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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들렌은 프랑스의 원산지로 한 독특한 조개모양의 촉촉하고 향긋하면서 버터의 고소함을 갖고 있는 맛있는 디저트 빵입니다. 그래서 저도 가장 좋아하는 빵 종류의 하나인데 코스트코의 베이커리에서 직접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는 마들렌은 가성비도 좋지만 맛도 좋은 추천 제품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코스트코에서 이름도 생소한 휘낭시에 라는 새로운 베이커리가 출시되었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이름에 무척 궁금했는데 구글링으로 찾아보니 역시 프랑스에서 만든 제품으로 약간 마들렌과 비슷한 면이 있는 디저트 빵이라고 하네요.

휘낭시에는 12조각으로 14,99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휘낭시에는 아몬드 가루와 버터로 이루어진 플레인 휘낭시에와 쫀득하고 진한 초콜릿 프랑스 디저트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제품의 구성을 보면 아몬드 휘낭시에와 초코 휘낭시에를 번갈아 구성되어 약간 무늬 패턴을 만든것 같은 형태를 지니고 있어서 눈에 띄는 배치를 갖고 포장되어 있습니다.

휘낭시에의 발생지가 프랑스여서 인지 생지는 프랑스산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주요 성분에 보니 벌꿀이 들어가 있네요. 내용량은 660g 이고 2,832kcal 입니다.

역시 칼로리는 아주 높은 편에 속하는 제품이고 구성을 봐도 버터 계란 아몬드 분말등 열량이 높을것 같은 구성입니다. 맛있는 제품에는 항상 눈여겨 보는 부분이 트렌스 지방인데 아쉽게도 0.2g이 포함되어 있네요. 

마치 체스판 같은 느낌의 배치가 되어 있는 휘낭시에는 박스를 열면 고소한 버터향과 초코향이 제일 먼저 느껴집니다.

휘낭시에는 아주 촉촉하다는 느낌이 손에 잡을때 부터 느껴집니다. 노릇노릇한 색감과 향긋 고소한 버터향 그리고 달달한 초코향의 휘낭시에는 정말 디저트용으로 적합할것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휘낭시에는 마들렌과 달리 아몬드 가루가 들어가 있어서 좀더 고소하고 아몬드 분말의 까실한 느낌도 함께 느껴지는 부드러운 케익같은 제품이고 달콤한 맛은 설탕류와 달리 벌꿀의 향긋함도 더 맛있게 하는 요소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약간 마들렌 처럼 향긋한 향과 맛도 나는데 좀더 고소하고 좀더 촉촉한 업그레이드된 마들렌이라고 해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초코 휘낭시에는 조금 초코함량이 높은 편인것 같고 역시 촉촉하고 달콤한 초코렛을 먹는듯하고 버터의 고소함도 함께 느껴지네요. 우유나 커피와 함께 먹으면 완벽한 디저트가 아닐까 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마들렌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좋아할만한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휘낭시에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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