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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냉동피자로 터줏대감자리를 지키고 있는 리스토란테 모짜렐라 피자옆에 새로운 피자를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랜만에 새로 추가된 냉동 피자인데 이름은 길릴레오 GALILEO 미니피자라는 이름의 제품입니다. 어떤 새로움이 있을지 궁금하고 워낙 가성비 좋은 냉동피자를 판매하고 있는 코스트코라서 기대가 되네요.

갈릴레오 미니 피자는 30GX48개가 들어가 있는 제품으로 가격은 15,990원 약 1만6천원이네요.

포장상자에 48이라는 숫자가 큼지막하게 보이고 스톤 베이크라고 되어 있습니다. 피자 그림을 보니 토마토 페이스트 위에 모짜렐라 치즈가 잘 녹아 있는 피자가 4개 쌓여 있네요. 제품은 아주 빵빵한 종이 상지에 묵직하게 들어 있습니다. 아래에 작게 아이콘으로 아미 전자레인지는 7-8분, 오븐은 7-8분, 에어프라이어는 5-6분 조리인 것 같습니다.

뒷면엔 뺴곡히 다양한 언어로 내용이 적혀 있네요. 그중에서 한글만 골라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확한 한글 제품명은 갈릴레오 미니 피자 마르게리타입니다. 이 제품의 정체는 마르게리타 피자인 것 같네요. 원산지는 독일로 되어 있습니다.

 

보관방법은 영하 18도 이하에서 보관하고 조리방법으로는 오븐에서 220도 예열 후 7-8분 에어프라이어도 200도 예열후 5-6분 조리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원재료에 치즈는 모짜렐라치즈, 에멘탈치즈, 허브( 오레가도, 바질)등이 들어 있네요.

제품 포장을 열어 보니 냉동피자가 4개씩 길쭉하게 한 봉지씩 포장되어 들어 있습니다. 솔직히 미니피자라고 해서 조그마 하겠다고 생각되었는데 생각보다 더 작은듯한 느낌이네요.

한 줄에 4개씩 길쭉하게 포장된 투명한 비닐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냉동된 제품을 보면 아래에 비스킷 크기의 도우가 있고 그위로 붉은색 토마토소스와 위에 잘게 분쇄되어 올라가 있는 모짜렐라치즈가 냉동으로 잘 굳어 있습니다. 기본이 4개 한줄인것 같네요.

포장을 벗겨보면 모짜렐라 치즈 위에 다시 파란색의 허브가 올라가 있습니다. 허브는 바질과 오레가노 인 듯하네요. 마르게리타 피자의 느낌을 잘 살리려고 노려한 것 같은데 원산지 독일인 제품치고는 크기가 너무 작아 보입니다.

저는 간편하게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기로 했습니다. 200도 예열을 한 후 5분 조리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4개가 한팩으로 되어 있어 무조건 봉지를 오픈하면 4개는 구워야 하긴 합니다만 앞서 말했듯이 크기가 비스킷 정도라 부담이었습니다. 

에어프라이어에 구운 후 모습입니다. 치즈가 흐트러지지 않게 잘 녹아서 구워졌는데 살짝 오버쿡 된 듯합니다. 향긋한 바질과 토마토의 상큼한 냄새가 올라옵니다.

피자가 워낙 작다 보니 도우가 매우 두꺼워 보입니다. 한 가지 드는 생각은 어차피 하나로 기별도 안될 양인데 이렇게 작게 만들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제품은 본격적으로 피자를 먹어서 배를 불리기 위함이라기보다는 파티나 만찬에서 입맛을 돋우는 정도의 역할을 하는 제품으로 고안된 듯합니다.

실제로 먹어보니 한입에 절반이 사라지네요. 맛은 짭짤하고 토마토와 살짝 바질의 맛이 납니다만 본격적인 마르게리타 피자의 느낌은 살짝 모자랍니다. 그리고 쭈욱 늘어나는 모짜렐라 치즈의 느낌을 받기에는 치즈양이 작은 편이라 느낌만 살렸다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한 개로는 절대로 양이 차지 않을 것 같고 추가로 치즈를 좀 더 듬뿍 올려서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나 다이어트 중인데 피자는 무지하게 먹고 싶다고 생각이 되면 양 조절용으로 먹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양이 많아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기도 적당한 제품인 것 같네요. 이상 코스트코 새로운 미니 냉동피자 구입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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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는 푸드코트의 피자가 유명합니다. 불고기 피자와 치즈피자가 가장 인기가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오랜 기간동안 사랑받는 메뉴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코스트코의 피자는 크기가 시중에 판매하는 피자보다 훨씬 크면서도 재료가 풍부하고 가격도 아주 합리적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맛에 있어서도 미국식 피자의 맛을 재현하고 있기 때문일것입니다.

푸드코트의 피자 뿐만 아니라 코스트코에서는 커클랜드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는 냉동피자 판매하고 있어서 푸드코트의 냉동피자를 집에서도 언제 어느때나 먹을수 있을것 같아서 구입했습니다.

코스트코 커클랜드 치즈피자는 13,990원에 4팩이 들어 있습니다. 한판당 3,500원 수준이네요.

코스트코 커클랜드 치즈 피자는 100% 리얼치즈와 보존재가 없고 경화유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되어 있습니다.총 무게는 1.92Kg 입니다.

뒷면의 성분 표시에 열량을 보니 4,646Kcal로 어마어마한 열량이네요.한판당 약 1,100 Kcal 이상됩니다. 다이어트 중이신 분들은 열량 생각하면서 조금씩 드시길 권해야 할듯 합니다. 원산지는 예상대로 미국이고 조리법은 비닐을 제거한뒤 220도 예열된 오븐에서 12~15분정도 크러스트가 노릇노릇 색이 날때까지 구워주면 된다고 되어 있네요.

피자의 박스를 열어보니 개별포장을 예상했는데 의외로 개별로 종이 포장은 되지 않고 낱개를 비닐로 포장된 상태로 종이 상자속에 들어가 있습니다.

피자의 도우 형태가 완전 원형은 아니네요. 기계식으로 만들어내는 피자의 경우 모양이 일정할텐데 수제로 만들 피자인가 싶기도 합니다.피자의 도우는 꽤 도톰한 편입니다. 

 

비닐의 씌여진 피자를 보니 도우의 속에는 토마토 소스가 발려져 있고 겉에는 모짜렐라 치즈가 올려져 있는것 같습니다.

비닐을 벗겨 내고 오븐에 넣기 전 집에 남아있던 모짜렐라 치즈를 좀더 추가 해 주었습니다. 치즈 피자니까 모짜렐라 치즈가 더 많으면 더 맛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냉동해 두었던 치즈가 생각 났네요.

오븐에서 11분 정도 구워 주었습니다. 7분 정도가 지나니 치즈가 녹으면서 맛있는 피자 냄새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노릇노릇 색이 나는걸 확인하고 오븐에서 마무리 하였습니다.

치즈 피자에 아몬드 슬라이스를 뿌려주고 꿀도 추가로 뿌려 주었습니다. 제가 즐겨 먹는 고르곤졸라 처럼 먹고 싶어졌기 때문입니다.

치즈피자는 고소한 맛과 토마토의 새콤한 맛이 있기 때문에 달콤한 맛이 더해지면 정말 맛있어 집니다. 그래서 꿀을 찍어 먹으면 더 맛있어 지는듯 합니다.

냉동피자인데도 오븐에 구워서 먹어보니 푸드코트에서 파는 피자와 별반 다를 바 없을정도로 고소하고 짭짤한 맛이 있는 피자입니다. 가성비로도 재료의 성분으로도 아주 괜찮은 코스트코 피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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