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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서는 다양한 시리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수 있습니다. 일반 마트에서도 이제는 손쉽게 시리얼을 구입할수 있지만 코스트코의 장점은 용량대비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이 있고 간혹 일반 마트에서는 구입할수 없는 브랜드의 제품도 판매하고 있어서 취향껏 구입해서 즐길수 있다는 점입니다. 시리얼은 미국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듯이 손쉽게 아침식사 대용으로 우유를 부어서 영양을 챙기는 음식으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히자만 꼭 아침에만 먹으라는 법은 없어서 저는 간식으로 혹은 저녁에도 간단히 식사를 대신할수 있는 대용식품으로 자주 먹곤 해서 항상 시리얼이 떨어지지 않도록 비축해 두는 편입니다.

코스트코 시나몬 토스트 크런치 시리얼

이번주는 시나몬 토스트 크런치 시리얼을 구입해 보았습니다.  제네럴밀 브랜드에서 출시된 제품으로 일반적으로 시리얼로 유명한 캘로그나 포스트 제품이 아닌 제품으로 좀더 색다른 시리얼을 출시하는 브랜드인것 같습니다.

제네럴밀의 시나몬 토스트 크런치의 포장은 약간 아이들을 타컷으로 하는 제품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제품명의 디자인이 형형색색으로 꾸민점과 네모난 시리얼의 모양을 본딴 그림에 재미난 표정을 다양하게 넣어 포장 박스에 넣은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시나몬 토스트 크런치 시리얼은 2팩이 한박스로 구성되어 있는데 가격은 할인을 받아서 8,990원에 구입을 할수 있습니다.

시나몬 토스트 크런치 시리얼의 포장 상자 윗부분에는 다양한 포정의 시리얼의 얼굴이 그려져 있어서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시나몬 토스트 크런치는 1%의 시나몬이 함유되어 있고 용량은 1.4kg 한팩에 700g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원재료는 통밀, 설탕 쌀가루 포도당, 과당, 시나몬, 비타민 미네랄프리믹스, ( 다양한 비타민류)가 들어가 있는 구성으로 한박스 두팩의 총 칼로리는 6,010Kcal이며 1회 제공량 기준으로 1컵( 41g) 176kcal 의 열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당류가 들어가 있어서 단맛이 좀 날듯 합니다.

종이 박스를 열어보면 약간 반투명한 비닐 포장속에 네모난 토스트 크런치 시리얼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곡물을 구워서 만든 제품의 형태를 눈으로도 확인되는 형태를 지니고 있고 시나몬향이 벌써 은은하게 나는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제너럴밀의 포장은 지퍼팩으로 된 포장으로 구성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한번 오픈을 하면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섭취를 하거나 별도의 밀봉 용기에 보관 혹은 비닐 포장을 잘 밀봉해서 보관해야 할것 같습니다. 

포장을 열어서 시나몬 토스트 크런치 시리얼을 맛보기 위해서 그릇에 담아 봤습니다. 역시 향긋한 시나몬향이 솔솔 나는 약간 스넥같은 시리얼입니다. 우유를 붇기전에 시리얼을 한개 먹어보니 시나몬맛과 달콤하고 바삭바삭한 식감 그리고 곡물의 구수함까지 있어서 이건 굳이 우유를 붇지 않고 그냥 심심풀이 간식으로 먹어도 딱일것 같습니다. 그리고 맥주 안주로도 나름 괜찮을것 같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시리얼에 우유를 부어주고 토핑을 추가하고 싶어서 냉동 블루베리를 몇알 얹어 보았습니다.

우유에 달달한 시나몬 시리얼이 들어가면서 아이들이 참 좋아할만한 맛이 되었네요. 바삭바삭한 크런치의 느낌은 우유에 오래 두면 사라져서 가능하면 우유를 부어서 바로 먹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타민 A, B,C,D와  칼슘, 아연, 마그네슘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넣어서 영양적으로도 탄탄한 구성을 해둔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맛있고 든든한 한끼 식사로 혹은 주전부리 간식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시나몬 토스트 크런치 시리얼의 후기였습니다. 가성비 제품으로 그리고 아이들 영양간식으로 좋은 제품일듯 합니다. 다만 단맛이 어느정도 있기 때문에 한번에 많이 먹는건 자제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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