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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 15인치 제품을 사용하다보니 확장 모니터가 필요해서 2년전쯤 휴대도 되고 여러 기기도 연결되며 4K 해상도를 가지는 중국산 휴대용 15.6인치 모니터를 구입한적이 있습니다. 휴대용 모니터의 장점은 이동이 편리하다는 것과 USB 전원으로 작동하고 맥북과 연결시 USB-C 로 전원 연결없이도 사양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였습니다. 그런데 휴대용 모니터에 동봉된 파우치 형태의 거치대는 여러가지 제약이 있어서 거치가 좀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휴대용이기에 가볍고 이동이 자유롭다는 장점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거치대가 필요했는데 15.6인치를 잡아줄 적당한 크기의 홀더와 무게를 버텨줄 힘을 가진 고정부을 가진 제품을 찾기 쉽지 않았습니다.

물론 모니터암을 구입해서 사용해도 되지만 휴대용 모니터에 베시 홀더가 있긴한데 호환성에 약간의 문제가 있고 모니터 암을 설치하면 탈착이 번거로워지는 문제가 있어서 적당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포기하고 그동안 사용해 왔었는데 최근엔 아이패드 프로의 화면 크기가 12.9인치로 커져서 이를 지원하는 거치대들이 나왔다는것을 확인하였습니다.

하지만 지지력이나 거치후 흔들림이나 처짐이 없는 제품을 구입하려면 꽤 큰 금액을 주어야 구입이 가능해져서 포기하고 있다가 우연히 알게된 베이스어스 제품의 후기를 보고 구입해 보기로 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는 모니터를 집게 홀더형태로 잡아줄정도의 넓이를 가진다는 점에서 구입포인트가 되었습니다.

Baseus 베이스 어스 제품은 중국의 전자기기의 다양한 악세사리를 만들어서 판매하는 업체로 가성비가 괜찮은 브랜드 입니다. 중국 브랜드중에서 그래도 믿고 구입할수 있는 브랜드중 하나라고 봐도 되네요. 구입한 테블릿 거치대에는 오타쿠 라이프 로터리라고 되어 있네요. 오타쿠라니.. 명칭이 좀 그러네요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관절형태의 암이 있고 집게형 홀더에는 자라바 형태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포장의 뒷면에는 누워서 스마트폰을 시청하는 사진이 나와 있습니다. 사용의 예를 보여주는 그림한장으로 모든것을 설명해주는듯 합니다.,

포장과 내용물은 중국 저가제품과는 달리 나름 신경써서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두파트로 나뉘어서 포장이 되어 있는데 한파트는 관절봉과 모니터를 잡아주는 홀더가 따로 포장되어 있네요.

제품 구성은 간단합니다. 책상이나 침대에 고정하는 부위는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 나사형태로 돌려서 고정하도록 되어 있는데 내구성은 크게좋아 보이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봉 형태로 된 부분은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는 느낌이 드네요.

알루미늄봉의 끝에는 각도를 조절할수 있는 관절부와 옆면에 고정할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자바라형태로 된 끝부분에 모니터 홀더를 끼워서 자유로운 각도로 조절을 해주눈 형식입니다.

모니터를 잡아주는 홀더는 꽤 큼지막하게 되어 있어서 일반 스마트폰은 세로 거치는 가능한데 가로 거치는 안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테블릿 전용으로 보시면 될듯 하네요. 그리고 잡아주는 부분에는 나름 짱짱한 스프링이 들어가 있어서 15.6인치 모니터의 가로 넓이로 잡아줄수 있을 만큼 벌려진다는 점에서 이제품을 구입한것이 잘한 선택이라는것을 확인했습니다.

알루미늄 봉을 연결하는 부위는 톱니 형태로 되어 있어서 옆에 있는 버튼을 위로 올리면 관절의 톱니에 물리게되면서 고정이 됩니다. 일반 스프링이나 자바라 형태는 무게로 인한 처짐이 발생될수 있는데 이렇게 톱니 고정 형식을 취하면 무게로 인한 거치대 처짐을 아무래도 영향을 덜 받게 될것 같습니다.

실제 15.6인치 휴대용 모니터를 거치해 봤습니다. 우선 모니터를 잡아주는 홀더 부분은 충분히 늘어나면서 잘 잡아 주고 있습니다. 무게가 있는 모니터를 거치하다보니 아무래도 아무것도 올리지 않은 위치보다는 아래로 처지는 부분이 있지만 이부분도 충분히 자라바부분을 조정해서 원하는 위치에 고정해 둘수 있는 지지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알루미늄 봉을 고정시켜주는 관절 부분이 있기에 모니터의 처짐이 조금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관절 부분에 톱니 부분이 있어서 이부분을 고정시켜줌으로써 무게에 의한 처짐이나 흔들림을 최소화 시켜준는것 같네요.

모니터를 앞쪽에서 보면 흔들림이 없이 원하는 위치에서 고정이 되고 있습니다. 아주 짱짱하게 딱 고정되는것은 아니지만 거치하고 사용하는데는 큰 무리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약간 약하고 흔들린다는 느낌이 있지만 원하는 활용도와 고정 정도를 만족해 주고 있기 때문에 잘 구입했다는 생각이 드는 제품입니다. 최근 15.6인치는 크롬케스트4K와 연결해서 유튜브나 넷플릭스 머신이 되어 버렸습니다.

15.6인치 휴대용 모니터도 거치가 되니 당연히 아이패드나 타블릿은 모두 거치가 될것 같네요.  이상 베이스어스 태블릿 자바라 거치대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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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넷플릭스를  많이 시청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아이패드로 잠자리에 들기 전에 미드 혹은 영화를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인간의 게으름은 끝이 없는지 누워서 아이패드 미니를 들고 보니 팔도 아프고 시야 각도 잘 나오지를 않는겁니다.

그래서 조금더 편리하게 그리고 게으르게 미드 감상을 할 목적으로 타블렛 거치대를 알아보았습니다.

가격이 3~4만원대부터 중국산은 $6~7 (1만원 미만제품)까지 종류가 다양했는데 그중에서도 자바라 타입이라고 방향을 이리저리 바꿔가면서 휘어지는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이런 제품의 단점은 지지력이 약해서 조금 무거운 제품을 거치하게되면 지지대가 쓰러진다거나 변형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여러 사용기를 훓어 본후 그나마 지지력이 좋고 빡빡(?)하다는 제품이 있길래 구입하였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국내 제품으로 구입하였고 가격은 11,300원 입니다.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도  비슷한 제품이 있습니다만 몇천원 차이로 그 기나간 배송기간을 기다릴려니 조금 짜증이 나서 그냥 국내에서 구입.. 역시 국내 배송은 최강입니다. 주문후 다음날 바로 택배 도착입니다.

제품명은 빅쏘 자바라 태블릿 휴대폰 핸드폰 거치대 V2 화이트 95cm 입니다. 지지대의 길이가 3가지 종류가 있는데 아무래도 긴제품이 가격이 조금 더 비쌉니다. 95cm는 중간 정도 길이로 적당해 보여서 선택하였고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우선 개봉기 요즘은 언박싱이라고 하더군요.

포장은 간단합니다. 

내용물도 간단.. 그리 파손되거나 정밀한 제품이 아니기에 개별 부품이 비닐포장만 해서 들어 있습니다. 설명서 없습니다.

우선 왼쪽부터 태블릿을 잡아주는 홀더 이고 중간이 자바라 타입의 지지대, 그리고 오른쪽이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하는 고정부 입니다.

조립은 간단합니다. 자바라 지지대의 양쪽 끝 모양이 다르게 생겼고

나사로 되어 있는 부분은 고정부와 결합하면 됩니다. 나사선이 있는것 처럼 돌려서 고정 시켜줍니다. 플라스틱 재질이라 그리 튼튼하게는 느껴지지 않으므로 무리해서 너무 많이 잠그게 되면 파손될수도 있을듯 합니다.

홀더와 결합되는 자바라 지지대 부분은 동그랗게 되어 있어 이부분을 홀더의 나사 홀에 넣은후 잠궈 주면 됩니다.

여기서 주의할것은 나사를 잠근후 다시 풀려면 상당히 잘 풀리지가 않습니다. 잠글때는 그리 힘줘서 잠그지도 않았는데 풀때는 아주 큰힘이나 도구의 힘이 필요합니다.

테이블이나 침대에 고정하는 부분은 꽤 넓게 벌려서 고정시킬수 있습니다만 이부분도 플라스틱이라 너무 많은 힘을 가하면 부서질것 같네요

그리고 태블릿 거치홀더는 양쪽으로 늘어나게 되어 있는데 최대 19cm 정도까지는 늘어날것 같습니다.

제 아이패드 미니기준으로 여유있게 장착이 되었습니다.

실 사용에서는 자바라 지지대가 튼튼하긴 하지만 역시 흔들림이 발생되고 살짝 처짐이 발생될수도 있습니다만 자바라를 한번에 원하는 위치로 꺽지 말고 조금 구불이면 처지는 현상은 줄어드는걸 확인했습니다.

큰 돈이 들지 않고 편리함을 추구할수 있는 제품이고 내구성은 조금 걱정이 되는 제품이긴 하지만 원래 목적했던 기능에는 부합하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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