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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편의점 3브랜드중에서 도시락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브랜드는 세븐일레븐이었던것 같습니다. 세븐일레븐의 경우 GS25나 CU 과 가장 큰 차이가 나는것이 바로 밥입니다. 갓지은 밥과 같이 부드럽고 윤기나는 밥맛은 세븐일레븐이 가장 좋았습니다. 반찬류역시 다른 편의점의 햄과 소세지등 가공식품 위주의 반찬을 벗어나 두부나 오징어 불고기등 다양화를 시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장 제 취향에 맞는것 같네요. 그런데 이런 도시락류중에서 이제껏 먹어본 제품중 가장 만족스러운 제품을 찾은것 같네요. 도시락은 아니고 비빔밥입니다. 

이미 입소문으로 맛있다는 이야기들이 많은 제품인데 이제서야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세븐일레븐에서 주현영을 모델로한 제품들이 대부분 평들이 좋은것 같네요. 이번 전주식 비빔밥은 농협쌀을 사용했다고 되어 있네요. 가격은 4,500원으로 도시락류보다 조금더 저렴한 가격인것 같습니다.

비빔밥에 들어가는 반찬은 8가지가 들어 있습니다. 계란지단, 당근, 콩나물, 그리고 푸른 나물, 버섯, 도라지, 고기, 호박이 비빔밥 재료이고 그위로 고추장이 가운데 들어 있습니다. 고추장 아래엔 참기름이 들어 있네요.

구성은 윗쪽의 구절판처럼 보이는곳에 반찬이 있고 아래에는 밥이 들어 있습니다. 전자레인지엔 반찬과 고추장을 제외하고 밥만 넣어서 2분정도 가열해 주면 따뜻한 밥을 먹을수 있습니다.

종이 그릇에 비빔밥 재료와 고추장을 넣고 마지막에 고소한 참기름을 넣어 잘 비벼 주면 됩니다. 함께 숫가락도 들어 있습니다. 고추장은 뚜껑에 적혀 있듯이 다 넣으면 너무 짤것 같아서 아주 1/3 정도만 넣어주었습니다.그래도 충분히 맛있네요.

야채가 많이 들어가고 가공육류들이 그리 많지 않아서 먹고 나도 부담감이 작고 매콤 달콤한 맛도 좋으면서 고소한 참기름의 향이 너무 맛있습니다. 여러 가지 반찬을 고를 필요도 없이 한꺼번에 섭취할수 있어서 영양면에서도 가공식품위주의 도시락보다도 좀더 좋을것 같네요. 이상 세븐일레븐 전주식 비빔밥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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