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i4all

출장으로 울산에 도착후 숙박을 하고 난후 간단히 아침 식시를 하기 위해 제가 젤 좋아하는 스타벅스를 검색했습니다.

아침메뉴로 카페라떼와 모닝박스를 선택하고 주변검색을 통해 스타벅스에 도착.. 그런데.. 오픈이 9시 부터로 되어 있네요.

보통 제가 즐겨찾던 스벅은 7시면 오픈을 하는데... 

그래서 바로 옆에 이미 오픈을 한 파스쿠찌로 향했습니다.

아침으로 간단히 먹을수 있는게 무엇이 있을까 보다가 결정한것은 불고기 파니니. 그리고 카페라떼...

카페라떼는 아침이라 그런지 50% 할인이 된다고 하네요.

우선 파스쿠찌 라떼는 지점마다 맛차이가 다소 있는편이어서 그렇게 선호하지는 않습니다만 이른 아침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음에도

이곳은 나름 괜찮은 라떼맛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아침 식사 대용으로 선택한 불고기 파니니... 모습은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빵과 짭쪼롬한 불고기 그리고 안에 파프리카와 약간의 야채가 들어가 있고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가 있어 고소한 맛을 내어 줍니다.

커피와 아주 잘 어울리는 조합인것 같고 간편하게 요기를 할수 있는 아이템인것 같습니다.

이번엔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크림치즈를 소개할까 합니다.

근처 마트에서 식빵에 발라먹는 크림 치즈를 사곤 했었는데 양이 작다보니 금방 다 먹어버려서 이번엔 코스트코에서 3개 들이 제품을 구입해 보았습니다.

이름은 마스카포네 (Mascarpone)라는 제품이고 이탈리아에서 제조된 제품이네요.

가격은 약 1만3천원대로 3개 묶음이니 1개당 5천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인것 같습니다.

1개당 750g으로 넉넉한 편인것 같고 이탈리아에서는 많이들 애용하는 종류의 크림치즈라고 하네요.

이제 맛을 보기 위해서 식방을 구워 보았습니다.

포장용기의 덮개를 열고 나면 다시 비닐포장이 되어 있어 제거를 해야 합니다.

부드러운 크림 치즈의 모습이 들어납니다.

식빵이나 크로와상 같은 빵과 함께 즐기기에 좋은 형태의 치즈입니다.

잘구워진 식빵에 발라서 먹으면 치즈의 고소함과 크림의 부드러움을 함께 느낄수 있습니다.

마스카포네의 맛은 크림의 고소함이 있고  치즈의 맛은 강하게  나는편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첨가물이 없어서 담백하니 치즈와 크림의 고유의 맛을 느낄수 있고 특히 단맛이 가미되어 있지 않으니 단맛을 원하시는 분들은 잼과 함께 드시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