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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물가는 정말 무섭게 상승하고 있다는걸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풍족했던 시대를 마감하고 절약과 가성비로 삶의 방식을 바꿔야하는 시대로 접어든게 아닌가 하는 두려움과 아쉬움이 생기는 시간이 온것 같네요. 몇년전만해도 가성비보다는 자기 만족이 우선되었는데 이제는 뭐를 하나 구입할려면 고민과 고민을 몇번씩 거듭하게 됩니다. 그래서 인지 과자도 먹고 싶으면 아무생각없이 선듯선듯 카트에 담았는데 이제는 가격을 보면서 꼭 먹고 싶은 제품만 담게 됩니다.

이마트에 갔더니 초콜릿 초콜릿 샌드위치 제품이 무려 1000원을 할인해서 판매하고 있어서 뭐에 홀린듯 구입을 했습니다. 솔찍히 저는 초콜릿을 그리 즐겨 먹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이제품은 이마트 자체 브랜드인 피코크에서 나온 제품인데 자세히 보니 메이드인 프랑스로 되어 있네요. 디저트 비스켓 초코샌드라고 합니다. 원산지 프랑스 OEM 입니다. 135g 이네요.

1박스에 5봉이 들어있네요 그리고 27g,입니다. 열량은 1봉당 134kcal 입니다. 프랑스산 비스켓이 2천원이 안되는 가격이라는 정말 가격으로는 나무랄데가 없는 것 같네요.

종이 박스 포장을 열어보니 안쪽에 은박지에 에너지바 처럼 초코릿샌드위치 비스킷이 들어 있습니다. 가지런히 5개가 들어있는데 약간 과대 포장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품은 생각외로 단순한 구성입니다. 약간의 기대를 했지만 너무 심플하네요. 약간 절구 형태의 비스켓 사이로 정말 초콜렛이 사이에 끼여 있는 형태 이네요. 단순 그 자체 입니다.

안에 두툼한 초콜릿이 있습니다. 음.. 이구성은 쿠키를 사서 초콜렛을 끼워 먹는것과 별반 다를바 없는 제품입니다.

보이는 모양대로 기대한 맛이 나네요. 달달한 초코렛과 고소하고 바삭한 비스켓입니다. 따로 새로운 맛을 내기 위해서 준비한게 없는것 같은 그런 제품의 맛입니다.

2천원 가격이면 따로따로 사서 먹어도 괜찮을것 같은데 굳이 이제품을 사먹을 필요가 있을까 고민이 되는 제품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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