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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의 베이커리 코너에서 만드는 빵들은 나름 원산지 재료와 아끼지 않은 재료를 사용해서 가성비 좋기로 유명한 코너이기도 합니다. 직접 만든 베이커리 제품중에서 호두 타르트도 판매하고 있는데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 대비 크기와 양 그리고 맛에서 상당한 만족감을 주었던 제품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제빵류는 직접 매장에서 구워서 판매하는 제품 외에도 삼립제품들이 입점되어 있습니다. 서로 비슷한 제품을 판매하기도 하고 없는 제품을 보완하기도 하는데 삼립에서 들여온 호두 타르트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코스트코 삼립 호두 타르트

삼립 호두 타르트는 8개 들어있는 한팩의 판매가격이 8,990원입니다만 1천원할인 받아서 구입했습니다.

삼립 메이플 호두가득 타르트가 본 제품명이네요. 통밀을 넣어 담백하게 구웠다고 되어 있고 투명한 플라스틱 케이스에 4개씩 두줄로 제품이 포장되어 있습니다.

한개의 용량은 60g이고 8개가 들어가 있어서 480g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개당 301kcal 입니다. 맛있는건 칼로리가 높긴하네요.

원재료을 살펴보니 밀가루 와 호두 분태는 미국산이고 단풍당 시럽도 들어가 있고 통밀가루도 들어가 있습니다.

동그란 도우를 그릇처럼 만든후 속에 호두와 메이플 시럽을 채워 넣은 제품입니다.

제품의 포장이 낱개로 되어 있어서 간식으로 하나씩 챙겨 가기에 어렵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맛은 향긋하고 고소한 타르트 빵과 고소함이 최고인 호두가 토핑으로 올려져 있고 호두 토핑사이에 향긋하고 찐듯한 메이플 시럽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호두 타르트는 오독오독 씹히는 호두의 식감과 고소함 그리고 달달함이 적절하게 섞여 있어서 절묘한 조화를 내고 있고 타르트 빵은 통밀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약간 푸석한 식감이긴 한데 촉촉함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코스트코에서 직접 만든 호두 타르트보다 조금더 달달하지만 삼립에서 만든 타르트도 꽤 맛있고 가격도 만원대 아래로 형성되어 있어서 가성비 측면에서 더 나은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호두 타르트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는 이제품도 한번 구입해 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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