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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서도 이제는 닭꼬치가 시리즈로 순차적으로 춣시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지난번 직화 매콤 닭꼬치에 이어 이번엔 직화 숯불향 닭꼬치가 출시되었습니다. 닭꼬치는 누구나 좋아하는 간식이기도 하고 안주이기도 하지만 전세계 누구나 즐길수있는 그리고 손쉽게 그리고 흔하게 먹는 지역을 따지지 않는 메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 쉽게 만날수 있는 메뉴이기도 하지만 이제껏 코스트코에서는 판매를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판매를 시작하니 다양한 맛으로 시리즈로 출시되고 있네요.

코스트코 직화 숯불향 닭꼬치

이번에 새로 나온 제품은 직화 숯불향 닭꼬치 입니다. 1.5kg에 가격은 24,990원 입니다. 지난번 구입했던 직화 매콤 닭꼬치와 가격은 동일 합니다.

직화 숯불향 닭꼬치는 직접 구워서 나온 제품이기 떄문에 간편하게 데워서 먹으면 되고 아이들 간식이나 술안주로 좋다고 되어 있습니다. 특히 캠핑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는 제품일것 같네요.

뒷면에 나와 있는 조리 방법은 전자레인지에 조리하거나 에어프라이어 혹은 직접 숯불에 구워 먹으면 된다고 되어 있고 원산지는 태국입니다. 아마도 태국에서 닭꼬치를 많이 먹고 맛집이나 유명한곳도 많기 때문일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닭꼬치가 들어가 있는 갯수는 15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냉동 제품이기 때문에 꽁꽁 얼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조리가 완료된 제품입니다.

역시 닭꼬치의 크기는 아주 큼직하고 두툼한 사이즈 입니다. 닭꼬치로 유명한 노브랜드 제품보다 1.5배 크고 두꺼운것 같네요.

저는 역시 에어프라이어에서 조리를 해 보았습니다. 에어프라이는 8분정도가 가장 적당한것 같네요.

 

에어프라이어에 석쇠를 올려서 정말 직화로 구워지는것 처럼 아래위로 뜨거운 바람이 숭숭 드나들수 있도록 해서 구워 주었습니다.

닭꼬치가 완성되었습니다.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했기 때문에 겉표면에 기름이 좔좔 흐르면서 자체적으로 튀겨지는 (?) 조리가 되었습니다. 직화 숯불향이라는데 그리 숯불향은 많이 나지는 않습니다. 잘 모르겠네요. 

고소하고 쫄깃한 닭꼬치인데 살짝 싱겁기도 하고 밍밍한 맛이기도 합니다 약간 데리야끼 소스라도 발라 먹어야 하나? 생각이 듭니다. 

뭔가 짤짤한 소금이나 찍어 먹을 간정 혹은 매콤한 불닭소스라도 있으면 더 맛이 풍부해 지고 맛있어 질것 같네요. 그냥 먹으면 좀 단조롭기는 하지만 단백하면서 닭꼬치 본연의 맛을 즐길수 있도록 하게 해주는것 같습니다. 역시 쟁여두면 너무너무 쓸모 있을것 같은 아이템입니다. 이제품도 곧 순삭될 예정일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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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울게 없는 코스트코에서 딱하나 이거 하나만은 노브랜드에서 구입할수 밖에 없었던 제품이 있었습니다. 바로 닭고치 제품만은 노브랜드에서 판매하는 매콤 닭고치를 구입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코스트코에 닭고치 제품이 들어와 있지 않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었던 부분도 있었지만 워낙 노브랜드 닭고치가 맛과 향에 있어서 손색이 없을정도이기도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코스트코 직화 매콤 닭꼬치

드디어 코스트코에서도 닭꼬치가 입점되었습니다. 이제 노브랜드 갈일이 없어져서 나름 좋았고 과연 코스트코에서 노브랜드의 아성을 뛰어넘을수 있을까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가격은 1.5kg에 24,990원으로 약 2만5천원 가격이네요. 

직화 매콤 닭꼬치는 라쿠차니 라는 브랜드인것 같고 포장에서 보듯 매콤한 소스와 불향을 가득입힌듯한 제품이라고 바로 알수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좀 다른점은 윗부분이 지퍼팩으로 되어 있어서 한번에 다 먹지 못한 제품을 보관하기 좋을듯 합니다.

직화 매콤 닭꼬치는 1.5kg 에 15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꼬치 1개 100g 이네요. 조리는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어 그리고 그릴에 직접 구워서 먹어도 됩니다.  매콤 닭꼬치는 직화로 구워져서 나오는 제품으로 가열만 하면 되기 떄문에 집이나 캠핑장에서 누구나 쉽게 조리할수 있고 아이들 간식이나 술안주로도 제격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원산지는 태국산입니다.

지퍼팩을 오픈해 보았습니다. 두툼한 닭꼬치가 15개 들어가 있네요. 비닐을 오픈하니 벌써 맛있는 냄시가 스믈스믈 올라옵니다. 

냉동된 닭꼬치가 들어가 있고 노브랜드 제품과 비교했을때 양념은 조금 덜 묻어 있는것 같고 역시 코스트코라고 생각이 되는 점은 크기가 노브랜드 제품의 거의 두배는 큰 닭고기살로 꼬치가 꿰어져 있다는 점이네요.

크기가 큼직해서 하나만 먹어도 양이 꽤되서 감질맛 나게 여러꼬치를 먹을 필요가 없이 한두개만 먹어도 넉넉해 보입니다.

닭꼬치는 숯불에 직화로 굽지 않으면 그나마 제일 맛있게 조리할수 있는 방법이 바로 에어프라이어에서 조리하는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에어프라이어 조리를 해보았습니다.

꽤 큰 에어프라이어 용량인데도 닭꼬치가 커서 3개정도 넣는게 적당하네요.

200도 기준 8분정도 돌려 주었습니다. 중간에 한번 뒤집어 주고 구웠는데 정말 지글지글하면서 닭고기 기름이 아래로 떨어지고 너무 맛있게 익었습니다. 적당히 바삭하게 익혀진 부분도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닭꼬치가 거의 전문점에서 파는 제품인것 같습니다. 살짝 매운맛이 가미되어 있는데 처음 맛은 그리 강하지는 않고 거의 다 먹고나니 매운맛이 느껴집니다.

양념이 아주 많이 발려져 있지 않아서 살짝 아쉬운 부분도 있고 불향도 노브랜드 제품보다는 살짝 덜나는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하지만 닭고기의 질에서는 확실히 코스트코 제품이 우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노브랜드 닭고기는 살고기와 기름덩어리등이 섞여서 있는데 코스트코는 순살코기 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담백하면서 고소하고 쫄깃하면서 은은한 양념맛이 좋습니다.

닭꼬치 2개는 순삭이네요. 그리고 맥주를 부르는 맛입니다. 이건 뭐 더이상의 안주가 필요없는 최고의 매뉴인듯 합니다. 집의 냉동고에 쟁여두었다가 술안주로 그리고 간식으로 좋고 야외 캠핑을 가거나 여행을 가서 먹기에도 좋은 제품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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