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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워치를 착용하고 다니다 보면 의외로 부딪히거나 어디에 닿여서 스크레치가 많이 발생되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처음 애플워치였던 3세대 제품도 그냥 생워치로 사용하다보니 자잘한 찍힘과 스크레치들이 생겨나서 중고로 판매를 할때 제값을 받지를 못하고 판매를 하고난후 5세대 제품부터는 무조건 애플워치도 보호 케이스를 착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5세대 워치가 나왔을 당시만 해도 보호 케이스의 디자인도 그렇고 만듬새도 아주 좋다고는 할수 없는 그냥 플라스틱의 투박한 케이스 정도 였습니다. 그러다가 최근 우연히 알리에서 보게된 워치 보호 케이스가 디자인도 그렇고 보호기능도 꽤 괜찮아 보여서 주문을 해봤습니다.

알리의 애플 액서사리들의 제품이 대부분 그렇듯이 가장큰 매리트는 가격입니다. 보호케이스 제품하나에 1.85달러 거의 2천원 조금 넘는 가격으로 구입할수 있어서 저는 메탈느낌의 케이스와 블랙 케이스 두가지를 주문했습니다. 이제품에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디자인이었는데 작년 출시한 애플워치 울트라의 각진 디자인을 일반 애플워치에서 연출할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기존에 사용했던 보호 케이스가 액정과 보호케이스의 플라스틱 터치 부분이 꽉 맞닿지가 않아서 틈사이에 공기 유격이 들어가곤 했는데 그런점도 이제품에서는 개선되 된것으로 보였습니다.

배송은 상당히 오래 걸린편이었습니다. 이제품 보다 먼저 주문한 제품이 한참전에 도착하고도 맨 마지막에 도착을 했네요. 보호케이스가 급하게 필요한것은 아니었기에 느긋하게 기다렸습니다. 네모난 사각 박스에 자랑스럽게 마데인 차이나를 적어서 보내줬습니다. 저렴한 제품인 만큼 포장은 그다지 기대도 않했고 역시 저렴한 포장입니다.

제품속의 내용물은 보호 케이스 본체와 워치의 액정을 닦을 젓은 크리너와 마른 크리너를 동봉해 주었네요 앞에서 설명했다 시피 두개를 주문했는데 금속느낌의 케이스는 바로 장착을 해서 아직 장착을 하지 않은 블랙색상으로 모양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색상만 다르지 다른것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우선 케이스 디자인을 보시면 애플워치의 가장자리의 둥근 라운드와는 달리 평평한 사각 형태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측면에는 용두가 들어가는 홀과 측면 버튼을 좀더 쉽게 누를수 있도록 마련된 버튼이 존재 합니다. 예전에 쓰던 케이스는 측면 버튼 부분이 그냥 비어 있어서 케이스의 두께 때문에 측면 버튼을 누르기가 조금 힘들었습니다. 이제 곧 애플페이도 나온다니 아마도 측면 버튼을 누를일이 많아질것 같은데 이건 좋은것 같네요.

반대편에는 스피커 부분이 뚤려 있고 전체적으로 워치를 감쌀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밴드를 결착하는 부위도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안쪽을 보면 보호케이스에 액정이 닫는 부분엔 따로 필름이 처리되어 있고 클리너로 잘 닦은 다음 부착된 필름을 제거하고 결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보호케이스가 좀더 섬세하게 배려해서 만들어 진것 같아서 나름 괜찮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실제 애플워치에 보호케이스를 착용한 모습입니다. 동글동글했던 인상이 각진 형태로 바뀌ㅗ 플라스틱이지만 금속느낌이 나는 테두리를 가지게 되니 애플워치 울트라를 연상하게 됩니다.

액정과 보호케이스의 투명 플라스틱 부분의 시안성되 꽤 좋은 편이어서 이전 보호케이스를 착용하다가 이번 케이스로 바꾸고 나니 액정의 크기가 더 커진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테두리 베젤 부분이 검은색으로 되어 있어서 워치의 액정의 가장자리와 같은색으로 보여지게 되어 액정이 좀더 넓어지고 커진것 처럼 보이는것 같습니다.

워치의 하단부분은 피부에 직접 닿게 간섭없이 커버가 씌워지게 되어 있고 케이스를 한번 씌우면 쉽게 벗겨지는 구조는 아닌것 같습니다.

저의 애플워치 색상과 종류가 44mm 크기에 검은색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약간 멋내기가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밴드를 체결해도 검은색 디자인 때문에 어울리는 종류가 별로 없었습니다. 그런데 케이스가 금속처럼 보이는 플라스틱이다 보니 나름 훨씬 고급스럽게 보이고 밴드도 다앙한 색상이 잘 어울리는것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중국 제품은 저렴해서 품질을 그다지 기대하지 않고 쓰다가 마음에 안들면 버려야지 하는 생각을 한 50% 쯔음 하고 구입을 하는데 최근에 구입한 아이폰 가죽케이스와 애플워치 밴드 그리고 애플워치 보호 케이스는 정말 가격대비 만족감이 상당히 높았습니다. 물론 아직은 아닌경우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점차 중국 제품에 대한 의심이 조금씩은 사라지는것 같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싸고 만족도가 높은 제품을 구입할수 있어서 좋기는 한데 무서운 속도로 좋아지는 중국제품을 보고 있으면 한편으로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이상 알리구입제품중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애플워치 보호 케이스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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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를 사용하고 있는 유저로써 지금까지 알리에서 밴드를 여러종류 구입을 했습니다. 중국 카피 제품을 구입하는 이유는 아주 간단하게 싼가격에 정품이 가지는 감성까지는 갖지 못하지만 괜찮은 품질을 만날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도 알리에서 가죽루프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한번 써보고 싶었던 자석으로 착 달라붙는 가죽밴드였습니다만 정품의 가격은 비싸다는 느낌을 벗어나 사악하다라고 할정도 입니다. 

알리에서 주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빠른 시간내에 도착했습니다. 주문후 일주일 조금 넘게 걸린듯 합니다. 

알리의 주문페이지에 가격은 현재 $7.57로 되어 있습니다만 저는 여름 세일기간에 구입한지라 $7.41에 구입하였습니다. 세일이라도 별로 차이가 나지 않네요 워낙 가격이 싸서 그런가 봅니다.

이런 가죽루프의 애플 공홈에서 가격이 얼마인지 확인해 보면 

12만5천원 입니다. 가격이 정말 장난 아니게 비싸네요. 손목시게 가죽 밴드 가격인데 이건 투자하고 싶지 않습니다. 카피제품의 약 $8이면 약 만원이면 구입할수 있으니까요.

어찌보면 대륙의 카피제품때문에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는 선택지가 늘어난것은 감사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사용하던 밴드를 바꿔 보았습니다. 이번 가죽밴드는 두조각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끝부분에 자석이 되어 있어 찰싹 달라 붙는 형태입니다.

그런데 한쪽은 길고 한쪽은 짧은 고리부분이 존재해서 어느쪽을 용두 방향으로 체결해야 할지 헛갈리니요.

마무리 끝이 용두쪽을 향하도록 체결해 보았습니다. 일반적인 스포츠루프의 경우 저 방향으로 마무리 되는게 맞습니다. 그런데 뭔가 어색하네요.

그래서 반대로 채결해 보았습니다. 이제 뭔가 안정감이 있어 보입니다.

가죽루프는 이음부분이나 마감은 아주 잘 처리되어 있어서 크게 흠잡을 만한곳이 없습니다. 다만 정품은 진짜 가죽일텐데 이 카피제품은 왠지 가죽이 아닌듯한 느낌입니다. 약간 실리콘 고무 같은 느낌이랄까요. 자석의 세기는 상당히 단단히 잘 붙어 있습니다. 내부에 스틸재질이 들어 있어서 그런지 약간의 무게감도 있고 손목이 가늘어서 그런지 맨마지막 단이 부착후 살짝 울기도 하네요.

애플 워치의 밴드를 자꾸만 카피 제품을 찾게 되는것 같은데 품질은 좋다는 건 알지만 너무 비싼 가격때문에 카피제품을 찾는 사람이 많다는걸 애플이 좀 인지하고 높게 책정된 워치 밴드의 가격을 조금 합리적으로 내리면 굳이 가품이 아닌 정품을 구입하는 사람이 늘어날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만 애플은 원래 그런기업이니 기대는 저버리기로 했습니다.

아무튼 알리에서 애플워치의 밴드를 사는것은 쉽게 쓰고 바꾸고 싶으면 언제든지 바꿀수 있는 가장 강력한 가격이라는 무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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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를 쓰고난후 가장 불편했었던 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워치를 충전하는 무선충전 독이 하나뿐이어서 출장이라던지 여행이 잦은 사람에게는 항상 워치 충전독을 챙겨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보통 아이폰의 라이트닝 케이블은 그래도 많이 보편화 되어 있는 편이기도 하고 최신 아이폰은 무선충전을 지원하다보니 아무 무선충전 패드와 호환이 잘되는 편이어서 불편함이 많이 줄어 들었지만 워치는 본 제품에 맞는 무선충전해드가 없으면 충전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광군절때 알리 검색을 통해서 애플워치용 배터리가 되면서도 무선 충전 독 역활까지 해내는 제품을 찾아 구입했습니다.

알리사이트에서는 $13.8 에 판매 되고 있고 구입시 가격은 할인을 좀 받아 $12.66 에 구입하였습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약 15,000원 정도 될것 같네요. 

이제품은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는데 13일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뭐 박스는조금 이리저리 찌그러져 있습니다. Apple watch Portable charger 라고 되어 있네요. 그리고 알리 사이트에는 700ma 배터리 용량이라고 소개되어 있었는데 포장지에는 900mA라고 되어 있습니다. 

알리에 소개된 내용으로는 완충에 2시간 걸리고 오리지날 충전기와 동일한 속도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배터리로 몇번 충전할수 있는지는 없네요.

 

제품은 저가 중국산 답게 배터리 본체와 마이크로 5핀 케이블 하나 그리고 설명서 하나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유광 검은색으로 선택하였고 보호 비닐로 덮혀져 있습니다. 앞쪽은 워치를 충전하는 위치에 동그랗게 오목히 홈이 들어가 있습니다. 

오리지널 제품과 같이 워치를 근처에 두면 자석처럼 착 하고 달라 붙습니다. 뒷면은 모델명 :W4 와 input output 전압이 소개되어 있고 마데인 치나 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윗쪽에 자그마한 동그란 버튼이 있는데 설명서에는 파워서플라이 스위치 모드라고 되어 있습니다.

아래쪽에 5핀 커넥터가 있어서 충전을 할수 있습니다. 

비닐을 벗기고 나니 깔끔하네요. 지문은 많이 묻습니다. 그리고 열쇠고리가 달려있어 휴대하기 용이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처음에 그냥 베터리 위에 워치를 올려두니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그래서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고 워치를 올려두니 충전이 되고 있다는 신호가 들어왔습니다.

배터리 완충후 다시 워치를 올려두었는데 충전이 진행이 안되어 의아해 하던 중...

뒷면의 버튼을 눌러주니 충전 잔량 파란불이 들어오면서 충전이 된다는 핑소리가 납니다. 

그새 손때가 묻어 지저분해 졌네요. 앞쪽의 오목한 부분은 워치하단부를 올려주는 부분이고 뒷면의 화살표가 가리키는 버튼을 눌러주면 충전이 진행됩니다.

구입 및 사용평입니다.

1. 우선 번거로운 케이블 없이 배터리를 충전해서 다니면 애플워치 몇번이고 충절할수 있습니다.

2. 자동차키 와 유사한 형태로 열쇠고리가 있어서 보관이나 휴대가 간편합니다.

3. 배터리 충전은 마이크로 5핀을 이용하기 때문에 호환성이 좋습니다.

5. 정품 케이블에 비해 가격이 싸고 부담이 없습니다.

6. 가격대비 괜찮은 제품이지만 포장상태나 구성을 봐서 역시 저렴한 중국 제품이구나 생각이 듭니다.

 저처럼 정품 케이블을 가지고 다니기 불편하신분들은 한두개 구입해서 가방에 넣어두시면 혹시 비상시에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추가 사용 후기 입니다.

배터리 용량이 900mA 또는 700mA 라고 되어 있는데 실제 애플워치를 한번 충전하면 배터리 인디게이트 표시장에 1칸 정도 남습니다. (25%) 그리고 충전이 100% 완료되지 않고 95% 수준에서 멈추네요. 몇일 충전이 가능할것이라는 예상에서 한참 벗어납니다. 그리고 충전이 되었다 안되었다 하는지 충전표시창이 들어왔다 안들어왔다 합니다.

구입시 생각과는 달리 활용도가 낮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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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시리즈의 짝퉁을 구입하기로는 알리만한곳이 없습니다.

특히나 애플워치의 시계줄은 가격대비 품질이 정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정도인듯합니다.

이번에 알리에서 애플워치 스포츠 루프 짝퉁을 3가지 구입을 해보았습니다.

우선 정품은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가격이 65,000원입니다.

스포츠 루프에 대한 소개는 - 손쉽게 길이를 조절할수 있는 후크 앤드 루프, 패스너 타입의 부드럽고 통기성 좋은 우븐 나이론이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제가 스포츠 루프를 선호하는 이유는 가볍고 착용하기 쉬우며 각종 스크레치로 부터 강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름에 땀이 찰 우려가 있지만 스포츠 루프는 통기성이 좋아 땀이 덜 나는것을 경험했기 떄문입니다.

구입은 3가지 색상으로 했는데 정품에 있는 알래스칸 블루 와 크림슨 블랙 그리고 미드나잇 블루 블랙 색상을 선택했습니다.

알래스칸 블루 와 미드나잇 블루 는 정품 홈페이지에도 있는 색상입니다.

6만5천원인 스포츠 루프 가격이 알리에서는 얼마일까요? 

개당 3.54달러 약 4천200원입니다. 배송기간이 길긴하지만 무료 배송이고요. 무지무지한 가격 차이입니다. 

한 3년전에도 스포츠 루프를 알리에서 구입해서 사용했었는데 그떄는 약간 마감에서 차이가 발생했었습니다.

배송은 역시 많이 늦습니다. 그래도 뜬금없이 오긴 오네요. 제일 맘에 들었던 색상인 알래스칸 블루 제품으로 우선 개봉...

우선 처음 느낌은 색상이 상당히 예쁘게 잘 놔왔고 사진과 일치하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루프의 마감도 훌륭합니다.

나이론 감촉이 조금 쿠션감이 있으면서 폭신폭신한 감촉이고 워치와 연결해주는 부분의 마감도 여분이 없이 꽉차있습니다.

3년전 제품에는 약감 공간이 남아 있었습니다만 이젠 그것마져 개선한듯 합니다

한가지 살짝 아쉬운 부분은 직선부에 약간 눌린듯한 부분이 보였습니다 이부분은 착용시 손목 안쪽으로 들어가는 부분이라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았지만 진품에 비해서는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무조건 용서가 됩니다.

 

손목 스트렙에 시계줄의 길이를 조절후 벨크로 처럼 되어있는 부착부위를 접합시키면 단단하게 붙게 됩니다.

그런데 벨크로 같지만 시계줄에 정확하게 달라 붙고 접착력 또한 괜찮습니다. 다른 스웨터나 모직류에 달라 붙지는 않는점이 신기합니다.

안쪽면과 바깥면의 색상이 달라서 착용했을시 시계의 윗면은 짙은 파란색 이고 아랫면은 밝은 파란색이 보여집니다.

스포츠 루프를 애플워치에 장착후 모습입니다. 역시 정품과 1대1로 비교하지 않는 이상 구별하기 쉽지 않을듯합니다. 벨크로 접착력이라던지 마감도 아주 훌륭합니다.

구입한 다른색상입니다. 역시 마감도 괜찮고 알래스칸 블루에서 보였던 눌림자국도 없네요.

크림슨 블랙 색상입니다. 테두리는 빨간색이고 워치 연결부위도 빨간색입니다. 그리고 시계줄은 빨간색이 바탕에 깔린 블랙입니다. 아주 강렬해 보입니다.

 

미드나잇 블루 색상입니다. 한쪽은 검은색 한쪽은 짙은 남색 그리고 테두리는 밝은 파란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3년전 스트렙과 비교해 보면

워치와 연결부위가 공간이 있습니다. 새로산 제품들은 이런 공간이 없이 딱맞게 제작이 되어 있네요.

알리에서 구입하는 애플워치 시계줄은 가격대비 아주 훌륭한 품질을 보여주고 있으며 가성비를 찾거나 합리적 소비를 원하시는 분들께 

아주 유용한 대안이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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