭하면 사용자가 수정할수 있는 항복이 나옵니다.

수정가능한 항목은 

1. 가이드라인 : 사각박스가 생겨나고 글씨가 이 박스안을 넘지 않도록 글자수 혹은 크기를 수정할때 유용하게 쓰실수 있습니다.

2. Box Color : 사각형 박스의 색상을 변경시킬수 있습니다.

3. Text Color : 글자의 색상을 변경 시킬수 있습니다.

4. Position : X Y 좌표를 이동하여 박스와 글자의 위치를 변경시킬수 있습니다.

가이드 라인 체크 박스 선택하면 노란색 사각형 라인이 생겨 납니다.

이범위 내에서 글자가 들어가 주면 됩니다.

박스와 글자 색상을 변경할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같은 색으로 구성하는게 깔끔해 보이더군요

글자의 위치를 변경하려면 좌표를 입력하여 이동이 가능합니다. 마우스 포인트로는 아직 이동이 안됩니다. 이건 좀더 응용 작업이 필요해서 추후 작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포지션의 ▶을 클릭하면 X Y Z의 하위메뉴가 나오는데 X Y는 좌표를 나타내고 Z의 값을 수정하면 확대 축소가 가능합니다.

심플한 박스이동 자막.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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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로 앞선 포스팅에서 만들었던 자막을 공유해드립니다.

혹시 필요하신분들은 다운로드 하셔서 압축을 푸신후

Finder를 여시고 

동영상에 들어가시면 Motion Templates 폴더가 있습니다. 여길 클리하셔서 들어가시고

여러 폴더중 Titles를 클릭하셔서 다시 들어갑니다.

그리고 아무곳에나 붙여넣기를 하시면 됩니다.

저는 폴더를 하나더 만들어서 그곳에 저장해 두었습니다.

복사된 압축파일을 푸시면 끝.. 

파이널컷 프로에서 자막을 선택하시면 반투명 배경 자막을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반투명배경자막.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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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영상을 보다보면 나도 영상을 찍고 멋있게 편집하여 기록을 남기고 싶은데 편집이라던지 색감이라던지 적시적소에 나타나는 자막효과는 어떻게 넣는지 모르는것도 많고 맘대로 잘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리고 다양한 효과와 편집으로 영상을 만드는 정말 능력자 분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좋은 기억들을 아름답게 간직하기 위해 영상파일을 편집하고자 파이널컷을 실행해보면 기본적으로 갖춰진 다양한 효과와 자막이 준비되어 있고 기본 효과들을 잘 이용하면 초보가 사용하기에 과분한 정도입니다만 무언가 아쉬운점.. 딱 이런게 있었으면 좋겠는데라고 생각되는점이 있어서 이런 파이널컷의 효과들을 만들수 있는 모션에까지 관심을 갖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모션에 대해서 저처럼 초보를 위한 설명을 해볼까 합니다.

말씀드렸듯이 저도 초보이므로 고수들이 하는것처럼 자세한 내용과 다양한 기능들을 다 활용할수는 없습니다만 최소 쉽게 습득한것을 기록및 공유하고자 합니다. 

예전에는 모션5 라고 이름이 되어 있었습니다만 앱스토어에 확인해 보면 그냥 모션 (Motion)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모션의 아이콘은 아래 보시는것처럼 왠지 회전하는 팽이 모양 입니다. 

한국 앱스토어에는 6만5천원에 판매하고 있고 미국 앱스토어에 49.99달러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가 실행해본 모션은 버전 5.4.3 버전입니다.

그럼 모션을 설치한후 실행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모션을 실행하면 위와 같은 창이 하나 나오는데 가장 왼쪽은 현재 파이널 컷에 있는 기본 효과외에 소유하고 있는 효과를 알려줍니다. 해당 효과를 확인하기 쉽게 효과 영상이 오른쪽 가운데에 표시됩니다.

중간은 모션을 이용하여 다양한 효과를 만들고자 할때 기본 틀을 잡아주는 창입니다. 

Motion Project : 기본적인 모션 창을 보여주고 여러가지 효과나 편집을 한후 모션에서 편집할수 있는 파일로 저장되기도 하고 파이널컷에 사용할수 있는 Effect,Generator, Transition, Title로 각각 특성을 부여하여 저장할수도 있습니다.

Final Cut Effect : 영상화면과 결합하여 영상에 효과를 부여하는 effect를 만들수 있는 기본화면으로 셋팅해 줍니다. 효과가 영상 전체에 적용됩니다. 

Final Cut Generator : 도형이나 그림등을 영상에 표시하고 컨트롤 할수 있게 하는 포멧 입니다. Generator에 맞게 기본화면을 셋팅해 줍니다.

Final Cut Transition : 화면 전환을 만들어주는 포멧입니다. 앞선 화면과 뒷화면을 여러가지 효과를 부여해서 자연스럽게 바꾸어 주는 효과 입니다.

Final Cut Title : 자막을 만드는 포멧으로 기본화면을 셋팅해 줍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 포멧이기도 합니다.


오른쪽 상단에는 모션을 만들때 화면의 크기와 프레임수 그리고 길이를 나타내는 창입니다.

일반적으로 Full HD (1920X1080)이 무난한 크기라고 생각되고 Frame Rate는 29.97 로 설정 , Duration은 5초로 설정하면 무난할것 같습니다. (Frames, Timecode, Seconds 선택 가능)

화면크기와 프레임과 효과의 길이를 선택하고 가장 많이 쓰이는 Title 아이콘을 더블클릭하면 타이틀을 설정할수 있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화면 구성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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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상은 고속 인터넷의 혜택으로 지구촌이 실시간으로 온라인 연결되고 지구 반대편에서도 손쉽게 화상통화가 가능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또 유튜브의 등장으로 특정 매체나 기업의 전유물과 같았던 영상매체가 1인 미디어 시대의 전성기가 형성됨을 몸소 느끼게되었습니다.

비록 90년대 부터 컴퓨터 인터넷을 접해 왔지만 요즘 세대들의 기발함과 영민함을 함께 하기엔 너무도 많은 정보와 빠른 변화에 적응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재미삼아 1인 미디어 시대에 영상 편집이라는 분야를 경험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에서 내가 구연하고 싶은 영상과 재미있는 다양한 효과를 배워 보고 기록하고 공유해보고자 카타고리를 설정해 보았습니다.

항간에는 파이널 컷을 쓰기 위해 맥북프로 혹은 아이맥을 쓴다는 말이 있습니다.

예전부터 IBM PC에 비해 비싼 맥을 쓰는 사람들은 그래픽을 전문으로 하는 디자이너거나 음악을 하는 사람들로 알려져 왔습니다.

그만큼 좋은 프로그램과 폐쇄적이지만 궁합이 딱맞는 하드웨어가 조화를 이루었기 때문이었을 겁니다.

요즘은 IBM PC와 맥PC와의 경계도 많이 허물어 졌습니다만 여전히 맥은 그래픽 디자이너와 영상편집 그리고 음악작업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상품입니다. 이유는 프로램이 직관적이고 쉽게 원하는 결과를 얻을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애플 감성은 제외하더라도 말이죠.

저는 간혹 영상 편집을 하곤 하는데 5년전쯤에는 소니의 베가스 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했었습니다. 이유는 프리미어라는 프로그램이 배우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언듯 들은듯했고 고차원적인 편집이 필요하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그후 맥에 관심이 생기고 나서 부터 맥북 에어를 구입하게 되고 자연스레 맥용 프로그램에 관심이 생기게 되면서 파이널컷이라는 프로그램을 접하게된 계기가 된듯 합니다. 

또 최근엔 밋밋한 영상을 (영상을 잘찍는 실력이 없고 재능도 없는듯..) 후보정으로 살려보고자 파이널컷의 기능들을 적용해 보다가 다양한 효과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모션(Motion)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선 제가 생각하는 파이널컷의 용도와 모션의 용도를 설명해 보자면..

파이널컷은 영상을 자르고 붙이고 색감을 조정하고 자막을 넣고 화면 전환이나 효과를 적용할수 있는 종합적인 영상 편집툴인것 같습니다.

모션은 영상에 쓰일 효과를 만들고 간혹 에니메이션으로 영상을 만들기수도 있고 파이널컷에서 쓸수 있도록 효과를 지원해 주는 역활을 한다고 생각됩니다. 예를 들면 예능프로그램의 재미난 자막이라던가 아니면 삽입되는 애니메이션 효과 그리고 장면전환등의 효과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파이널컷은 모션에서 만들어진 효과를 가져다가 어디 영상 어느 위치에 쓸지를 결정하는 도구라고 이해됩니다.

이후 제가 파이널컷에서 배운 편집방법과 필요한 효과를 모션에서 만든 방법을 초보들도 해볼수 있는것들에 대해서 정리해 보려 합니다.

저는 프로페셔널로 하는게 아니니까 적당한 선에서 간단히 할수 있는것이지만 알아두면 좋은 방법들에 대해서 배우고 습득한것을 써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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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도시바 3TB 외장하드 구입후 이제 불 안전한 씨게이트 외장하드의 영상 소스와 파이널컷의 라이브러리 파일을 안전하게 도시바 외장하드로 이동시켜 두었습니다.

그러나 파이널컷 작업을 위해서는 한가지 더 해결해야될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파이널컷에서 생성된 라이브러리 안의 이벤트 파일 및 프로젝트속 미디어 파일의 위치와 경로가 바뀌어 제대로 표시가 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새로 이동한 외장하드에서 정상적으로 파이널컷의 라이브러리속 미디어 파일의 위치를 잡아주고 작업이 가능하게끔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파이널컷을 실행시킵니다.


실행후 열고 싶은 라이브러리를 불러와야 합니다. 파일메뉴에서 오픈 라이브러리를 클릭하고 Ohter를 클릭하면 


기존에 생성되어 있었던 라이브러리 파일들의 목록이 보이고 그 아래로 Locate 라는 버튼이 보이면 클릭합니다.


버튼을 클릭한후 외장하드에 이동 혹은 복사한 라이브러리 파일을 클릭하여 오픈 버튼을 누릅니다. 


제 경우에는 해킨토시에서 작업한 파이널컷의 업데이트가 안되어 하위버전으로 작업되어 있어 맥북프로에서 파일을 열어보니 업데이트를 하라고 합니다.

업데이트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상위버전의 파이널컷 프로 라이브러리로 변환해 주는데 주의하셔야 할것이 상위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하위버전의 파이널 컷에서는 더이상 오픈을 할수 없게 됩니다. 저는 맥북프로에서 사용할거라 업데이트를 하였습니다.


파일을 열어보면 온통 빨간색 바탕에 Missing File 이라는 경고 문구가 가득합니다. 


여기서 먼저 해주어야 할것은 라이브러리의 경로를 다시 지정해주어야 합니다.

왼쪽의 라이브러리 아이콘이나 file 메뉴에서 Library properties를 선택하면 오른쪽에 화면이 Library properties 라는 제목의 변환창으로 바뀝니다.



오른쪽 창에서 Storage Locations 의 Modify Settings를 눌러 이 라이브러리의 위치 경로를 지정해 줍니다. 

이후 아래 In Library 옆의 Cosolidate를 클릭해줍니다. 

Storage Locations 버튼을 누르면 아래 창이 나오고 Media에 in Library 라고 지정되어 있는 항목의 상하 방향키표식을 눌러서 Choose 선택후 해당 경로를 설정해 주면 됩니다.

위에서 설명한 오른쪽 화면의 Library properties에서 다음항목인 Media 항목에 In Library 옆의 Cosolidate를 클릭해 주면 옵션을 선택할수 있고 개인에 따라 미디어 최적화나 프록시 미디어를 포함할수 있습니다. 


이제 라이브러리의 위치는 새로 지정해 주었고 남은것은 여전히 노란색 경고 문구로 Missing File이라고 표기되어 있는 미디어의 원본 경로를 지정해 주어야 합니다.

미디어 파일을 경로를 설정해주기 위해서는 우선 경고 마크가 있는 프로젝트를 선택하고 메뉴바의 File 메뉴에서 Relink Files를 선택합니다.

추가로 창이 열리면서 원본파일이름과 경로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여기서 오른쪽 아래의 Locate All 버튼을 누릅니다.


경로를 지정할수 있는 창이 나오고 아래로 원본의 경로및 파일이름도 함께 보여주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복사 혹은 이동한 파일의 위치를 찾아 갈갈수 있습니다. 해당파일이 있는 폴더를 지정하고 Choose 버튼을 누릅니다.


다시 Relink Files 창이 뜨고 이번엔 Missing 파일의 원본파일란에 아무것도 없는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그러면 아래쪽의 Relink Files 버튼 눌러주면 됩니다.


이제 정상적으로 프로젝트와 미디어 파일이 보여집니다. 아직 노란색 경고 마크가 많이 남아 있는데 그곳은 해당되는 미디어 파일의 경로를 찾아 다시 지정해주면 정상적으로 이전에 편집했던 프로젝트와 이벤트등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워낙 파이널컷 프로의 라이브러리 파일의 용량이 크다보니 어쩔수 없이 용량부족으로 외장하드를 옮겨야 하거나 복사하게 된다면 기존에 쓰던 라이브러리를 새로운 외장하드에서도 인식해서 사용할수 있는 방법이기에 필요하신 분을은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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