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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레인지에 냄비없이 즉석에서 끓여 먹는 제품으로 지난번 노브랜드에서 구입해 먹어보았던 우동나베의 맛이 상당히 괜찮았기 때문에 이번엔 김치 우동나베를 구입해 먹어 보았습니다.

 

 

칼칼하고 시원한 김치 국물맛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포장을 제거하면 안에 숙성면이 들어 있는 봉지와 김치블럭 그리고 분발스프, 건더기 스프가 들어 있습니다.

 

 

알루미늄 용기에 표시가 나는 부분까지 물을 붇고 물이 끓어 오르면 면을 넣습니다. 지난번 우동나베에 매운고추를 조금 넣어서 맛이 확 좋아진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도 조금 넣어 주었습니다.

 

 

면이 익을 정도로 끓어 오르면 김치 블럭과 건더기, 분발 스프를 넣고 끓여 줍니다.

 

 

완성된 김치 우동 나베 입니다. 예상대로 김치의 맛이 물씬 풍기면서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이 좋습니다. 매운 고추를 추가하지 않아도 될뻔했네요. 기본적으로 매운맛인데 여기다 고추까지 추가 했더니 땀을 뻘뻘흘리면서 먹었습니다. 

면발은 쫄깃하고 국물은 시원합니다. 김치를 풀어 넣은듯한 맛과 건더기도 김치가 잘 살아 있습니다.

이미 먹어보신 분들 김치우동나베를 많이 추천하셨습니다만 저는 너무 매워서 그런지 우동나베가 제 입맛엔 더 맛있었습니다.

설것이 할것 없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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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를 하거나 한끼 혼자서 해결해야 하는데 마땅한 반찬이 없을때 쉽고 빠르게 만들수 있는 초간단 대패 삼겹살 두루치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우선 재료는 대패 삼겹살과 냉동해 두었던 파, 그리고 역시 냉동해 두었던 매운고추, 백종원 만능 양념장과 물 조금 이상입니다. 재료들은 보관이 용이하도록 다 냉동해둔 재료들입니다. 그래서 양은 한끼 먹을 양만큼만 적당히 준비하면 됩니다.

백종원의 만능 양념장 소스는 코스트코에서 구입해두었던 제품인데 다양한 용도로 두루두루 쓸수 있는듯 합니다. 그래서 다른 양념장을 만틀 필요 없이 이것만 넣어서 손쉽게 양념을 할수 있어 하나쯤 구입해 두면 좋을듯하고 만약 없으시다면 유튭에 백종원 요리비책을 검색하면 양념장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으니 보고 따라하시면 될듯합니다. 전 귀차니즘과 보관상의 편리함을 선택해서 구입해 두었던 제품을 썼습니다.

우선 후라이팬에 준비해둔 대패 삼겹살을 올리고 먼저 익힙니다. 여기서 모든 재료는 냉동이 되어 있었던 상태인데 살짝 해동을 시킨후 조리하면 더 좋을듯 합니다. 저는 성질이 급해서 그냥 바로 요리 했는데 해동하고 할걸 하고 약간 후회했습니다.

삼겹살이 익으면서 기름이 나오면 그 기름에다가 파를 넣어 볶에 줍니다. 기름에 볶아진 파에서 향이 베이도록 하는 작업입니다. 노릇노릇 파가 익을정도로 볶아 주면 됩니다. 여기서 다른 야채가 있으시면 파를 볶아준후 넣어 같이 볶아줘도 될듯 합니다. 양파나 마늘 종류를 넣어주면 나중에 더욱 좋을 듯 합니다. 저는 재료가 있었는데 깜빡하고 넣지 않았는데 나중에 생각이 들더군요.

파가 어느정도 익으면 매운 고추를 넣어 매운 향을 입혀 줍니다. 돼지기름에 같이 볶아 주면 됩니다.

만능 양념장을 한스푼 반정도 넣어주었습니다. 양은 살짝 많았던것 같은데 고기양에 따라 적당히 색이 날정도로 넣어주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물을 넣어 타는것을 막고 양념을 풀어서 졸이듯 익혀 줍니다. 나중에 먹으면서 생각한건 설탕을 조금 가미해서 감칠맛을 조금 주면 더 맛있었을듯하고 양념장이 생각보다 간이 세지 않은편이어서 간장이나 소금으로 간을 조금 추가해주면 더 맛이 있었을듯 합니다.

완성된 대패 삼겹살 두루치기 입니다. 1인이 한끼먹기에 딱 맞는 양으로 조리해 보았습니다.

설겆이 거리를 만드는것도 조금 귀찬기도 해서 냉동해둔 밥을 전자레인지에 돌려 후라이펜 위에 얻은후 식사를 하였습니다. 나중에 두루치기 조리를 하다가 밥을 넣고 볶아 먹어도 맛있을듯 하네요.

집에서 요리를 항상하지는 않지만 어쩌다 한번 먹으려고 사둔 재료가 남아 상해서 버려지는 상황을 많이 격었던 저로써는 냉동이 가능한 재료를 주로 구입해서 필요할때마다 한번씩 꺼내 요리하곤 하는데 이렇게 냉동해둔 재료를 이용해서 한끼를 해결하기에 가능한한 견편하고 뒷처리가 쉽고 맛있는 요리방법을 찾아 보았습니다. 

유명하신 백주부님 말처럼 한번 해보세요~ 로 맺음말을 남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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