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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에서 예전에 여러번 베이커리 제품을 구입해 보았습니다만 저의 입맛과는 거리가 있어서 그이후는 해당 코너는 관심이 사라졌던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고메 앙버터 제품이 일반 제과점에 비해서 손색이 없이 맛있었고 특히 이마트와는 비교가 불가할정도로 제품이 좋다보니 자연스럽게 몇년동안 등한시 했던 홈플러스 베이커리에도 관심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홈플러스 베이커리 진열대를 둘러보던중 맛있어 보이는 빵이 있어서 구입해 보았습니다.

빵은 옥슈슈 크림번 이라고 되어 있고 4개 들이 4990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만 할인을 받아 3493원에 구입하였습니다. 포장상자에느 쿨브레드라는 라벨이 붙어져 있고 차게해서 먹으면 더 맛있다고 되어 있네요.

집에 와서 제품을 열어보니 길쭉한 핫도그 빵처럼 생긴 번에 가운데 옥수수처럼 노란색의 크림이 필링되어 있는 모양입니다.

빵은 겉면은 짙은 갈색을 띄고 있고 노란색 크림이 대조적인 색을 띄고 있어서 더 돋보이는것 같습니다. 아마도 크림이 열에 약하다 보니 냉장 보관을 해야 하고 그래서 시원하게 먹으면 더 맛있다는 문구를 넣은것 같습니다. 처음 상자를 열면 고소한 옥수수 냄새가 물씬 풍겨 나옵니다. 

빵을 한입 먹어 보았는데 고소한 옥수수 크림은 꽤 옥수수의 고소함과 향을 잘 표현하고 부드러운 맛도 좋았습니다. 그런데 빵은 좀 질기다는 느낌이 드네요. 약간 옥수수로 만든 빵같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식감이 약간 부드러운 빵이나 카스테라같은 것을 먹는게 아니락 쫄깃한 빵을 먹는 느낌입니다. 그래서인지 단점으로 빵을 먹으면 잘 끊어지지가 않아서 필링을한 옥수수 크림이 다 빠져나와 주변에 쉽게 묻어버려서 손을 버릴 확률이 높아 집니다 그리고 빵도 살짝 옥수수맛이 나는것 같기도 합니다.

솔찍히 가격적으로는 크게 매리트가 있는 제품은 아닌듯합니다. 달콤한고 옥수수맛과 향은 잘 표현 되었지만 다시 사먹어야 겠다는 느낌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그냥 입이 심심할때 요기거리로는 적당한 제품인듯하네요. 구입시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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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버터 제품을 한번 먹어보고 의외로 너무 맛있게 먹어서 극호로 앙버터 제품을 선호하게되었습니다. 이런 계기를 마른해준 제품이 바로 홈플러스에서 구입해서 먹어보았던 고메 앙버터 제품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난번 이마트에서 새로 출시된 앙버터 빵을 구입해서 먹어봤습니다만 실망스러운 맛에 다시 홈플러스에서 고메 앙버터를 구입해 보았습니다.

홈플러스 고메 앙버터

홈플러스 베이커리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상표는 몽 블랑제 이네요. 고메 앙버터는 1개 2,799원으로 이마트 제품에 비해 가격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칼로리는 258Kcal로 되어 있습니다.

홈플러스 고메 앙버터 제품은 개별 보장으로 빵은 비닐에 싸여 있고 겉면 아래에 종이로 모양을 잡아주는 포장이 따로 되어 있습니다.

정가를 다주고사면 이마트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없지만 할인을 받으면 나름 괜찬은 가격으로 구입할수 있습니다. 30% 할인을 하고 있어서 1890원에 구입할수 있었습니다.

재료는 통팥 앙금은 중국산 이고 강력분은 미국,캐나다산, 앙버터는 뉴질랜드 산입니다.

제품의 크기는 이마트 제품의 낱개 비해 조금 1/3정도 더 큰편입니다. 단순한 조합인 앙버터는 구수한 빵과 달달한 통팥 그리고 제일 중요한 버터의 향긋함과 고소함으로 정말 맛있는 빵을 맛볼수 있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이 구성품의 맛의 품질에 따라서 맛이 달라지는듯 합니다.

홈플러스 고메 앙버터를 절반 잘라 보았습니다. 빵은 겉은 말랑말랑하고 속은 부드럽으면서 발효로 인해 구멍이 숭숭 나있는 빵입니다. 이마트는 치아바타 빵을 이용했는데 홈플러스는 비슷한듯하지만 더 말랑말랑하고 맛있는 빵입니다.

통팥 앙금은 적당히 달달하면서 통팥의 씹히는 식감도 살짝 있도록 되어 있는 앙금입니다. 너무 양갱처럼 되어버린 이마트 제품과는 확실히 더 맛잇고 식감도 좋습니다.  팥을 어떻게 처리하는냐에 따라서도 맛의 차이는 많이 나는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고메 버터 입니다. 솔찍히 버터에서 승패가 갈리는듯합니다. 이마트 제품은 저가 일반 버터를 사용해서 그냥 기름덩어리 같은 느낌과 일반 버터의 고소함정도만 있는 반면 홈플러스 버터는 버터의 고소함과 부드럽고 향긋해서 그냥 버터만 따로 먹어도 느끼하거나 부담스럽지 않은 맛입니다. 맛있는 버터는 그냥 자꾸 퍼먹고 싶어진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홈플러스 앙버터에 들어있는 버터가 어느정도 그에 맞는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단면을 보았더니 빵을 가로로 잘라 내용물을 잘 채워 넣기 위해서 앞쪽과 뒤쪽의 버터양을 차별을 두어 높이를 맞춰 놓은것으로 보여 제품을 섬세하게 준비했다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한입 베어 물어 보니 역시 향긋한 버터와 달콤한 팥앙금 그리고 부드러고 고소한 빵까지 확실히 맛있는 제품으로 이마트 제품과는 가격차이가 나도 한번 맛보면 절대 이마트 제품은 다시 구입하지 않을 정도로 매력적인 맛입니다.

가격이 다소 나가지만 홈플러스 제품을 재구입한 이유중 하나는 역시 맛이 앞도적으로 좋으면 가격보다는 맛이 우선시 된다는 점이네요. 앙버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홈플러스 제품을 드셔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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