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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지면서 수분 섭취가 중요해졌습니다. 그냥 물을 마시는 것도 좋지만 왠지 생수만을 마시는 것도 어느 정도 한계가 있고 지친 몸에 도움을 주고 활력을 줄 수 있는 무언가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시중에 나와 있는 음료는 당이 너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수분을 보충하는 것 외에 건강상 좋지 않은 영향이 있는 것 같아서 생각해 낸 게 발포 비타민제를 활용하는 것이었습니다.

코스트코 하면 다양한 영양제를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그래서 발포 비타민도 코스트코에서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바이엘에서 나온 베로카 발포 비타민이 코스트코에서 판매하고 있네요. 가격은 60정에 26,990원입니다.

바이엘은 아스피린으로 매우 익숙한 제약회사로 이곳에서 나온 비타민제도 왠지 믿음이 가네요. 하루를 위한 에너지 충전 베로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옵니다.

베로카는 30정 30정 박스 두 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요 비타민은 비타민B가 고함량으로 들어 있는 제품이고 멀티 비타민과 미네랄까지 들어있는 건강 기능 식품입니다. 총 11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베로카의 좋은 점은 우선 물에 타면 기포가 올라오면서 약간의 탄산감도 느낄 수 있는 제품이고 카페인이나 칼로리가 0이라는 점에서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보관이 편한 튜브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베로카는 한 박스에 두 개 캡슐로 되어 있고 발포 비타민은 오렌지맛으로 되어 있네요. 30정에 144g입니다.

뒷면의 성분과 복용법을 보면 1일 1회 1정을 물에 녹여 섭취하라고 되어 있고 성분은 비타민B1, B2, B6, B12, 나이아신, 판토텐산, 비오탄, 비타민C, 엽산, 아연, 마그네슘 이 들어 있습니다. 각각의 비타민 및 미네랄의 효능은 됫면에 잘 나와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고 운동할 때나 피로할 때 한정씩 물에 풀어서 마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품은 휴대하기 좋은 동그란 원통의 캡슐에 들어 있고 입고는 밀패가 되도록 잘 막혀 있습니다. 

내용물은 동그란 십 원짜리 동전크기의 비타민이 들어 있는데 물에 넣으면 보글보글 올라오는 기포와 함께 물색이 오랜지로 변하는 재미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더 글로리에서 발포 비타민의 소리를 듣고 안정감을 찾는다는 내용이 있어서 좀 더 기억이 나네요.

생수에 발포 비타민 베로카를 한정 넣어 보니 금세 이렇게 색이 오렌지 색으로 변하면서 보글보글 기포가 올라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셔보니 오렌지 향과 맛이 은은하게 나는 게 꽤 맛도 괜찮은 것 같네요. 저는 운동 후 갈증 해소를 하기 위해서 자극적인 제로콜라를 마시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 발포 비타민으로 마실 음료를 바꿔 볼까 합니다. 

맛도 괜찮고 건강에도 도움을 주며 수분섭치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발포 비타민제 베로카를 경험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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