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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하면 생각나는게 대표적인 아름다운 자연과 휴양이 생각나는 관광지입니다만 또 다양한 열대 과일과 음식들도 빼놓을수 없을것 같습니다. 그중에서 다른 의미로 유명한 마카다미아 넛도 유명한 식재료중 하나입니다. 이런 마카다미아 넛을 활용한 유명한 쿠키가 있습니다.

호놀룰루 쿠키라고 들어보셨나요? 하와이를 방문하면 꼭사야 한다는 위시리스트에 들어가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호놀룰루 쿠키는 다양한 종류가 있고 하와이의 대표적인 기념품이라고도 하네요. 

하와이 여행중 면세점에서 호놀룰루 쿠키를 사려다 매진되어서 아쉽게도 구입 못했다는 지인의 이야기를 들은적도 있을 만큼 맛있고 유명한 쿠키입니다.

코스트코 호놀루루 초코집 쿠키

코스트코에서 하와이 호놀룰루 초코칩 쿠키를 판매하고 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이제품을 본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입점한듯 하네요. 예전에 미국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것을 본적이 있었는데 매장마다 판매를 하는곳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해서 호놀룰루 쿠키 판매를 인증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가격은 쿠키치고는 꽤 비싼편인 13,390원 입니다.

호놀룰루 쿠키는 포장에 파인애플 그램이 그려져 있고 프리미엄 숏브래드 쿠키라고 적혀 있습니다. 고소한 마카다미아 넛의 향과 초콜릿 혹은 다양한 토핑의 종류에 따라 맛이 다른 여러종류를 현지에서는 판매하고 있는데 코스트코에 들어온 제품은 초콜릿 쿠키 한가지 종류가 들어와 있습니다. 

뒷면은 원산지에서 바로 수입되어 (원산지는 미국)와서 한국에서 판매하기위한 정보는 따로 스티커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호놀룰루 쿠키는 1998년부터 프리미엄 숏브레드 쿠키로 만들어져서 지금까지 사랑받고 하와이의 대표적인 쿠키로 자리잡은듯 합니다.

실제 호놀룰루 쿠키 매장에서는 선물용으로 판매하기 좋게 개별포장에 정성들인 케이스에 담겨져 좀더 고급스럽지만 코스트코 제품은 아무래도 대중성과 가격을 위해서 일반 포장에 쉽게 접할수 있는 포장으로 바뀐듯 합니다.

영양정보를 보면 총 내용량이 454그램이 들어가 있고 100그램당 483kcal 의 열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맛있는건 칼로리가 높을수 밖에 없는듯 합니다.

호놀룰루 쿠키를 개봉하면 지퍼팩 형식으로 되어 있고 개봉하자 마자 풍겨나오는 향긋 고소한 마카다미아 넛의 향이 코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고급 쿠기처럼 개별 포장되어 있는 매장 선물제품에 비해 그냥 일반 쿠키와 동일하게 개별 포장은 없이 담겨져 있습니다. 

모양은 조금 일정하지 않고 들어가 있는 초코칩이 겉으로도 들어나 있습니다. 한개의 크기는 엄지 손가락 두개 정도를 겹쳐 놓은 정도의 크기이고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 입니다.

호놀루루 쿠기의 맛은 단단하지 않고 잘 부스러지는 형태의 쿠키이고 고소하지만 물리거나 질리지 않은 고소함이 은은하게 올라옵니다. 그리고 초코칩이 쿠키 속에서 향긋한 초코향과 희안하게 초콜렛의 달달함이 아주 크지는 않아서 마카다미아의 맛과 향을 해치지 않는 아주 딱 적당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쿠키에도 비슷한 맛의 쿠키가 있었던것 같은데 훨씬 고급스럽고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나는 쿠키네요. 미묘하게 비슷하지만 따라할수 없는 차이를 만들어 내는것이 이 호놀룰루 쿠키를 찾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하나씩 먹다보면 정신없이 계속 먹게되는 쿠키라 딱 먹을 양을 정해 놓고 먹어야 할것 같네요. 

하와이를 가거나 미국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던 제품을 국내 코스트코 매장에서 구입할수 있어서 아주 반가웠고 많은 사람들이 이제품을 알아고보 구입을 하시는걸 보니 역시 맛있는건 사람들이 다 알아보는구나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호놀룰루 쿠키 후기였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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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베이커리 출시 제품중 딱 이맘떄 12월에 한정해서 판매가 되는 맛있는 쿠키가 있습니다. 바로 플로렌틴 쿠키인데 저는 몇번 출시된것을 보기는 했지만 이제품이 시즌 상품으로 1년에 한정해서 판매되는줄은 몰랐었던 사실이었습니다. 우선 여러정보를 취합해 본결과 12월 한정해서 판매되는 시즌 제품이다보니 이맘대를 놓치면 1년을 기다려야 한다고들 하네요.

코스트코 플로렌틴 쿠키 (Florentine cookie)

플로렌틴 쿠키는 첫인상에서 아주 강렬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표면에 가득 붙어 있는 견과류와 반쪽은 초콜릿으로 무장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쿠키치고는 가격대가 코스트코 제품치고는 비싼 18,990원 입니다. 

이름도 색다른데 플로렌틴이라는 낫선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형의 비스켓에 견과류를 빼곡히 붙여 놓고 절반은 예쁘게 초콜렛을 도포해서 모양을 만들었습니다.

플로렌틴 쿠키는 한팩에 총 27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주요성분은 플로렉스 믹스가 독일산, 코팅다크는 프랑스산, 아몬드는 미국산 입니다. 용량은 918g에 5,076kcal 라는 어마어마한 칼로리를 내는 제품입니다. 1개당 188kcal 라고 되어 있는데 이렇게 보면 그렇게 높은 칼로리는 아닌것 같기도 하네요. 

내용물은 총 27개 가 들어가 있고 트렌스 지방은 0g 이라서 그나마 안심이 된다고 할수 있을것 같네요.

투명한 플라스틱 박스를 오픈하면 특이하게 비스듬한게 세워진 플로렌틴 쿠키가 들어 있습니다. 보통은 차곡차곡 쌓여져 있는데 이제품은 비스듬하게 세워져 있는게 색다르네요.

표면을 보니 맨들맨들 광택이 나는것 처럼 보이는것이 마치 우리나라 명절에 먹는 강정같은 느낌의 표면입니다. 정말 빼곡히 아몬드 혹은 땅콩인것 같은 견과가 들어가 있습니다.

쿠키라고 해서 얇은 비스켓이 바닥에 깔려 있고 위에 토핑을 해서 굳힌 제품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보니 비스켓이 깔려있지 않고 정말 저희 강정처럼 당을 굳혀서 만든 제품인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강정과 다른점은 우선 눅눅하거나 녹아나지 않고 무척 바삭하다는 것이 쿠키라고 하는 이름에 잘 어울립니다. 바삭바삭 부서지고 씹히는 식감이 좋고 견과 (아몬드)의 고소함을 극대화 시켜 놓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단맛이 아주 강한편이어서 한조각 혹은 하나를 먹고 나면 입안이 무척 달아집니다. 하지만 하나 먹고 나면 물릴것 같았지만 전혀 물리지 않는 신기한 제품입니다. 그리고 초콜릿이 발려져 있는 부분은 그 달달함이 더 높아지는데 정말 당떨어진때 한입먹으면 기운이 팍하고 쏟아날것 같은 맛입니다. 

강력한 달달함 때문에 아메리카노와 같은 음료와 아주 잘 어울릴것 같아 디저트로도 손색이 없을것 같습니다. 가격이 다소 높게 책정된 이유가 바로 아낌없이 가득찬 아몬드와 초콜릿 때문인것 같습니다.  

시즌이 가기전에 한번쯤 먹어보면 다시 시즌을 기다릴것 같은 중독성이 있는 제품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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