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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시티헌터 만화를 보면 황당한 상황에서 까마귀가 머리위로 날아가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영상 제작시 이런 황당했던 장면에서 사용해 볼 까마귀가 날아가는 모션5 템플릿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별다른 효과를 준것은 아니고 단순하지만 효과음과 함께 사용하면 재미있는 장면을 만들수 있을것 같습니다.

템플릿은 제너레이터로 만들었으며 효과 적용시에는 배경이 투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좀더 효과를 잘 보기 위해서 바탕을 하나 깔아보았습니다.

설치법은 맨아래 시티헌터황당효과 압축파일을 다운 받으신후 압축을 해제하고 안에 있는 파일을 맥의 파인더에서 동영상 폴더 Motion templates 폴더내에 Generators 폴더내에 원하는 곳에 복사해 넣으시면 됩니다.

저의 경우 제너레이터의 다운에 만들어 두었기때문에 파이널컷 실행후 제너레이터의 다운내에 시티헌터 황당효과 가 생겨 난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효과를 적용하고 음향효과도 함께 주면 완성됩니다.

효과의 조정은 오른쪽 inspector에서 할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까마귀 이미지의 크기 와 방향(회전) 검은점 위치와 크기를 조정할수 있고 전체적인 위치조정은 파이널컷의 Transform 을 클릭후 화면이동을 통해서 전체적인 위치를 지정해 줄수 있습니다.

모션5로 제작한 파이널컷 템플릿을 아래링크에서 다운로드하시면 사용가능합니다.


시티헌터 황당효과.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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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 5로 만들어본 가운데 선을 중심으로 위 아래 자막이 나타났다가 시간이 지나면 자막이 사라지는 효과를 준 타이틀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실행하면 홤녀과 같이 선이 그어지고 아래 위로 타이틀이 나타나고 조금의 시간이 지나면 타이틀이 사라진후 다시 선도 사라지는 효과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트로영상 혹은 소개 영상에서 많이들 사용하는 자막 효과 형태입니다만 직접 모션5를 이용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만들면서 가장큰 특징을 가운데 원을 클릭해서 드래그하면 원하는 위치에 효과를 둘수 있다는점입니다.


파이널컷에서 효과를 적용한후 해당 노란색 점선원안에 있는 동그라미를 이동하면 중간선과 아래 위의 자막이 함께 움직이고 원하는 위치에 배치할수 있습니다.

추가로 옵션을 조정할수 있도록 한것은 

중간 가운데 선의 색상 (Brush color) 그리고 아래에 투명도 조정( Brush Opecity), 연결부(Joint), 시작부(Start Cap), ,종단부(End Cap)의 모양을 설정할수 있습니다. 선의 끝단을 둥글게 하거나 각지게 하거나 아니면 화살표 형식으로 표현할수도 있습니다.

그아래 선의 두께는 Width로 조정하시면 되고 선의 길이는 X Scale로 조정하시면 옆으로 좀더 길게 조정할수 있습니다.

Publish OSC 체크 항목은 중간에 동그란 원이 화면 조정시에 보이도록 하는 옵션입니다.


설치는 아래에 있는 압축파일을 다운 받으시고 압축을 푸신후 동영상 폴더의 Motion Templets 폴더안에 Titles 폴더를 클릭하셔서 내용을 복사해 넣으시고 파이널컷을 실행후 자막효과에 해당효고가 있는지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중간레드바 아래위 자막.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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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모션 5로 파이널컷 프로에서 사용하는 덜덜 떨고 있는 자막효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런 자막효과를 내기위해서 사용할 Behaviors는 Quiver 입니다.

효과의 내용은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모션5 를 실행하시고 파이널컷 타이틀을 선택해 주면 됩니다.

그러면 앞선 자막 만들기에서 설명했듯이 자막 입력창의 여백을 reset parameter 해서 가운데 정렬과 테두리창의 여백을 없애 줍니다.

https://tomi4all.tistory.com/155?category=715417 의 2번과 3번 참고하세요.

그리고 글자의 폰트와 크기 그리고 테두리 등을 선택해 주세요.

글자에 대한 조정이 완료되면 이제 효과를 적용해 볼 차례입니다.

해당 Behaviors를 쉽게 찾는 방법은 아래에 돋보기 표시가 된 입력창에 Quiver 라고 입력하면 바로 찾아 집니다.

위의 사진처럼 효과가 찾아지면 맨윗창의 Apply 버튼을 눌러 효과를 적용해 줍니다.

적용된 효과는 Layer 창에서 확인이 가능한테 하나의 효과에 레이어가 2가지가 생성됩니다. 

한가지는 Quiver 라는 이름으로 생성되고 그아래에는 Randomize Sequence Face Four Corner All 이라는 레이어가 자동으로 생성됩니다.

효과의 적용은 끝이 났고 이제 효과를 어떻게 적용할것인지 조정만 하면 됩니다.

조정할수 항목에 대해서 설명드리면

Amount 는 글자의 움직이는 위치가 처음에서 얼마나 크게 벗어나는지를 결정하는 수치입니다. 크기가 클수록 처음 위치에서 많이 벗어나 움직입니다.

Frequency 는 떨림이 얼마나 빨리 떨리는가를 결정하는 수치로 수치가 클수록 빨리 떨리게 됩니다.

Noisiness 는 글자가 얼마나 찌그러지는지 를 결정하는 수치입니다.  

이 세가지 옵션으로 자막이 어찌보면 덜덜떨고 있는 느낌의 효과를 줄수도 아니면 껄껄 웃고 있는 느낌의 효과를 줄수도 있습니다.

만들어본 템플릿은 아래에서 다운로드 하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덜덜떨리는 자막효과.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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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5로 Overshoot 효과를 이용하여 파이널컷에서 쓸수 있는 갑자기 나타나서 통통 튀기는 효과의 자막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파이널 컷에서 실행했을때 화면과 같이 나타나면서 바운싱되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우선 모션을 실행합니다.

Final Cut Title 을 선택해서 실행해 줍니다.

모션의 자막을 편집할수 있는 화면이 나오고 초기 셋팅은 빨간색 박스로 표시된것 처럼 글자 입력창이 아래쪽에 여백을 많이 갖고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조정해주는 것이 편집하기에 편리해서 우선 초기화 작업을 실행 하도록 하겠습니다.

동그란 번호가 매겨진 순서대로 선택하고 실행합니다. 우선 레이어에서 텍스트 항목을 선택하고 Inspector에서 Text의 하위 메뉴인 Layout을 선택하면 맨 아래 Margins 항목바의 ∨표시를 클릭하면 Reset Parameter 항목이 나오고 이부분을 선택하면 초기화가 됩니다.

가운데 나와 있는 텍스트 위치를 클릭 드래그 해서 아래로 이동시켜 줍니다.

다음은 글자를 수정하거나 테두리 혹은 그림자 효과를 조정해 줍니다.


Text 항목의 하위 메뉴인 Format을 선택하면 폰트와 글자 크기 그리고 배열을 선택할수 있습니다.

그런다음 Appearance 항목을 선택하면 글자의 색상과 테두리 색상및 두께를 선택학수 있고.

더 밑으로 선택사항을 내리면 Drop Shadow 항목이 있고 그곳에서 글자의 그림자효과를 줄수 있습니다.

Blur값을 조정하여 그림자의 또렷함을 조정할수 있고 Distance를 수정하면 그림자와 자막의 거리를 수정할수 있습니다.


글자의 수정이 완료되면 Behaviors의 Overshoot 을 적용해서 효과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화면의 상단에 톱니바퀴를 클릭해서 효과를 적용할수도 있고 왼쪽의 Behaviors에서 효과를 적용할수도 있습니다.

overshoot을 적용하면 레이어에 항목이 나타나며 inspector 그리고 behaviors 항목을 선택하면 각종 옵션 사항이 나옵니다. 이중 맨 아래의 Apply To를 선택해 주는것이 중요합니다.

Apply To 는 어떤 효과를 적용하는지를 선택하는 중요한 항목이므로 꼭 선택을 해주어야 합니다. 

이번 효과는 크기에 효과를 적용해야 하기에 Properties -> Transform -> Scale -> All 을 선택해 줍니다.

오버샷의 설정창에서 효과를 주기 위해 Start Value 와 Ramp Duration, Cycles 를 조정하여 효과를 선택합니다.

해당 옵션의 기능을 설명 하면

Start Value : 처음 시작할때의 크기를(apply to 에서 적용한 사항에 대한) 나타내는 값으로 -100%를 지정하면 글자가 사라지게 됩니다. -50%를 설정하면 원래크기의 1/2로 축소되어 시작됩니다.

End Value : 마지막으로 끝날때의 크기 (apply to에 적용한 사항)을 나타내는 값으로 0%면 원래 설정한 크기 값이 됩니다. 

따라서 Start 와 End Value로 없던 글자가 서서히 커지면서 마지막에는 원래 크기로 커지는 효과를 줄수 있습니다.

Ramp Duration : 바운스 효과의 지속시간을 설정하는 옵션으로 값이 작아지면 효과가 빨리 진행되어 완료되고 값이 크면 효과가 천천히 느리게 진행됩니다.

Cycles은 튕기는 횟수를 지정할수 있습니다. 3회정도가 적당해 보여서 설정했습니다.

대충 이정도만 설정해도 효과를 잘 활용할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효과의 역동성을 주기 위해서 초기 5초로 설정되어 있던 overshoot 효과를 1초정도로 줄여 줍니다. 


이제 final cut pro의 자막 효과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옵션들을 Publish 해두면 

Publishing 메뉴에서 overshoot 효과를 수정할수 있도록 설정하고 저장을 하면 파이널컷 자막효과로 저장되게 됩니다.

커지면서 통통튀는 자막.zip

해당파일을 풀어서  Finder 의 동영상 폴더의 Motion Templates 내의 Titles 내에서 압축을 해제하면 파이널컷에서 효과를 사용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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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5로 반투명 사각 배경과 자막이 연동되도록 만들었다면 반투명 사각 배경의 바탕색상 이라던지 모서리를 둥글게 만드는 정도라던지 이런 부분을 파이널컷에서 조정가능하게 만들수 있습니다.

이때 사용하는 것이 Publish 항목인데 필요한 부분에서 Publish를 설정하고 save를 하면 파이널컷에서 해당 자막효과를 불러와서 수정이 가능하게 됩니다,

설정하고 싶은 항목 또는 효과 메뉴의 오른쪽 끝의 삼각형 ∨모양을 누르면 하위 메뉴로 Publish 항목이 나타난 부분을 선택하면 해당 항목이 파이널컷에서도 수정이 가능하게 됩니다.

Publish 설정이 완료되면 Project ->Publishing 항목에 Publish된 내용이 나타나게 됩니다.

Publish는 파이널컷에서 모션에서 설정한 효과나 선택을 수정할수 있도록 하기 위한 항목입니다.

필요한 Publish 항목들에 대한 설정이 끝났으면 저장을 하게되면 자동으로 파이널컷에서 사용할수 있는 파일과 위치로 저장이 됩니다.

맥의 상단 메뉴바에서 File 항목아래 save 혹은 save as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사각형 박스가 하나 생성되면서 Template Name은 효과의 이름을 설정해주고 category는 파일을 저장할 폴더를 선택해 주면 됩니다.

그리고 아래에 Save preview movie를 체크해주면 파이널 컷에서 효과를 사전 적용 예제 보기를 할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Publish를 누르면 완성됩니다.

여기서 파일이 저장되는 위치는 

Title은 동영상 -> Motion templates -> Titles 아래에 있는 폴더에 저장되고 되고

Effects, Transitions, Generators, Compositions 들도 각각 동영상 -> Motion templates 아래에 있는 해당폴더에 저장되게 됩니다.

이후는 파이널 컷을 실행하고 타이틀에서 저장한 효과의 해당 이름을 찾아 적용하시면 됩니다.


이상 간단한 투명 배경사각 자막을 만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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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영상을 보다보면 나도 영상을 찍고 멋있게 편집하여 기록을 남기고 싶은데 편집이라던지 색감이라던지 적시적소에 나타나는 자막효과는 어떻게 넣는지 모르는것도 많고 맘대로 잘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리고 다양한 효과와 편집으로 영상을 만드는 정말 능력자 분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좋은 기억들을 아름답게 간직하기 위해 영상파일을 편집하고자 파이널컷을 실행해보면 기본적으로 갖춰진 다양한 효과와 자막이 준비되어 있고 기본 효과들을 잘 이용하면 초보가 사용하기에 과분한 정도입니다만 무언가 아쉬운점.. 딱 이런게 있었으면 좋겠는데라고 생각되는점이 있어서 이런 파이널컷의 효과들을 만들수 있는 모션에까지 관심을 갖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모션에 대해서 저처럼 초보를 위한 설명을 해볼까 합니다.

말씀드렸듯이 저도 초보이므로 고수들이 하는것처럼 자세한 내용과 다양한 기능들을 다 활용할수는 없습니다만 최소 쉽게 습득한것을 기록및 공유하고자 합니다. 

예전에는 모션5 라고 이름이 되어 있었습니다만 앱스토어에 확인해 보면 그냥 모션 (Motion)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모션의 아이콘은 아래 보시는것처럼 왠지 회전하는 팽이 모양 입니다. 

한국 앱스토어에는 6만5천원에 판매하고 있고 미국 앱스토어에 49.99달러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가 실행해본 모션은 버전 5.4.3 버전입니다.

그럼 모션을 설치한후 실행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모션을 실행하면 위와 같은 창이 하나 나오는데 가장 왼쪽은 현재 파이널 컷에 있는 기본 효과외에 소유하고 있는 효과를 알려줍니다. 해당 효과를 확인하기 쉽게 효과 영상이 오른쪽 가운데에 표시됩니다.

중간은 모션을 이용하여 다양한 효과를 만들고자 할때 기본 틀을 잡아주는 창입니다. 

Motion Project : 기본적인 모션 창을 보여주고 여러가지 효과나 편집을 한후 모션에서 편집할수 있는 파일로 저장되기도 하고 파이널컷에 사용할수 있는 Effect,Generator, Transition, Title로 각각 특성을 부여하여 저장할수도 있습니다.

Final Cut Effect : 영상화면과 결합하여 영상에 효과를 부여하는 effect를 만들수 있는 기본화면으로 셋팅해 줍니다. 효과가 영상 전체에 적용됩니다. 

Final Cut Generator : 도형이나 그림등을 영상에 표시하고 컨트롤 할수 있게 하는 포멧 입니다. Generator에 맞게 기본화면을 셋팅해 줍니다.

Final Cut Transition : 화면 전환을 만들어주는 포멧입니다. 앞선 화면과 뒷화면을 여러가지 효과를 부여해서 자연스럽게 바꾸어 주는 효과 입니다.

Final Cut Title : 자막을 만드는 포멧으로 기본화면을 셋팅해 줍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 포멧이기도 합니다.


오른쪽 상단에는 모션을 만들때 화면의 크기와 프레임수 그리고 길이를 나타내는 창입니다.

일반적으로 Full HD (1920X1080)이 무난한 크기라고 생각되고 Frame Rate는 29.97 로 설정 , Duration은 5초로 설정하면 무난할것 같습니다. (Frames, Timecode, Seconds 선택 가능)

화면크기와 프레임과 효과의 길이를 선택하고 가장 많이 쓰이는 Title 아이콘을 더블클릭하면 타이틀을 설정할수 있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화면 구성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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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상은 고속 인터넷의 혜택으로 지구촌이 실시간으로 온라인 연결되고 지구 반대편에서도 손쉽게 화상통화가 가능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또 유튜브의 등장으로 특정 매체나 기업의 전유물과 같았던 영상매체가 1인 미디어 시대의 전성기가 형성됨을 몸소 느끼게되었습니다.

비록 90년대 부터 컴퓨터 인터넷을 접해 왔지만 요즘 세대들의 기발함과 영민함을 함께 하기엔 너무도 많은 정보와 빠른 변화에 적응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재미삼아 1인 미디어 시대에 영상 편집이라는 분야를 경험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에서 내가 구연하고 싶은 영상과 재미있는 다양한 효과를 배워 보고 기록하고 공유해보고자 카타고리를 설정해 보았습니다.

항간에는 파이널 컷을 쓰기 위해 맥북프로 혹은 아이맥을 쓴다는 말이 있습니다.

예전부터 IBM PC에 비해 비싼 맥을 쓰는 사람들은 그래픽을 전문으로 하는 디자이너거나 음악을 하는 사람들로 알려져 왔습니다.

그만큼 좋은 프로그램과 폐쇄적이지만 궁합이 딱맞는 하드웨어가 조화를 이루었기 때문이었을 겁니다.

요즘은 IBM PC와 맥PC와의 경계도 많이 허물어 졌습니다만 여전히 맥은 그래픽 디자이너와 영상편집 그리고 음악작업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상품입니다. 이유는 프로램이 직관적이고 쉽게 원하는 결과를 얻을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애플 감성은 제외하더라도 말이죠.

저는 간혹 영상 편집을 하곤 하는데 5년전쯤에는 소니의 베가스 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했었습니다. 이유는 프리미어라는 프로그램이 배우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언듯 들은듯했고 고차원적인 편집이 필요하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그후 맥에 관심이 생기고 나서 부터 맥북 에어를 구입하게 되고 자연스레 맥용 프로그램에 관심이 생기게 되면서 파이널컷이라는 프로그램을 접하게된 계기가 된듯 합니다. 

또 최근엔 밋밋한 영상을 (영상을 잘찍는 실력이 없고 재능도 없는듯..) 후보정으로 살려보고자 파이널컷의 기능들을 적용해 보다가 다양한 효과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모션(Motion)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선 제가 생각하는 파이널컷의 용도와 모션의 용도를 설명해 보자면..

파이널컷은 영상을 자르고 붙이고 색감을 조정하고 자막을 넣고 화면 전환이나 효과를 적용할수 있는 종합적인 영상 편집툴인것 같습니다.

모션은 영상에 쓰일 효과를 만들고 간혹 에니메이션으로 영상을 만들기수도 있고 파이널컷에서 쓸수 있도록 효과를 지원해 주는 역활을 한다고 생각됩니다. 예를 들면 예능프로그램의 재미난 자막이라던가 아니면 삽입되는 애니메이션 효과 그리고 장면전환등의 효과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파이널컷은 모션에서 만들어진 효과를 가져다가 어디 영상 어느 위치에 쓸지를 결정하는 도구라고 이해됩니다.

이후 제가 파이널컷에서 배운 편집방법과 필요한 효과를 모션에서 만든 방법을 초보들도 해볼수 있는것들에 대해서 정리해 보려 합니다.

저는 프로페셔널로 하는게 아니니까 적당한 선에서 간단히 할수 있는것이지만 알아두면 좋은 방법들에 대해서 배우고 습득한것을 써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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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도시바 3TB 외장하드 구입후 이제 불 안전한 씨게이트 외장하드의 영상 소스와 파이널컷의 라이브러리 파일을 안전하게 도시바 외장하드로 이동시켜 두었습니다.

그러나 파이널컷 작업을 위해서는 한가지 더 해결해야될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파이널컷에서 생성된 라이브러리 안의 이벤트 파일 및 프로젝트속 미디어 파일의 위치와 경로가 바뀌어 제대로 표시가 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새로 이동한 외장하드에서 정상적으로 파이널컷의 라이브러리속 미디어 파일의 위치를 잡아주고 작업이 가능하게끔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파이널컷을 실행시킵니다.


실행후 열고 싶은 라이브러리를 불러와야 합니다. 파일메뉴에서 오픈 라이브러리를 클릭하고 Ohter를 클릭하면 


기존에 생성되어 있었던 라이브러리 파일들의 목록이 보이고 그 아래로 Locate 라는 버튼이 보이면 클릭합니다.


버튼을 클릭한후 외장하드에 이동 혹은 복사한 라이브러리 파일을 클릭하여 오픈 버튼을 누릅니다. 


제 경우에는 해킨토시에서 작업한 파이널컷의 업데이트가 안되어 하위버전으로 작업되어 있어 맥북프로에서 파일을 열어보니 업데이트를 하라고 합니다.

업데이트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상위버전의 파이널컷 프로 라이브러리로 변환해 주는데 주의하셔야 할것이 상위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하위버전의 파이널 컷에서는 더이상 오픈을 할수 없게 됩니다. 저는 맥북프로에서 사용할거라 업데이트를 하였습니다.


파일을 열어보면 온통 빨간색 바탕에 Missing File 이라는 경고 문구가 가득합니다. 


여기서 먼저 해주어야 할것은 라이브러리의 경로를 다시 지정해주어야 합니다.

왼쪽의 라이브러리 아이콘이나 file 메뉴에서 Library properties를 선택하면 오른쪽에 화면이 Library properties 라는 제목의 변환창으로 바뀝니다.



오른쪽 창에서 Storage Locations 의 Modify Settings를 눌러 이 라이브러리의 위치 경로를 지정해 줍니다. 

이후 아래 In Library 옆의 Cosolidate를 클릭해줍니다. 

Storage Locations 버튼을 누르면 아래 창이 나오고 Media에 in Library 라고 지정되어 있는 항목의 상하 방향키표식을 눌러서 Choose 선택후 해당 경로를 설정해 주면 됩니다.

위에서 설명한 오른쪽 화면의 Library properties에서 다음항목인 Media 항목에 In Library 옆의 Cosolidate를 클릭해 주면 옵션을 선택할수 있고 개인에 따라 미디어 최적화나 프록시 미디어를 포함할수 있습니다. 


이제 라이브러리의 위치는 새로 지정해 주었고 남은것은 여전히 노란색 경고 문구로 Missing File이라고 표기되어 있는 미디어의 원본 경로를 지정해 주어야 합니다.

미디어 파일을 경로를 설정해주기 위해서는 우선 경고 마크가 있는 프로젝트를 선택하고 메뉴바의 File 메뉴에서 Relink Files를 선택합니다.

추가로 창이 열리면서 원본파일이름과 경로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여기서 오른쪽 아래의 Locate All 버튼을 누릅니다.


경로를 지정할수 있는 창이 나오고 아래로 원본의 경로및 파일이름도 함께 보여주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복사 혹은 이동한 파일의 위치를 찾아 갈갈수 있습니다. 해당파일이 있는 폴더를 지정하고 Choose 버튼을 누릅니다.


다시 Relink Files 창이 뜨고 이번엔 Missing 파일의 원본파일란에 아무것도 없는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그러면 아래쪽의 Relink Files 버튼 눌러주면 됩니다.


이제 정상적으로 프로젝트와 미디어 파일이 보여집니다. 아직 노란색 경고 마크가 많이 남아 있는데 그곳은 해당되는 미디어 파일의 경로를 찾아 다시 지정해주면 정상적으로 이전에 편집했던 프로젝트와 이벤트등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워낙 파이널컷 프로의 라이브러리 파일의 용량이 크다보니 어쩔수 없이 용량부족으로 외장하드를 옮겨야 하거나 복사하게 된다면 기존에 쓰던 라이브러리를 새로운 외장하드에서도 인식해서 사용할수 있는 방법이기에 필요하신 분을은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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