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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는 다양한 국이나 찌개들이 간편하게 데워주기만 하면 그럴싸한 맛있는 국과 찌개가 되는 제품들이 다양한 브랜드에서 출시되고 있습니다. 여러 브랜드에서 비슷한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제품군들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얼큰한 육게장이 생각나서 육개장을 골라 보기로 했습니다.

이런 레트로트 제품은 비비고와 동원 그리고 오뚜기가 눈에 띄는 제품군들을 형성해서 판매하고 있는데 여기에 이마트의 피코크에서도 다양한 맛있는 국과 찌개를 출히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늘 차돌 육개장중 피코크 제품을 선택한것은 30% 행사를 하니 제일 저렴한 가격이었기 때문에 구입을 해보았습니다. 가격은 4,606원 입니다.

진한 차돌 육게장은 구수한 사골육수에 차돌박이와 대파와 고사리, 토란대으로 얼큰하게 끓여낸 제품이라고 되어 있네요. 1봉이 500g으로 1~2인분 용량이고 합니다.

가열 방법은 직접 냄비에서 가열하거나 중탕 혹은 전자레인지를 사용할수 있는 포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1봉의 칼로리는 295kcal 정도네요. 

안에 들어 있는 내용물의 상태도 볼겸 냄비에서 직접 가열해 보기로 했습니다. 냄비에 담은 내용물은 색각 외로 푸짐하게 들어 있는데 특히 통 대파를 그대로 넣어서 끓여낸점과 차돌박이가 제대로 들어가 있는 모습이 보인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국물은 육개장 답게 붉은색 고추장 베이스의 국물이네요.

차돌박이가 들어가 있으면 기름질수 있는데 생각보다는 기름기가 많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국물맛에서 약간의 기름진맛이 남아 있는건 느낄수 있었습니다.

한소끔 끓여내서 밥과 육개장 그리고 간단하게 김치로 한끼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육개장은 1인분 치고는 넉넉하고 2인분으로 먹기엔 조금 모자란듯한 양으로 보입니다. 국물을 한입 먹어보니 아주 매운 맛이 강하지는 않고 적당히 매콤한 정도로 느껴지네요.

특히 좋았던건 넉넉하게 들어간 대파에서 우러나오는 달큰한 대파의 단맛이 아주 매력적이고 차돌박이 역시 고소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맛을 더해줘서 좋았습니다. 국물에 밥을 말아서 먹어도 맛있고 얼큰 칼칼한맛이 처음에는 별로 느껴지지 않았지만 밥 한공기를 다먹을때쯤엔 땀이 송글송글 나기 시작하네요. 은근히 매운 맛이 있기는 한것 같습니다.

살짝 아쉬운점은 대파 뿐만 아니라 무우도 넉넉하게 넣어 끓이면 시원한 맛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맛있는 육개장이라고 인정하고 싶네요. 가격은 저렴했지만 맛은 만족스러웠던 피코트 진한 차돌 육개장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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