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자꾸만 늘어나는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한 가장 저렴한 저장장치는 뭐니뭐니 해도 하드디스크 입니다. 그중에도 가성비 갑으로 통하는건 해외직구를 구입하는 방법인건 이제 정설로 통하고 있네요. 그래서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기간동안 하드디스크 구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몇가지 하드 디스크를 사용해 봤습니다만 시게이트 하드의 안정성 문제로 고생을 격고 난이후 부터는 웨스턴 디지털 하드 디스크가 안정성에스는 더 낫다는 이야기와 경험으로 브렌드는 웨스트 디지털 (WD)로 선택을 하고 고용량 하드 단품과 외장하드용으로 구입할수 있는 WD Elemets 제품과 Mybook 시리즈가 있습니다. 다들 단품보다 외장하드용으로 구입하는것이 가성비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외장하드로 사용할지 아니면 적출해서 Nas 용으로 사용할지 결정을 하지 않은 시점이긴 하지만 외장하드용으로 나온제품을 선택했습니다.

가격은Mybook 제품보다 Elemets 제품이 약간 더 싼데.. 거의 비슷한 성능과 똑같은 하드디스크 제품이 들어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Nas 용 레드 제품이 들어있어서 한때 뽑기 러쉬가 있기는 했지만 지금은 거의다 화이트 제품이 들어가 있습니다.

레드 제품은 Nas에 특화된 제품이고 화이트 또한 일반제품에 비해 안정성이 좋다고 하네요. 하지만 둘다 5400rpm으로 일반 7200 rpm에 비해 속도는 조금 느립니다. 

제가 이번 구입한 제품은 Mybook 제품이고 가격이 Elemets 제품과 똑같이 세일을 하고 있길래 그래도 비싼제품이 좀더 좋은점이 있지 않을까 해서 구입을 선택했고 구입시 현대카드 할인을 적용받아서 구입했습니다.

현대 카드 세일까지 포함해서 $116.90에 (139,181원)8테라 외장하드를 구입했습니다. 현재는 배송까지 $160.03에 판매 되고 있네요.

요즘 환율이 높아 조금 생가보다 결재된 가격은 높게 나왔습니다만 그래도 약 $43 세일된 가격으로 구입했습니다.

배송은 약 2주정도 걸린듯 하네요.

 

왠지 크리스마스 상품이 온듯한 포장입니다.

제품 포장은 별다른게 없네요.

박스를 오픈하면 중간에 외장하드 본체와 옆쪽엔 케이블과 전원 그리고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아시다 시피 미국직구 제품이기때문에 전원의 코는 돼지코가 아니고 11자로 되어 있습니다. 전원 아답터를 구입해서 끼워주면 프리 볼트 지원이 되기때문에 국내 사용이 가능합니다.

 

비닐을 제거하고 본체를 살펴보면 전원과 USB 3.0 연결 부위가 보입니다.

외장하드에 전원을 넣고 USB 케이블을 연결하니 문제 없이 인식이 되고 그대로 외장하드로 사용해도 될것 같습니다.

다들 이 제품은 NAS 를 구성하기 위해 하드 적출용으로 구입하는 터라 저도 한번 적출을 시도 해 보았습니다. 적출 방법은 인터넷에 많이 소개 되어 있어서 같은 방법으로 신용카드 4개를 이용하여 적출하였고 여렵지 않게 성공하였습니다.

예상데로 화이트 제품이 들어 있네요.

 

나스 구성을 고민하던터에 시놀로지 DS 218+ 제품의 할인된 직구 가격이 배송비및 세금을 포함하면 국내 정품과 큰 차이가 없어서 고민하던중 국내 정품 할인이 일반 판매가격대비 6만원 인하되어 판매가 된것을 보고 나스는 국내정품으로 구입했습니다. 

결론은 외장하드 이용보다는 적출하여 나스용으로 하드를 사용해야 해서 나머지 부분도 분해 하였습니다.

우선 가이드 4곳의 나사를 풀어주는데 육각렌치가 필요합니다. 이번엔 지난번 사두었던 샤오미 드리어버를 사용하여 나스를 풀어주었습니다.

하드디스크 가이드를 제거하고 나면 외장하드로 사용할수 있도록 기판이 나오는데 + 나사를 제거하고 아래쪽으로 미련 분리가 됩니다.

분리된 기판은 나중에 추가 외장하드 구성용으로 사용해도 될것 같네요. 잘 포장해서 보관해두기로 했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세일된 가격과 현대카드 프로모션 할인을 받아서 시중가격 보다 저렴하게 구입한 구입기 였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요즘은 개인이라도 제품 구입에 있어 국경의 한계가 많이 사라진듯 합니다. 직구를 하는 가장큰 이유는 우리나라에 들어온 정식 수입제품과 비교해서 가격적인 매리트가 너무 크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가격차이는 전자기기에서 많이 벌어지게 되는것 같은데 그렇다보니 전자기기의 해외 직구가 하나둘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신 가전제품들은 대부분이 프리볼트를 지원하기 떄문에 세계 어느나라에서나 사용이 가능합니다만 문제가 있죠.

나라마다 전기 코드의 모양이 제각각이라 낭패를 볼때가 간혹 있습니다. 해외여행을 주로 가게 되면 미국과 일본은 11자 전기 코드를 가지고 있어서 일명 돼지코라는 변환 어댑터를 가지고 가야 우리나라에서 쓰던 전자기기들에게 전기를 공급해 줄수가 있습니다.

아시죠 이런모양의 돼지코

하지만 해외 직구품의 경우 반대로 되는 어댑터를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손쉽게 해외직구 전자기기들을 구분없이 사용할수 있도록 하는 멀티 어댑터를 구입했습니다.


구입은 가까이서 이런 물건을 다 판다는 그곳에서 구입하였습니다. 가격은 5,000원 이네요. 

해외 여행용 멀티 어댑터로 되어 있고 USB 까지 2포트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앞면엔 전원이 들어오면 불이 들어오는 POWER 라이트가 있고 각종 어댑터의 채결부가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전기기기및 전자기기들의 코드를 이곳에 꽂아서 사용할수 있습니다.

모두 호환되게 만들어져 있구요. 사용전압 100V~250V로 표기되어 있네요

뒷면엔 각 나라마다 다른 모양의 전기 콘센트 모양을 갖추고 있습니다.


위쪽과 아래쪽에 각가 녹색 버튼으로 LOCK <-> UNLOCK 표시가 되어 있는 곳이 있는데 이곳을 옮기면 각기 다른 형태의 전기 연결부 가 튀어 나옵니다. 

안쪽으로 수납할때는 힘을 줘서 넣은 후 LOCK으로 버튼을 옮겨야 다시 튀어나오지 않습니다.

우리가 사용할수 있는 전기 코드 입니다. 유럽이라고 되어 있고 유럽에서 전기 콘센트에 넣을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국내와 모양이 동일하여 해외 전자 전기 기기들을 사용할려면 이부분을 수직으로 세운후 콘센트에 꽂아 쓰면 됩니다.

다만 국내 콘센트는 깊이가 있는편이라 딱 맞게 끼워지지 않고 약간 헐렁헐렁할수도 있으니 이부분만 주의하면 될것 같습니다.


추가로 핸드폰이나 스마트 시계 그리고 태블렛과 같이 USB로 충전하는 기기들이 많아지다보니 옆부분에 USB 포트가 2개 마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좀더 편리하게 충전할수 있도록 업그레이드가 된듯합니다.

구입시 USB 충전 포트가 있는 제품과 없는 제품 두가지 모델이 있었습니다. 이왕이면 있는게 더 좋을것 같군요.


반응형
반응형

요즘 카메라 시장에서는 크고 무거운 DSLR 에서 가볍고 성능좋은 미러리스로 변화가 대폭 이루어지는것 같습니다.

그중심에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가 DSLR 강자인 캐논과 니콘을 몰아세우면서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중인것 같습니다.

DSLR의 고질적인 숙제였던 구라핀 문제도 미러리스로 가면서 더이상 문제가 되지 않고 성능도 풀프레임에 높은 DR과 동영상 성능까지 해결한 미러리스가 발매됨녀서 기존 DSLR 고객까지도 흡수하고 있는 형국으로 변화도어 캐논과 니콘에서도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출시하여 경쟁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최근 소니에서는 하극상 (캐논에서는 생각할수 없는)이 일어나면서 A7m3라는 걸출한 풀프레임 미러리스와 a6400이라는 크롭 바디가 화재가 되거 있고 매물을 구하기 쉽지않을 정도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저도 소니 a6300을 사용해보았습니다만 그당시 크롭의 한계로 인한 사진의 불만족과 기대보다는 만족하지 못했던 동영상 AF기능 및 투바디 운용의 부담으로 중고 장터로 내보내고 말았습니다.

이후 그 두가지 사진과 영상을 모두 만족시켜줄 바디와 렌즈를 선택한게 육두막 이었습니다만 최근 발매된 소니 a6400의 걸출한 영상기능 ( 녹화시간 제한없음과 동영상 AF)을 보고 언젠가는 영상용 소니 바디를 마련해야 될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소니로 넘어가기엔 망설여 졌던 한가지 제약이 있는데 소니의 렌즈들이 캐논의 동급에 비해 사악한 가격을 지니고 있다는것이었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렌즈를 다시 손절매하고 동급 소니 렌즈를 가면 손해가 너무 크다는점이 걸림돌이었습니다만 최근 정보를 얻다보니 시그마에서 나온 mc-11 컨버터의 성능이 많이 좋아졌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캐논렌즈를 소니바디에 쓰기위해 다른 연결부위와 신호체계를 호환될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장치인데 mc-11을 쓰게되면 캐논렌즈로 소니 바디의 AF를 이용하여 사진을 찍울수 있게 하고 시그마에서 나온 캐논 마운드용 글로벌 렌즈를 쓰면 거의 소니 네이티브 렌즈와 유사하게 사진을 찍을수 있고 심지어 동영상 촬영시 AF를 지원한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던중 아마존에서 mc-11의 가격을 세일하여 판매한다는 정보를 듣게 되었습니다. 비교해보니 국내 정품보다 약 8-10만원 정도까지 저렴한 가격임을 확인하고 주저없이 주문을 했습니다.


우선 국내 정품 시그마 mc-11 가격입니다.

온라인 최저가 27만원 정도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럼 아마존 가격은 146달러 입니다.

주문후 배송료까지 포함하면 $149+$8.19=$157.19 입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은 지금 환율이 높아져서 결재금액은 다소 높아질수 있을것 같습니댜. (TTS 기준 :1198.61) 약 1200원으로 계산해 보면 19만원 정도 됩니다.

배송은 중국의 알리와 달리 배송되었다는 메일이 오고난후 4일정도만에 도착했습니다. 예상날짜보다 일찍 도착했네요.

에어배송용 노란 봉투에 담겨서 왔습니다. 저 노란봉투 안에는 뾱뾱이로 되어 있어 내용물을 보호해 줍니다.

내부 박스는 국내 택배나 비슷하네요.

박스를 열어보니 제품 상자와 사은품들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구성품은 시그마 mc-11 과 청소킷, 간이보조가방,핸드스트립,융이 같이 배송되었습니다.


MC-11은 두가지 마운트 버전이 존재하는데 canon이나 시그마의 EF마운트를 소니 E마운트로 변환해주는 버전과

시그마 자체 렌즈군 렌즈를 소니 E마운트로 변환해주는 버전입니다. 

주문한데로 잘온것 같습니다.

mc-11 박스를 열어보면 설명서와 보증서가 들어 있고 한글도 표기되어 있습니다.

설명서와 보증서를 제거하면 다시 박스를 오픈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내용물은 컨버터와 연결 케이블이 있습니다.

케이블은 mc-11의 펌웨어를 업데이트 할때 사용하는듯 합니다.

앞쪽은 캐논 EF 렌즈를 장착할수 있도록 되어 있고 뒷쪽은 소니 바디에 장착할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캐논EF 마운트 호환부위는 빨간색 위치포인트가 있어서 정착이 쉽도록 해줍니다.

뒷쪽 소니 바디쪽은 포인트가 따로 되어 있지 않습니다.

캐논 렌즈를 마운트해보았습니다, 우선 마운트는 정상적으로 되었고 마운트를 해제하기 위해서는 동그라미 있는 부위를 밀어서 분리해 줍니다.

아쉽게도 소니 바디는 아직 구입전이라 장착과 성능확인은 못했지만 향후를 위해서 미리 준비해 보았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조비 고릴라 포드 3K 구입- amazon Joby gorilla pod 3K Kit

미국의 최대 세일 기간이라는 블랙 프라이데이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들어왔습니다만 직구에 익숙하지 않고 또 배대지와 개인 통관번호 등 이러지리 불편함이 있어서 그동안 직구 상품을 구매 하는것을 꺼려했었습니다.
하지만 세일 가격을 보고 그냥 한번 아마존에서 그동안 구매를 망설이고 있었던 고릴라 포드를 구입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는 11월 23일부터 27일 정도까지라고 하더군요. 아마존에서 고릴라 포드를 검색해보니 평소보다 세일율이 꽤 됩니다. $79.95에서 %39.95 약 58% 세일이라는 매리트 있는 가격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오랫동안 눈여겨봐 왔던 제품이라 큰 망설임 없이 구매후 신용카드 결재를 마쳤습니다.
한국까지 운송표가 추가로 붙는데 약 $7.08 추가되어 총 $41.03이 됩니다.
배대지 이용할 필요 없이 집까지 배달됩니다. 

이제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솔직히 배송기간이 한 일주일 이상은 걸릴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한국시간으로 23일 금요일 주문을 했는데 화요일날 제품을 받았습니다. 중국의 알리의 배송과 비교하면 완전 초고속 배달입니다. 

국제 우편용 노란 봉투에 제품을 넣어 보냈습니다. 물론 봉투 안쪽은 뾱뾱이로 되어 있어 제품의 파손을 막고 있습니다.

우선 포장박스를 보여드립니다.

고릴라포드 구입이유는 집에서 촬영하거나 야외 촬영시 번거롭게 큰 삼각대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될것 같아서 였습니다.

외부 박스를 개봉해서 내용물을 꺼내보겠습니다.

볼해드가 포함된 KIT 제품을 구입하였기에 다리부분과 볼해드까지 결합되어 제품으로 되어 있습니다.

볼해드에는 수평계도 존재하고 있고 볼해드 체결부위의 튀어나온 부분을 누르면 잠금이 풀리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럼 3K 제품은 어느정도의 무게를 견뎌 낼지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제품명에서 3K는 최대 하중 3Kg까지 거치할수 있다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풀프레임 바디에 24-70 표준 줌렌즈를 거치했습니다. 예상대로 별무리 없이 안정적으로 거치가 가능했습니다.


이번엔 무게가 꽤 나가는 70-200mm 렌즈를 장착하고 거치성능을 보았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불안함 없이 안정적으로 지지하고 있습니다. 렌즈중에 가격대가 좀 있는 렌즈이다 보니 불안한 거치대는 아무래도 꺼려지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간단한 스냅정도의 용도로는 사용해도 큰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총평

1.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Black Friday Sale)을 이용하여 높은 할인율로 직구는 시도해볼만 하다.

2. 미국의 Amazon은 중국의 Aliexpress 알리에 비해 배송이 무척 빠르다. (이건 알리가 너무 않좋은 거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에서 매리트가 있으니 저가품은 알리에서 구입하는것도 방법입니다.)

3. 이번제품은 배대지없이 그리고 개인 통관번호 요청없이도 집까지 무사히 배달되었다.

4. 고릴라 포드 3K 제품은 풀프레임 바디에 장망원렌즈 (육두막+ 새아빠 렌즈)의 무게도 큰 무리 없이 지탱해 준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