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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음료의 설탕의 함량이 무지하게 높다 보니 비만의 주범으로 항상 이야기 되는게 바로 탄산음료의 대표주자인 콜라 와 사이다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최근에는 다이어트 콜라에 이어 제로콜라가 출시되면서 설탕대신 인공감미료를 사용해서 칼로리를 낮춘 제품이 출시되고 인기를 끌고 있는것 같네요. 설탕대신 들어간 인공 감미료를 사용한 초기 제품들은 설탕의 맛을 대신하기에 뭔가 이질감이 커서 거부감이 살짝들었지만 요즘 나오는 제품들은 설탕의 단맛과 유사한 맛으로 칼로리는 낮은 제품이 출시되고 부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콜라 사이다에 이어서 다른 탄산 음료들 까지 나오고 있네요.

포토 탄산음료의 대명사인 웰치스에서 제로 제품이 나와서 호기심에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500ml 1580원으로 펩시 제로와 비슷한 가격을 이마트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렌지도 웰치스에서 나온것 같은데 약간 환타 같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오렌지는 일단 패스 하고 포도만 구입했네요.

웰치스 그래이프 제로는 포장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칼로리 제로라는 글자만 새겨 넣은듯 하네요, 상큼한 보라색 포도색 디자인입니다.

포도농축과즘이 작지만 들어가 있네요. 칼로리는 0kcal 입니다. 다양한 감미료가 들어가 있는데 당도를 느끼게 해주는게 신기하기도 하네요.

영양정보를 보면 탄수화물이 들어가 있고 알롤로오스가 들어가 있고 트렌스 지방은 없네요. 제로 칼로리라 살은 안찔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시원하게 냉장보관했다가 개봉해서 맛을 보았습니다. 웰치스의 포도향과 달달함 그리고 톡쏘는 탄산감까지 기본 웰치스 맛의 90%이상 똑같고 맛도 거부감 없이 맛있네요. 살짝 단맛이 작은듯 하지만 그리 신경쓰일정도로 단맛이 낮지는 않습니다. 적당히 포도의 향과 맛이 이런 단점을 가려주면서 탄산감으로 마무리를 해주니 앞으로는 웰치스 제로 포도를 자주 이용해서 사마셔야 할것 같습니다. 몸에 별로 좋지 않아서 탄산음료를 즐기지는 않는데 요즘은 제로 제품이 출시되면서 저도 탄산을 예전보다 자주 마시게 되는것 같네요. 이왕 마실거 칼로리 없는 제로 제품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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