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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 mini5 대신 맥북프로 보조모니터로 사용할 Xian Wei 사의 휴대용(이동식) 15.6인치 4K IPS 모니터 구

어마 무시한 가격대비 성능이라는 무기로 접근하는 중국에서 이젠 모니터까지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알리익스프레스의 중국 여름 할인 기간에 약간은 충동구매로 4K 모니터를 구입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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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본체 리뷰

6-1  외관리뷰

전체적인 외관은 알루미늄으로 뒷면과 앞면의 아래쪽 그리고 옆면이 마감되어 있어 준수한 편입니다. 다만 색다른 디자인적 요소는 없는듯하고 휴대용 모니터에 적용되는 몇가지 디자인을 공용으로 돌려쓰는듯 합니다.

패넬의 배젤은 얇은 편이지만 좌우측의 베젤이 좀 두꺼운 편이고 아래가 알루미늄으로 처리된 부분이 자리를 잡고 있기떄문에 좀더 두껍고 위쪽이 가장 얇은 상태입니다.

가격대비 그럴저럭 만족할만한 배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6-2 모니터 조정화면 확인

왼쪽 옆면에 있는 다이얼을 위와 아래 혹은 모니터 안쪽으로 꾹 눌렀을때 여러가지 설정을 할수 있습니다.

우선 위로 올려면 화면의 밝기를 설정할수 있습니다.

아래로 내리면 볼륨을 조정할수 있습니다.

안쪽으로 2~3초 꾹 눌렀을때는 화면의 전반적인 사항을 셋팅할수 있습니다.

 

6-3  패널 리뷰 ( 밝기 시야각 4K 설정시 가독성, 불량화소 )

패널에 화면이 들어오면 느끼는 첫인상은 살짝 뿌연 물빠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1:1로 맥북과 비교해보면 아주 낮은 등급의 패널처럼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명암비가 낮고 최대 밝기와 색감에 있어서는 최고급 패널을 사용하는 맥북프로와는 당연히 차이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물빠진 뿌연 느낌은 시야각 때문에 좀더 두드러져 보일떄도 있습니다. IPS 패널이긴 하지만 처음엔 VA 패널이 아닌가 의심했을 정도로 시야각에 따라 색이 옅어지는 현상이 보여지고 명암의 대비가 낮은 편이어서 밝거나 어두운의 표현이 살짝 자연스럽지 못한 것도 사실인듯 합니다.

스펙상 시야각은 178도로 나와 있지만 좌우 시야각보다 상하 시야각이 좀더 안좋은듯 합니다.

밝기는 생각보다는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4K 제품이다 보니 외부 전원공급이 필수로 되어야 하는 부분이 있고. 최대 밝기로 설정해두면 큰 불만은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4K를 지원하는 모니터이나 맥북에서 최적 해상도는 FHD 로 잡힙니다. 

이때 가독성이나 화면의 품질은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4K로 화면 해상도를 변경하였을 때 글씨는 매우 작아 집니다만 화면 구성이 넓고 시원시원하게 변하됩니다. 하지만 시력이 좋은 사람이라도 너무 작은 가독성에 문서 작업이라던지 웹서핑을 하기엔 무리가 있을듯 보입니다. 넓은 작업공간이 필요하거나 4K 영상을 시청하기 위해서 설정하는것은 확실히 더 좋은 해상도의 장점이 발휘되는 순간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유튜브에서 4K 영상은 FHD와 비교하여서 확실히 세밀하고 쨍하게 표현해줍니다만 시청거리가 멀어질수록 그차이는 줄어들 것 같습니다

모니터의 불량화소를 검사하는 사이트에서 여러가지 시험을 해본결과 불량화소는 발견되지 않았고 의외로 명암비가 우수했으며 밝기는 높여놓아서 그런지는 모르겟지만 검은색은 표현이 잘되지 않고 짙은 회색으로 표현이 되었습니다. 또한 빛샘 현상도 준수한 편이었습니다.

시야각은 확실히 IPS 패널이라고 하기엔 조금 갸우뚱할정도로 별로인듯 합니다. 전반적으로 IPS 패널이 맞는지 의문이 들정도로 특징으로 보았을떄는 광시야각의 VA 패널의 특징이 보여집니다.

6-4 모니터 스피커 확인

모니터에 후면 스테레오 스피커가 장착되어 있다는점은 상당한 장점이 될수 있습니다. 맥북프로에 연결하였을때는 워낙 맥북의 스피커의 품질이 우수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사용을 할 이유가 없습니다만 아이패드나 다른 기기에 연결하면 모노 스피커보다는 확실히 좋은 소리를 내어 줍니다. 저의 경우 아이패드 미니와 HDMI로 연결시 아이패드에서 나오는 소리 보다는 모니터에서 나오는 스테레오로 사운드가 분리된 소리때문인지 더 현장감을 살려주는것 같습니다.

 

6-5  각종 연결기기 확인 맥북프로, 아이패드, 아이폰, 윈도우 노트북

이제품의 설명서를 보면 모니터에 전력을 공급해줄수 없는 HDMI 연결 혹은 핸드폰이나 타블렛과 같은 제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USB-C 케이블로 전원을 (30W 이상) 공급해 줘야 정상 작동이 가능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맥북프로와 같이 USB-C Data와 전원을 같이 공급해줄수 있는 (맥북프로는전 USB-C 포트가 썬터볼트가 적요되고 있습니다.) 제품에 연결시에는 따로 전원을 공급해주기 위한 케이블 없이 USB-C 케이블 하나로 연결이 가능하다고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동봉되어 있는 USB-C 케이블과 최근에 구입했던 Baseus PD 충전기에 동봉된 100w 충전가능 USB-C 케이블을 연결해도 단일 USB-C로는 모니터가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는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USB-C to C 케이블을 가지고 테스트를 해보니 USB-C에도 각각 다른 종류의 버전버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최신 사양의 Gen2 가 지원되는 제품에서만 원케이블 연결로 사용가능하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보유중인 USB-C 케이블을 전부 연결하여 시험해 보았습니다.

1)     동봉된 USB-C 케이블 : 맥북프로와 1개 케이블 연결시 불안정 화면꺼짐발생

                       동봉된 2개의 케이블을 각각 USB-C 포트에 연결시 정상 작동

2)     Baseus 100w PD충전 케이블 : 1개 연결시 화면 안나옴. 동봉된 USB-C 케이블 추가 연결시 정상작동

3)  삼성전자 SSD 에서 제공해주는 USB-C 케이블 연결시 : 케이블 하나로 영상과 전원공급 정상작동

4) 맥북프로 전원공급 USB-C 케이블 이용시 화면 전송안됨

5) 삼성 34인치 와이드 모니터 제공 USB-C 연결시 케이블 하나로 영상 전원 공급 정상 작동

6) USB-C 케이블의 버전에 따른 전송속도차이로 인해 발생되는 현상이 아닌지 궁금해서 USB-C 3.1 Gen2 ( 10Gbps 전송속도 및 100W 지원) 케이블 구입시 연결 : 케이블 하나로 정상 작동 그러나 전력소모가 심하게 발생하여 맥북에 전원이 공급되고 있음에도 배터리 충전량 감소

USB-C 케이블은 종류가 많은편인데 아무래도 4K 화면을 전송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형태만 USB-C 타입의 전원공급용 케이블은  적용이 어려울것 같고 Gen1 혹은 Gen2 의 Data 전송속도 ( 5Gbps, 10Gbps)를 가지는 제품을 사용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쉽게도 USB-C type 중 2.0 480M bps 전송속도를 가지는 케이블을 적용이 어려울것 같습니댜.

또한가지 동봉된 케이블에대한 정확한 사양을 알수 없어 번들 케이블은 두개를 사용하여 하나는 전원공급용으로 하나는 DATA 전송용으로 사용해야 정상적으로 작동이 된다는걸 확인할수 있습니다. 맥북프로 15인치에서 적용시에도 마찬가지로 번들은 하나의 케이블로는 용량이 딸리는듯 합니다.

결론은 원케이블로 사용은 가능한데 전력소모량이 많다보니 추가 외부 전원을 공급해주는것이 사용에 스트레스를 적게 받을것 같습니다.

PC 나 그외 스마트폰, 타블렛을 연결하기 위해서는 mini HDMI to HDMI를 연결해주고 무조건 USB-C를 통해서 전원을 공급해주어야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항상 USB-C 전원 공급을 위해서 어뎁터와 케이블은 소지하고 다녀야 합니다.

6-1  모니터 세로 거치 (피봇) 

휴대용 모니터의 사용 이점중 한가지는 가볍고 고정된 틀이 없기 때문에 자유로이 모니터를 배치할수 있다는점입니다. 따라서 모니터를 세로로 두고 세로 캠 혹은 세로로 길게 화면을 구성할수 있어서 포탈사이트를 한눈에 볼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세로 거치를 하기 위해서는 구조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거치를 위해 평평한 부분으로 구성되어야 하는데 오른쪽은 연결 케이블때문에 그면을 위쪽으로 둘수 밖에 없고 왼쪽을 아래로 거치하게되면 메뉴 버튼이 튀어 나와 있어 간섭을 받게 된다는 점입니다.

기본으로 주는 커버형 거치대는 수평으로 거치할수 있도록만 제작되어 있기에 따라서 이런 문제점 없이 세로 모니터를 사용하려면 따로 스텐드를 구성하거나 베사홀을 이용한 모니터암을 설치해야 합니다. 모니터 암을 설치하게 되면 휴대성이 떨어지기때문에 이또한 문제가 있습니다.

적당한 스텐드를 구입하여 모니터 조정버튼이 눌리지 않게 조정하는게 최선의 방법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니터 옆면의 두께가 위쪽과 아래쪽이 다르게 제작되었기 떄문에 이 크기를 맞추는것도 살짝 쉽지 않습니다.

다이소에서 구입한 고무나무 타블렛 스텐드를 이용하면 모니터의 얇은 부분을 절반정도 거치하고 나머지는 공간을 만들어 주어야 취소버튼과 메뉴버튼이 눌러지지 않아서 그나마 세로로 거치가 가능햇습니다. 그리고 커버를 씌워둔 상태이기 때문에 모니터 아래쪽의 두꺼운 부분은  나무 거치대의 홈에 들어가 지지 않네요. 

이건 상당히 불편한 부분입니다. 휴대용 모니터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는 구조인듯 합니다.

7. 총 평

장점으로는 모니터의 해상도가 4K 까지 지원한다는 점과 명암비가 우수해서 어두운 화면의 영화를 감상하기엔 최적격인듯 합니다. 이동식으로 사용하기에도 적당한 크기와 무게이며 알루미늄 바디와 베사홀 그리고 스트레오 스피커 역시 괜찮은 사양이고 실제 사용에도 유용한 구성입니다. 맥북 사용자들에게는 전원공급과 화면data를 한 케이블로 연결하여 사용가능한점도 장점이 될것 같고 세부적인 화면의 색감과 밝기 등을 설정할수 있다는점도 좋은 평가를 줄만합니다. 

단점으로는 전원을 꽤 많이 먹기 때문에 전원공급용 USB-C 케이블과 어뎁터를 항상 휴대하고 다녀야 한다는 점과 USB-C 케이블마다 특성을 타는 제품이 있는데 자세한 설명이 없다는점 그리고 번들 구성품과 포장등은 싸구려라는 느낌이 들정도로 허접합니다. 화질은 나름 만족스러운 편입니다만 약간 물빠진듯한 ( 실제 맥북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최고 사용과 비교해서 더욱 그런듯 합니다.) 색감과 시야각이 별로인 점이 IPS 패널이 맞나 의심할정도로 VA 패널의 특성을 보여주는듯 합니다. 그리고 세로 거치가 상당히 까다롭고 구조적으로 어렵게 되어 있다는 점이 단점으로 생각됩니다.

단점보다는 가격을 생각하고 화질과 편의성을 생각한다면 만족감이 큰 제품이고 제가 사용하고자 했던 목적에 꼭 부합되는 제품이기에 이왕이면 다홍치마라는 말도 있듯 FHD 모니터 보다는 4K 모니터를 구입한것을 잘했다고 생각합나다. 있는데 안쓰는 것과 없어서 못쓰는것은 분명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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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 무시한 가격대비 성능이라는 무기로 접근하는 중국에서 이젠 모니터까지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알리익스프레스의 중국 여름 할인 기간에 약간은 충동구매로 4K 모니터를 구입하여 몇일 사용해 보았습니다. 그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구입  배경 및 용도

저는 맥북프로와 아이패드 미니 5세대 제품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동이 잦은 생활패턴에 맞게 맥북프로로 여러가지 작업을 할 때는 맥북프로의 단일 화면을 사이드카 기능을 이용해 듀얼 모니터로 이용해 보니 그 편리성은 어마어마 했습니다. 역시 애플의 생태계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질 못한다는게 정설인듯 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단점이 아이패드 미니는 화면이 너무 작다는 겁니다.

뭔가 맥북프로에 문서작업을 하고 관련 사진 자료를 쉽고 빠르게 무선으로 연결되는 사이드카 기능으로 아이패드에 띄워 놓으니 예전에 비해 시력이 좋지 않은 저로써는 작은 화면이 단점이 되었습니다.

더욱이 큰 모니터를 추가로 구입하자니 생활 패턴상 두지역 이상에서 보내는 제겐 각 장소마다 모니터를 구입해 두기도 애매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15.6인치의 휴대용 모니터를 알아보게 되었고 유튜브나 넷플릭스 같은 영상 감상도 많이 하는 편이라서 4K 영상에 대한 로망(?) 같은것이 있는편이라 작은 15인치대의 모니터에는 과하다 싶은 4K 해상도를 선택했습니다. 

사실 제가 보유하고 있는 모니터들은 대부분 FHD 모니터이고 QWHD 모니터가 메인이라서 4K 콘텐츠를 제대로 감상해보고 싶었던 마음도 없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어느 제품을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우선 국산과 중국 직구의 가격차이가 너무 컸고 중국 제품중 가성비로 제일 많이 알려진 ZEUSLAB 제품의 경우 주력이 FHD 제품이라 사용기는 많지 않았지만 앞서 이야기한것처럼 4K 모니터가 없는 제겐 왠지 4K 모니터를 경험해봐야 할것같은 생각이 들어 4K 해상도를 지닌 몇가지 상품중에서 가격적으로 가장 합리적으로 다가온 XIAN WEI 제품중 터치 지원이 안되는 제품으로 구입하였습니다. 

저의 경우 앞서 이야기 했듯 메인 컴퓨터가 맥북프로이고 아이폰, 아이패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 제품군들에서는 터치 모니터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었기에 과감히 가격이 조금더 싼 터치 없는 4K IPS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2.     구입  가격

알리 익스프레스 여름세일 기간에 할인을 받아서 150.77 달러에 카드사 할인을 좀더 받아서 150달러 아래로 구입하였습니다.

중국 직구는 150 달러 이상이면 구입가의 10% 대상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4K 터치 모델을 구입했으면 관세비용까지도 고려하는 것이 정확한 구입금액이 될 듯합니다. 4K 해상도를 가진 제품중 가장 저렴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3.     배송 시간

배송은 주문후 12일만에 도착했습니다.  2주가 안걸리는 배송일자로 상당히 빨라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택배를 기다리는 맘으로는 매우 긴 시간인듯 합니다.

4.     박스 포장 형태

배송포장은 상당히 큰 박스가 외부 비닐로 포장되어서 배송되었습니다. 그외 종이 박스가 본 박스 인데 다른 뽁뽁이나 파손 방지 포장은 되어 있지 않고 그냥 왔습니다. 다행히 박스가 커서 그런지 마구 다루진 않은듯 온전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포장 박스는 저가의 노란재생 박스 같은 느낌입니다. 내부 포장과 구성물도 대충 넣을 자리만 만들어져 있습니다. 싼제품임을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만 포장 디자인에 신경쓰고 가격이 올라가느니 차라리 제품이 괜찮고 포장은 최소화 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율배반적이게도 포장까지 신경쓰는 애플 제품을 접하다가 이런 포장을 보니 허접하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네요.

 

6.    구성품 세부 확인

제품의 구성품은 우선 모니터 본체와 커버가 함께 셋팅된 상태로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케이블 3개 전원 어댑터 1개 설명서 1개 마지막으로 증정품인듯한 휴대용 싸구려 거치대가 들어 있습니다.

우선 커버는 가죽 느낌이 나는 커버로 퀄리티는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단점이 모니터에 스티커로 부착한다는 점인데 몇번 붙였다가 때어내도 잘 붙긴합니다만 그래도 뭔가 자유도(?)가 떨어진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 커버는 사용시 스텐드 역할도 해주고 각도를 2가지로 나눠서 세워둘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가로로 거치할수만 있도록 제작되어 있습니다.(가죽커버 세워진 각도 2장 사진) 가죽커버를 거치대로 이용하면 모니터를 세워두고 어쩔수없이 앞쪽 공간이 많이 남아서 살짝 불편합니다. 그래서 추가 스텐드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 가죽커버가 체결되어 있으면 이거 처리가 좀 애매합니다.

케이블은 USB-C to C 2개가 들어 있고 하나는 데이터용 하나는 전원공급용으로 사용시 필요한 듯합니다. 그러나 두개가 모두 동일한 제품이라서 구분없이 사용가능합니다. 여기서 USB-C 케이블의 단점(?) 이상한점이 있었는데 그건 나중에 다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본체에 HDMI를 연결할수 있도록 미니 HDMI to HDMI 케이블이 있습니다. 이것도 본체에 미니 제품이 아니라 정상 HDMI를 연결하도록 해주었으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했을텐데 HDMI를 이용하여 모니터 출력을 하려면 항상 이 케이블을 소지하고 다녀야 하는 불편이 있습니다.

모니터 전원공급을 위한 30W USB-C 충전기가 들어 있습니다. 디자인은 깔끔하니 흰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옆면에 간단히 스펙이 세겨져 있고 주문시 플러그 형태를 선택할수 없어서인지 유럽형으로 배송되었습니다. ( 유럽형은 돼지코가 가늘어서 한국에서 사용할려면 다시 별도의 변한 어뎁터가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사은품으로 주는 플라스틱 스텐드.. 접이식으로 유용하긴 합니다만 가로 거치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다이소에 1000원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으로 싼티가 좀 나긴합니다.

6. 본체 리뷰

 

 - 본체 외관 : 첫 개봉하면 본체의 패널 앞쪽은 보호 필름이 붙여져 있습니다. 이 보호 필림은 붙인 방식이나 사용된 스티커 재질도 상당히 구식이고 오래전 부착 방식입니다. 요즘은 이렇게 테이프를 네면에 덕지덕지 붙여서 보호 필름을 붙이지는 않습니다.

앞쪽 테두리의 배젤은 얇은 편이고 아래쪽은 알루미늄 재질로 조금 두껩게 배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만약 이제품을 OEM 형태로 판매한다면 아래쪽 배젤에 로고나 문구가 들어갈듯 합니다.

모니터의 뒷면은 알루미늄으로 처리되어 있고 윗쪽이 약간 얇고 아래쪽이 두꺼운 턱을 가지고 있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75X75 VESA 홀이 있어서 모니터암에 설치할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만 나사크기가 좀 작아 보입니다.

제품의 왼쪽 측면에는 화면에서 처럼 취소 버튼과 메뉴 조정 다이얼 그리고 35mm 이어폰 잭이 있습니다. 메뉴 조절 다이얼은 평상시 아래쪽으로 돌리면 볼륨 메뉴가 나오면서 자체 스피커의 음량을 조절할수있게 되어 있고 위쪽으로 돌리면 화면 밝기를 조정할수 이는 메뉴가 나옵니다. 그리고 꾹 안쪽으로 누르면 화면 조정메뉴가 나와서 색감과 명암 등 다양한 옵션으로 색감이나 밝기 싱크등을 조절할수있습니다.

취소버튼은 메뉴를 취소 하거나 되돌리기 하거나 꾺 누르고 있으면 전원의 on/off까지 할수 있습니다.

오른쪽은 각종 입력포트들이 존재하는데 미니HDMI, USB-C 단자 2개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연결 호환성과 편의성을 위해서는 미니 HDMI 보다는 정상 HDMI 포트를 지원해 주어도 문제 없어 보이는 베젤의 두께인데 미니가 들어간건 조금 아쉽습니다.

위쪽과 아래쪽의 모니터 두께 차이 입니다. 제원에 나온 얇은쪽 두께는 6mm 이고 두꺼운 쪽은 10mm 라고 되어 있네요.

모니터의 보호 필름을 제거하고 확인해 보니 논글래어 패널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빛반사에 조금 유리할듯 합니다.

 

모니터 보호 커버는 단순히 보호기능 뿐만 아니라 거치대로도 활용이 됩니다.

두게의 홈 부분에 모니터를 거치하여 둘수 있게 제작되었으며 각도는 2가지로 선택할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Xian Wei 4K IPS monitor 의 외헝에 대해서 확인해 보았으며 다음편에 화면과 성능 연력방법 그리고 평가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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