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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즉석 식품 코너에 터주대으로 자리잡고 있는 즉석 째개 중 하나가 바로 부대찌개입니다. 이마트 부대찌게는 신선한 재료를 모두 준비해 두고 심지어 용기까지 함께 준비되어 끓여만 먹으면 되도록 설개되어 있어서 집에서 뿐만 아니라 캠핑이나 야외에 갔을때도 활용도가 아주 높은 제품일것 같습니다.

피코크에서 만은 어메이징 부대찌개입니다. 최근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뜨끈한 국물과 얼큰 칼칼한 국물로 추위를 녹여줄수 있는 제품을 찾게 되는데 이럴때 딱 적당한 제품인것 같습니다. 가격은 할인행사 중이라 8,784원 입니다.

제품을 자세히 보겠습니다. 우선 은박으로 된 용기속에 콩나물과 파 양배추가 보이고 한쪽으로는 다양한 종류의 소세지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조리 시간은 8분 조리가 가능한것 같습니다. 

가운데를 가로 질러있는 포장지의 측면에 어메이징 부대찌개 조리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우선 채소와 콩나물을 흐르는 물에 씻어 주고 알루미늄 용기에 햄, 소시지, 채소, 콩나물, 육수를 넣고 끓여주다가 끓기 시작하면 라면사리를 넣고익을때 까지 끓입니다. 그후에 치즈를 넣고 1분정도 기다렸다가 치즈가 녹을때며 완성인것 같네요.

여분의 팁으로 간마늘과 송송썬 대파와 양파를 함께 추가하면 더 깊은 맛을 낼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집에 남는 재료가 있다면 무엇을 넣든 다 잘어울리는 조합이 될것 같네요.

내용물을 보니 사리라면과 육수 그리고 체다치즈가 하나씩 보이지 않는 속에 들어가 있네요. 정말 재료넣고 끓여만 먹음녀 완성되는 부대찌개인것 같습니다.

조리 난이도는 정말 누구나 쉽게 할수 있는 다넣고 끓이면 끝이다 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집에서 조리해서 동봉되어 있던 알루미늄 용기를 사용하지 않고 따로 냄비를 준비했습니다.

잘 끓어 오를때 라면사리를 넣고 치즈 넣고 마무리 입니다.

그래도 마지막엔 약간 즉석에서 조리해 먹는 느낌을 주기 위해서 포장에 사용되었던 용기에 옮겨 담았습니다. 꽤 그럴싸해 보이네요.

우선 부대찌개 국물맛을 보았습니다. 생각외로 매콤하지 않고 마일드한 맛이고 약간 김치국물 맛도 나는것같았습니다. 부대찌개 전문점에서 먹는 찐한 그리고 스펨에서 우러나오는 기름진 깊이 있는 맛이 없는것 같네요. 그리고 부대찌개에서 늘 들어가는 콩이라던지 스모키한 훈제 햄의 맛이 그다지 크지 않습니다. 살짝 라면 국물같은 느낌이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라면으니 꽤 맛있습니다. 뭔들 라면사리가 맛없기는 정말 힘들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그리고 소세지가 생각보다 맛이 없습니다. 부대찌개용 소세지는 조금 간이 세고 국물이 우러나올수 있는 기름짐이 있어야 하는데 그냥 맛이 없는 제품들로 구성된것 같네요. 전통적인 부대찌개의 국물맛은 아니지만 나름 시원하고 먹을만한 부대찌개인데 밥과 먹는것보다는 라면과 더 잘 어울리는 제품인것 같습니다. 약 2인분 정도의 양인것 같고 가격이 8천원대이면 선택해도 좋은 가성비를 갖고 있습니다. 어디 야외에 나갈때 구입해서 간단히 조리하기 좋은 제품인듯 합니다. 가성비좋은건 맛지만 그이상은 아닌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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