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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전에 가족이 구입한 토요타 캠리 7세대를 최근 운행할 일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토요타등 일본 브랜드의 차가 그다지 경쟁력이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만 초창기에 캠리는 내구성과 성능으로 국산브랜드와 격차가 있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당시 좀더 파격적인 마켓팅으로 일본 브랜드지만 미국에서 생산된 실질적 미국차를 어찌저찌해서 구입하게 되었는데 타면서 기계적 성능 이외에 나머지 부분은 모든 부분에서 국산차가 훨씬 낫다는 생각을 갖게 만든 경험을 하게 만든 차이기도 합니다. 그중에서 제가 느끼기에 가장 불편했던 부분은 사이드 미러 부분이었습니다. 국산차들의 사이드 미러는 사각을 최대한 없애기 위해서 나름은 광각 미러를 사용했는데 수입된 차들은 광각 미러가 장착이 되지 않아서 사각때문에 사고가 날뻔한적이 몇번 있었습니다. 그래서 볼록거울을 추가로 달아서 사각을 해결했는데 오랜만에 운행을 해보니 차선 변경시 사각뿐만 아니라 주차에서도 차선이 보이지 않아서 무척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사이드 미러를 광각으로 교체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인터넷 검색들 해보았습니다. 광각 미러의 부품을 파는 곳을 찾을수 있었고 장착을 하는곳도 있고 셀프로 DYI를 하는 방법도 있었습니다. 광각미러 가격으로 생각해 보았을때 약 2~3만원 정도의 수준이고 셀프로 장착하는 방법을 인터넷에서 보고 유튜브로 찾아봤는데 뭔가 제대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업체를 찾아 보다가 그냥 토요타 매장을 찾아갔습니다.

매장에서 사이드 미러를 광각때문에 교체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니 매장 서비스센터에서도 교체가 가능한데 교체차량이 7세대라 부품이 있는지 확인을 해봐야 된다고 하고 휴일에 갔더니 주중에 확인해보고 연락을 해주겠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몇일후 연락이 없어서 다시 매장에 차량 담당 매니저에게 문의를 했더니 노후차량이라 공식 서비스센터에는 부품이 없고 지정 협력사에서 교체가 가능하다고 해서 부품 예약을 하고 찾아 갔습니다.

우선 가장 사각이 문제되는 왼쪽 사이드 미러 입니다. 제 차량은 국산이라 시각이 최소하 되어 있는데 수입차들은 항상 숄더 체크를 하는게 원칙이라 광각 미러를 넣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은바가 있어서 그런지 시야각이 아주 않좋습니다. 옆차선에 차량이 뒷자석 창문쯤 왔을때는 완전히 차량이 있는지 유무를 확인할수 없다는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광각으로 교체를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지정 샵에서 작업을 하는것을 보니 기존의 미러를 탈거하고 열선을 이어주기 위해서는 열풍기로 접착제를 녹여서 제거후 다시 장착이 가능해 보였습니다. 옜날같았으면 돈도 아끼고 직접 해보고 싶어서 이러지러 해봤을것이지만 제차도 아니고 이젠 한방에 깔끔하게 일처리를 하고 싶어서 비용이 좀더 나오더라도 공임을 주고 교체를 하게 되었습니다.

교체는 한 20분 정도 걸렸습니다. 별로 어려운 작업은 아닌듯 하긴 하네요. 하지만 장비도 없고 요령도 없는 사람이 하면 거울이 파손되거나 깔끔하게 장착이 되지 않을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말동안 비가 계속와서 사이드 미러에 물방울이 맺혔네요. 광곽으로 교체를 하니 주차선이 보이네요.

기존에 있던 미러를 같은 위치에 올려두어 봤습니다.확실히 시야각의 차이가 보이시죠. 사이드미러를 바꾸고 나니 정말 속이 다 시원하네요. 구형차령은 옆차선 경고 기능도 되지 않기 때문에 사이드 미러가 더 중요할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교체 가격은 10만원 이었습니다. 그리고 문의해본 결과 구형차량에도 옆차선 차량 경고 기능을 넣을수 있는데 미러 교체까지 해서 60만원이라고 하네요. 사이드 미러 부품값 약 3만원정도라고 하더라도 공임은 7만원이니 높은 편이긴 한데 좀더 편하게 실패없이 장착을 했다는것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꼭 토요타 캠리 차량이 아니더라도 수입차 특히 미국차를 구입하시는 분들은 사이드미러 광각으로 교체를 아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상 토요타 캠리 7세대 광각 사이드 미러 교체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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