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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봄의 정취를 뒤로하고 여름이 바로 코앞인것 같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디저트로 생각나는 시기가 된듯 합니다.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아이스크림도 역시 가성비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제품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최근엔 이런 가성비 아이스크림의 판매 종류가 줄어든것 같아서 아쉬움이 조금은 남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이스크림 코너의 할당되는 구역이 줄어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격대가 높은 하겐다즈 제품들이 차지하고 있는 공간이 꽤 큰것 같네요.

하지만 아직 코스트코 커를랜드의 가성비 최고인 아이스크림바를 판매하고 있어서 여름 디저트겸 해서 한박스 구입했습니다.

코스트코 아이스크림 바

코스트코 아이스크림바는 가성비로도 유명한 제품인데 한때 들여놓으면 없어져서 눈에 띄면 바로 구입해야 하는 목록중에 한품목이었던 ㅈ거도 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유시한 제품의 하겐다즈 제품의 경우 코스트코 제품의 3배 정도의 가격으로 구입을해야하니 정말 가성비하는 끝내 주는것 같습니다. 

18개 한박스에 15,290원에 판매하고 있으니 한개당 850원 정도 입니다. 아이스 크림 할인매장에서도 이런 가격으로는 구입이 불가능할것으로 보이는 가격입니다.

커클랜드는 코스트코의 자체 브랜드인데 이제품은 커클랜드 자체 상품으로 한박스에 18개의 아이스크림바 일명 하드가 들어 있습니다. 초콜릿 코팅속에 구운 아몬드가 들어가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미국에서 생산되어 직수입된 제품으로 78g 아이스크림바가 18개 들어 있습니다. 아이스크림의 유지방은 10% 함유하고 있네요. 한개당 293kcal 제품입니다. 영양 성분에서 발견한 부분이 트렌스 지방이 0% 입니다.

박스 안에는 아이스크림 바가 차곡차곡 낱개 개별 포장으로 9개씩 2층으로 들어 있습니다.

아이스 크림 바를 하나 꺼내 보았습니다. 역시 초콜릿 코팅으로 아이스크림을 둘러싸고 그위에 구운 아몬드 조각을 뿌려서 입혀 놓았습니다. 우리나라의 비슷한 제품으로 누가바가 연상되는데 크기는 누가바 보다 훨씬 크고 아몬드가 뿌려진게 좀더 고급스럽다고 해야하나요..

아무튼 이제품은 누가바와 비교할 제품은 아니고 하겐다즈 초콜렛바 와 비교해야 되는 제품입니다. 하겐다즈와 비교했을떄 맛과 구성은 유사한데 가격이 워낙 경쟁력있다보니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입 베어 물었보았습니다. 초콜릿에 얇게 발려져 있는게 아니고 꽤 두툼하게 코팅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속을 채우고 있는 바닐라 향이 살짝 나는듯한 아이스크림이 들어 있습니다. 밀크 아이스크림이라고 해도 무방할정도로 고소한맛고 부드럽게 입에서 녹아 내립니다. 

특히 오독오독 씹히는 아몬드의 식감과 고소함은 정말 초콜렛과 잘어울린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초콜렛이 많이 달달하기 때문에 달콤한 초콜렛을 좋아하는 분들은 무조건 좋아할 제품인데 제겐 너무 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툼한 초콜렛과 부드러운 그리고 고소한 아이스크림은 충분히 그 가격을 하고도 남는 제품인듯 합니다. 총 18개가 들어있는 제품이지만 하나씩 꺼내먹다보면 금새 다 먹어 버리고 다시 구입해야 하는 매력적인 제품인것 같습니다.

여름 시원한 아이스크림 디저트는 이거 하나 구입해 두면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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