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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푸드코트에 최근 별다른 변화나 신제퓸이 보이지 않는데 최근에 나온 방고 소르베가 그나마 신제품으로 나와 있어서 영하의 날씨로 내려간 지금이지만 궁금해서 한번 구입해 보았습니다.

망고 소르베의 가격은 3,000원인데 소르베라는 명칭이 생소했습니다. 약간 슬러쉬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만 아무튼 뭔지 먹어보고 판단해 보기로 했고 아이스 밀크티도 추가되었네요. 그리고 큰 간판에는 없어씨만 쏘이라떼도 신제품으로 판해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메뉴들은 다음에 먹어보기로 하고 점심을 조금 넉넉하게 먹었더니 시원하게 먹고 싶어서 주문하게되었습니다.

망고 소르베는 노란색의 망고 색상에 샤베트와 유사한 느낌의 제품이었습니다. 아이스크림 처럼 모양을 낸 스러쉬 보다는 좀더 차갑게 얼음화된 망고 같네요.

망고 소르베의 맛은 우선 망고향이 아주 많이 나고 달콤한 맛이 강한 망고 슬러시 같은 맛입니다. 한입 먹으면 그 차가움에 머리가 띵해지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아이스크림 처럼 부드럽지는 않지만 망고 과일을 단맛의 한 10배정도는 달콤합니다. 역시 차가운 음식에 단맛을 느끼게 할려면 설탕을 때려부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하지만 한번 입에 넣으니 계속 먹게되는 맛입니다. 추운겨울은 그냥 그렇지만 더운 여름엔 꽤 맛있게 먹을수 있는 제품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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