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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랑크 소세지는 간편한 조리법으로도 언제 어디서든 맛있게 먹을수 있는 식재료 입니다. 특히 남여노소 누구나 좋아할만한 소세지 중 하나라고 보는데 제가 최고로 여기는 소세지는 존슨빌입니다만 코스트코에서도 예전같지 않아서 존슨빌 소세지의 가격이 많이 인상되었습니다. 그리고 국산 브랜드 제품의 맛이 예전에 비해서 많이 좋아진 탓도 있기에 가성비를 모두 만족할수 있는 제품들을 간혹 구입해 보곤합니다.

코스트코에서 시식을 하고 있는 제품이 있길래 먹어봤는데 꽤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구입을 했네요.

직화후랑크 소세지는 12개가 13,990원 입니다. 1개에 1100원정도 가격으로 일반 마트나 편의점에서 구입하는 가격보다는 훨씬 가격이 좋은것 같네요.

판매하고 있는 제품은 두가지 맛을 판매하고 있는데 치즈맛과 오리지널 맛 두가지 입니다.

저는 불맛이 더 강하게 느껴졌던 오리지널을 구입했습니다.

이제품의 모토는 직화라서 그런지 불맛과 육즙을 강조한듯 합니다. 하나씩 낱개로 그리고 꼬지로 꼽아져 있어서 잡고 먹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릴리 극한 직화 후랑크는 1포장당 70g 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제품의 맛을 가늠할수 있는 고기 함량은 돼지고기 87.43%로 되어 있습니다. 이런 소세지류나 햄의 맛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소는 고기 함량이라고 할수 있는데 이제품은 꽤 고기 함량이 많이 들어가 있는 제품인것 같습니다. 돼지고기는 국내산은 아니고 아일랜드, 스페인, 미국등 다양하게 되어 있네요.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어도 되지만 저는 역시 직접 가열하는 방식을 좋아하기 때문에 에어프라이어에 데워서 먹었습니다. 고기 함량이 많은 제품의 특징이라고 할수 있는 탱글탱글한 탄력이 이 제품에서도 탄력이 아주 좋네요. 역시 고기함량이 중요한듯 합니다. 한입 베어물면 우선 불향이 확나고 그다음은 촉촉한 육즙이 느껴집니다. 아마도 소세지를 만들때 고기와 지방의 함량을 적당히 섞어주면 가열되었을때 지방이 녹으면서 맛을 내는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외국의 소세지들보다 짜지 않습니다. 약간 단맛도 나는게 아이들도 좋아할만한 맛입니다. 무업소다도 케찹이나 머스타드 소스 없이 본품만 먹어도 맛잇게 먹을수 있는 제품으로 편의점에서 간식용으로 판매하기엔 딱좋은 제품인것 같네요.

총평을 해보자면 맛있습니다. 불향과 육즙도 느껴지면서 고기 함량이 높다보니 쫀득 탱글한 식감도 좋습니다. 그리고 단맛도 살짝 나면서 짜지 않아서 그냥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어도 맛있고 에어프라이어나 프라이펜에 조리해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두루두루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이 가능할 제품인것 같고 간식으로도 아주 딱인 제품인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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