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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핸드폰 카메라가 좋아져서 DSLR이나 미러리스를 대신하고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진의 퀄리티 차이는 확연이 난다고 볼수 있습니다. 저도 역시 카메라에 관심이 있고 여러모로 활용을 하다보니 캐논의 풀프레임 DSLR과 소니의 크롭 미러리스를 사용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색감은 감성적이라고는 하지만 캐논의 느낌을 소니에서는 느낄수가 없어서 사진은 주로 캐논 DSLR로 찍고 있고 영상은 소니 크롭바디를 이용해서 찍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잘사용하던 캐논 6D mark2 일명 육두막이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 현상이 발생되었습니다.

전문 사진가 처럼 사용을 많이 하거나 출사를 즐기는 사진 취미인도 아닌 일주일에 주말 10장 미만 촬영을 하는 유저로써는 기계의 많은 사용으로 인한 노후화나 고장이라고 생각이 되질 았았습니다. 더우기 반나절 전에 몇장의 사진을 잘 찍고 메모리카드를 빼서 컴퓨터에 잘 옮겨두고 전원을 정상적으로 오프했기 때문에 전조 증상이 전혀 없었다는 점에서 고개를 갸웃거릴수 밖어 없었습니다.

우선 첫번쨰로 배터리 문제일지 몰라서 배터리를 빼냈다가 다시 장착해 보았습니다. 역시 전원 스위치를 on으로 두어도 표시창이고 LCD 화면에 아무것도 표시되지 않고 작동도 안되었습니다 배터리는 전날 저녁에 충전해 두었던 더파 배터리 방전은 아니었고 여분의 새 배터리를 다시 장착해 보았습니다만 여전히 무반응이었습니다.

 

두번쨰로 렌즈문제가 아닐까해서 기존 렌즈를 분리했다가 다른 화각의 렌즈를 결합시켜 보았습니다. 그러자 화면이 한번 켜지더니 곧 다시 꺼져 버리는 현상이 발행되고 이후로는 여전히 반응이 없었습니다.

세번째로 메모리 카드를 마지막에 꺼내서 파일을 읽은후 꽂은 터라 메모리 카드 문제일수가 있다고 생각이 되어서 메모리 카드를 새걸로 교체도 해보고 다시 꽂아 보기도 했습니다. 여전히 전원은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네번째로 배터리를 한참동안 분래해 두었다가 다시 결합하여 전원을 켜봤습니다만 역시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결국 일주일을 기다린후 토요일 아침에 AS 센터를 갔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전원이 들어오는걸 확인하였습니다. AS 센터로 출발하기 바로 직전에 확인했을때 전원이 들어오지 않았었는데.... 

AS 센터의 직원분께서 메모리카드의 덮개가 닫혀 있는지 인식을 하는 센서의 문제일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덮개를 덮은후 꾺 눌러주면 인식이 되었다고 합니다.

센서를 수리하기 위해서는 센서가 있는 회로 기판을 교체해야하고 가격은 약 10만원대 정도 나오는데 정확한 비용은 주말이라 확인이 안되니 월요일쯤 확인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집에서는 안들어오던 전원이 이제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때 처럼 잘들어오네요. 배터리를 몇번 뺴서 넣고 메모리 카드도 넣었다가 분리했다가를 반복했는데 전원이 안들어오는 현상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우선은 그냥 써보고 다시 문제가 생기면 AS를 하기로 생각을 했습니다. 잠깐의 오류 혹은 잦은 메모리카드의 탈착으로 인한 덮게의 채결의 문제였을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굳이 지금 당장 비용을 쓸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업으로 사진을 찍는것도 아니고 아쉬운따나 소니 미러리스와 아이폰으로 사진을 촬영할수 있기때문에 수리는 다음에 또 같은 증상이 나오면 하는것으로 결정했습니다.

DSLR의 전원이 갑작스럽게 들어오지 않는다면 먼저 확인해 봐야할게 메모리카드를 넣는 파트의 덮게의 체결이 잘되었는지 그리고 덮게 부분을 눌러서 접촉이 잘되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제 경우는 다행이 인식이 지금은 잘되고 있어서 앞으로도 크게 문제가 될것 같지는 않지만 AS 직원분의 조언은 카메라를 쓰지 않을때는 배터리를 분리해 두라고 하네요. 센서문제로 접촉이 됐다가 안됐다가 하면 아무래도 카메라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수 있다는 조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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