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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냉동피자로는 가장 제 입맛에 맞는다고 생각하는 리스토란테 피자에서도 다양한 피자종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코스트코에서 주로 구입해 먹었기 때문에 한가지 종류만 판매하는 코스트코 판매 전략상 똑같은 제품만을 먹어왔습니다. 그런데 좀더 다양한 제품을 즐기고 싶어지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마트에서 리스토란테 콰트로 치즈 피자를 구입했습니다. 이마트는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조금더 다양하게 준비해서 판매하는것 같네요.

리스토란테 뉴레시피로 얇고 바삭한 피자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마트 직수입 제품으로 이마트에서만 판매하는것 같네요. 가격은 판판에 4,980원입니다.

닥터 오트커 제품라인중 리스ㅗ란테 제품이고 피자 콰트로 포르마지오 라고 되어 있습니다. 4가지 치즈가 올라가 있는 치즈 피자로 새로운 레시피로 나온 신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콰트로 이니 4가지 치즈가 들어가 있겠죠. 들어간 치즈 종류는 모짜렐라치즈, 에담치즈, 에멘탈치즈, 블루치즈 이렇게 4가지 치즈 입니다. 리스토란테 치즈 피자는 독일에서 만든 제품으로 수입되어 판매만 이마트에서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콰트로 치즈 피자는 내용물이 비닐에 싸여져 있고 냉동 피자답게 전형적인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도우피가 상당히 얇은 편이네요.

피자를 굽기위해서 오픈에 비닐을 제거하고 올려두었습니다. 우선 모짜렐라치즈가 눈에 띄고 군데 군데 덩어리로 올려져있는게 블루치즈가 아닌가 합니다. 나머지 에멘치즈와 에멘탈 치즈는 뭔지 잘 모르겠네요.

 

피자 도우위에 기본적으로 토마토 페이스트를 깔고 위에 치즈 4종을 올려둔것 같습니다.

오븐에서 200도에서 7분 구웠습니다. 가장자리가 노릇노릇하게 익었고 모짜렐라 치즈는 잘 녹아서 피자 전체를 뒤덮었네요. 그리고 군데군데 블루치즈가 아닐까 했던 부분이 녹색으로 보이는데 여전히 그자리에 남아 있습니다.

피자 도우가 얇다보니 오븐에 구워주었을때 가장자리가 바삭바삭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말랑한 피자도우도 좋지만 이런 바삭한 피자도우도 나름 매력이 있어서 전을 부치면 가장자리가 바삭해지는 곳만 먹듯이 피자도 바삭해진 가장자리 부분이 맛있네요.

피자가 뜨거울때 잘라서 들어올리느 모짜렐라 치즈가 쭈욱 늘어나네요.  아주 먹음직스러운 형태입니다.

토마토 페이스트가 발려진 피자이기 때문에 살짝 새콤한 맛이 나고 치즈의 고소함과 쿰쿰함도 함께 맛볼수 있습니다.

치즈별로 맛이 어떻게 다른지 구분이 잘 되지는 않지만 4가지 치즈가 들어가 있다고 하니 치즈의 맛이 풍부하게 느낋수 있는 부분은 있습니다. 콰트로 치즈 피자를 먹어본 결과 얇은도우가 바삭한 식감을 줘서 좋았고 고소한 피자맛이 한층더 느껴지는 피자입니다. 그런데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토마토 피자에 비하면 그쪽이 훨씬더 맛이 나은것 같네요. 토마토의 새콤한맛과 치즈의 진한 고소함외에는 특별히 다른맛은 없는것 같아서 리스토란테 피자만의 특별함을 살려 내지는 못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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