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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가 준비되었기 때문에 올리브유로 만들수 있는 대표적인 요리인 알리오 올리오 스타게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마늘향이 물씬나는 맛있는 스파게티를 만들기 위해서 간마늘과 통마늘 동시에 사용해 보았고 좋아하는 칵테일 새우도 넣고 고소한 맛을 주기 위해서 고다치즈를 활용해 보았습니다. 물론 매콤한 맛은 페페로치노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준비 재료입니다. 대부분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제품이네요. 올리브유, 파슬리, 페페로치노, 고다치즈 1장 소세지, 간마늘과 통마늘, 칵테일 세우 남아있던 양파 반개, 스파케티 면은 코스트코에서 사면 1년이상은 문제 없이 먹을수 있는 양이 들어 있는 제품입니다. 

조리 방법은 간단합니다.

우선 스파게티 면을 삶아야 하는데 적당량의 물에 소금간을 하고 스파게티 면을 삶습니다. 보통 500원 동전 크기가 1인분이라고 하는데 넣을때마다 실수를 하는게 너무 작지 않을까 생각해서 면이 불어나는것을 고려하지 못하고 좀더 넣다 보면 양이 넘처 나게 됩니다.

냄비에 소금 두스푼 정도를 넣어주었습니다.

면을 넣고 삶아 주었습니다. 2인분이었는데 면을 너무 많이 넣었습니다. ㅠㅠ 면이 삶아질 동안 (보통 7~8분 삶아야 된다고 하는데 저는 5~6분 삶았습니다.) 다른 재료와 손질을 해둡니다.

통마늘은 편으로 썰어주고 

고다치즈는 면의 크기로 채를 썰어 고명으로 올릴 예정입니다.

소세지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고

스테인레스 팬에 올리브유 2스푼 정도를 넣습니다. ( 코스트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넣었습니다.)

간마늘과 슬라이스 마늘을 넣고 약간 누를때까지 기름에 볶아줍니다. 마늘이 눌어야 재대로된 맛이 난다고 요리 전문채널에서 이야기 하더군요. 그런데 살짝 실수한것이 슬라이스 마늘을 먼저 볶고 간마늘을 나중에 넣어야 됩니다. 재료의 익는 속도가 들려서 순서도 중요하더군요.

마늘이 노릇노릇 익으면서 갈변되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면과 면수를 넣어줍니다.

면수는 필수로 넣어주고 살짝 덜익은 면을 팬에서 익혀내는게 비법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면수의 전분이 올리브 오일과 섞여서 맛을 내준다고 합니다. 면수는 2국자 정도 넣어주었는데 요리하면서 부족하면 추가로 넣어주면 됩니다.

 

어느정도 면과 면수를 졸여내면 소세지와 칵테일 새우를 넣고 양파와 페페로치노를 4개 정도 넣어 주었습니다. 매운맛을 추가할려면 페페로치노를 잘게 부셔서 넣어주면 됩니다. 이제 면수가 부족하면 조금더 추가해서 재료가 익을때까지 잘 저어주고 난후 마지막으로 올리브유 한스푼정도 넣고 마무리 하면 됩니다,

완성되면 면위에 고다치즈를 얹어주고 후추와 파슬리 가루를 부려주면 완성입니다. 고다치즈 색깔이 스파게티 면과 색상이 비슷해서 구별이 잘 안되네요.

마늘향이 물씬 나면서 매콤한 알리오 올리오 새우 고다치즈 스파게티가 완성되었습니다.

맛은 마늘향과 새우맛 그리고 패패로치노의 매콤함이 잘 어울리고 거기다 고다치즈의 고소함이 군데군데 숨어 있는 누구나 좋아할 만한 한끼 메뉴이네요. 패패로치노 떄문에 매울수 있으니 매운것을 못드시는 분들은 넣지 않고 만드셔도 좋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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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코스트코에서 냉장 생지로 사두었던 프렌치 롤을 이용해서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우선 재료는 미니 프레치 롤, 고다치즈, 존슨빌 소세지, 양상치, 버터, 스윗피클, 스윗칠리소스를 준비하였습니다.

고다치즈는 이번에 처음 사본 제품인데요 24장에 11,490원을 주고 구입하였습니다. 짠맛이 작고 고소한맛이 풍부하다고 하네요.

내부는 개별포장은 되어 있지 않고 치즈 사이사이에 종이가 끼워져 있습니다. 지퍼백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먹고 보관하기도 편리하네요

치즈와 소세지를 프렌치롤 크기로 잘라 주었습니다

소세지는 후라이팬에 기름은 두르고 구워주었고 여기에 버터를 살짝 넣고 빵도 반으로 가르고 살짝 구웠습니다.

이제 재료만 올리면 되네요 우선 다진 피클을 듬뿍 올려주고 치즈 올리고 양상치 그리고 칠리소스 마지막으로 소세지를 올려 줍니다.

그런데 한가지 고려하지 않았던게 소세지가 너무 두꺼워서 빵이 덮여지지가 않습니다. 먹다보면 내용물이 다 튀어나오는 참사를 격었습니다.

그래서 빵을 완전히 가르지 않고 반만 가르고 소세지는 세로로 절반을 잘라 두께를 줄였습니다.

빵을 완전히 가르지 않고 반만 가르고 그않에 우선 치즈와 양상추, 소세지를 넣고 그위에 피클과 칠리소스를 얻어 주었습니다.

이제 제대로 완성된듯한데 비주얼이 별로네요.

다시 만드는 방에는 중간중간에 다진 피클과 칠리 소스를 뿌려 주었습니다. 그래도 비주얼은 별로네요.

완성된 샌드위치 입니다. 성인 한명이 최소 2개는 먹어야 먹은듯 하네요.ㅎㅎ 3개 정도 먹으면 충분한 양이 될듯 합니다.

모양은 별로지만 맛은 꽤 맛있습니다. 특히 빵이 따뜻할때 먹으니 더 맛있는듯 하네요. 간단한 브런치로는 아주 적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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