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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어린이들이 흰 우유를 마실때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맛있는 우유를 만들어주는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시파 스트로우 라는 제품인데 이번에 코스트코에서 판매하고 있는것을 발견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어린이들이 우유를 접할때 초코우유 혹은 딸기 우유로 단맛을 더해서 우유를 마시게 하는데 호주에서는 뭔가 다른 방법으로 맛있는 우유를 만들고 있는듯 합니다.

코스트코에서 시파 스트로우 제품은 밀크 스트로우 라고 표기되어서 우유 판매 냉장신선 코너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게 이제품은 우유가 들어간 제품도 아니고 딱히 냉장으로 신선함을 유지할 필요가 없어 보이는 제품이기도 한데 우유팩과 비슷한 포장과 우유코너 바로 옆에 진열해서 시너지 효과를 노리는것 같은 제품인것 같네요. 가격은 3.5g 40개로 구성된 제품이 15,990원 입니다. 저희 아이의 강력 요청으로 구입하게 되었네요.

시파 sipahh 는 sip 이라는 단어의 의미와 ahh 라는 단어의 조합어인것 같습니다. sip은 한모금 마시다라는 뜻이고 마시고 나서 감탄사 아~ 하는 나온다는 뜻이 아닐까 혼자서 상상해 봤습니다. 우유팩과 같은 모양에 스트로우 빨대속에 4가지 다양한 맛의 알갱이가 포함되어 있어서 우유에 맛을 첨가해 주는 제품이네요.

원산지는 인도로 되어 있네요. 호주에서 인기를 끌던 제품이라고 알고 있는데 신기하게도 원산지가 인도란...몇안되는 인도 원산지 제품인것 같습니다.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4가지 맛의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코코아빈 초콜렛, 엘로 마쉬멜로우, 오키도키 쿠키앤 크림, 라셔스 스트로우 베리 입니다. 1개 빨대에 3.5g이고 15Kcal 입니다.

제품 사진을 보면 4가지 맛별로 개별포장이 되어 있고 먹는 방법은 우유 250ml의 차가운 우유나 두유 혹은 다른 우유 대체음료에 5분이내로 먹을때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스트로우의 재료는 생분해되는 재료로 되어 있어서 환경에도 도움이 되도록 만들었다고 합니다.

우유곽처럼 보이는 포장은 포장을 뜯어주는 개봉선이 있어서 오픈을 할수 있습니다. 종이 포장곽을 열면 포장 색별로도 맛을 구입할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개별 포장의 색상은 초코면 브라운 딸기면 핑크, 마쉬멜로우면 연분홍, 곡물은 밝은 브라운으로 포장 비닐이 되어 있습니다.

비닐 포장을 개봉해 보면 스트로우가 들어 있고 스트로우 속에 작은 알갱이들이 있어서 우유를 빨아 당기면 우유에 녹아서 다양한 맛이 나는것 같습니다. 

차가운 우유에 스트로우를 넣고 빨때로 빨아 먹게 되어 있습니다. 빨대를 빨아 올리는데 혹시 알갱이들로 인해서 힘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초코맛을 꽂으면 초코우유를 마실수 있습니다.

4가지 맛을 다 먹어보니 우선 흰우유를 안마시는 어린이들에게 달콤하고 맛있는 맛을 느끼게 하면서도 우유의 영양소를 함께 섭취할수 있도록 하는 제품인것 같네요. 그리고 달콤함을 느끼지만 당의 함유량은 높지 않아서 칼로리가 높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많이 먹으면 역시 좋지는 않겠죠.  건강하지 못한 초코, 딸기 우유 보다는 이런 스트로우 제품을 활용해서 어린이들에게 우유를 마시게 해주는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상당히 맛있기 때문에 달콤한 맛을 좋아하는 어른들도 마셔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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