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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이폰을 사고 가장 번거로운 일중 하나가 기존 아이폰에 있던 셋팅을 새로 다 잡아줘야 하는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아이폰을 사고 나서 그렇게 편할수가 없었네요. 

바로 마이그레이션 기능이 있어서 기존 사용하던 아이폰이 새 아이폰의 근처에 있고 사진만 하나 찍으면 끝!

이제부터 새 아이폰에 기존 아이폰의 데이터를 옮기는 작업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역시 아이폰을 키면 사과 로고가 먼저 나오네요. 모든 애플제품의 공통점입니다.

다양한 언어로 인사를 합니다.

언어 선택 당연히 한국어

국가는 대한민국으로...

그이후로 빠른 시작 화면이 나오는데 설명에 ISO 11 이상 설치된 제품에서자동으로 로그인된다는 내용입니다.

만약 자동설정이 싫으시다면 수동 설정을 터치하면 됩니다.


기존쓰던 아이폰6를 옆에 두었더니 아이폰6에 새로운 아이폰 설정이라는 팝업창이 나옵니다.

잠금해제를 하면 기존 아이폰에는 카메라를 찍는 원모양이 나오고 새로운 아이폰에는 점으로 구성된 움직이는 원이 나옵니다.

아이폰6를 들어 아이폰11의 점으로된 원에 맞추면 자동으로 인식.

그후 자동으로 정보가 전송됩니다.

아이폰11 에 기존 아이폰6의 4자리 암호를 입력하라고 나옵니다.

그후 드디어 페이스 아이디를 활성화 하는 메뉴가 나옵니다.

설정 방법이 안내되고

아이폰을 들어 얼굴을 인식시키면 설정이 되었다는 문구가 표시됩니다.

그후 위치서비스 활성화 버튼이 나오고

시리관련 버튼

똥개 훈련(?)으로 시리야를 부르고 따라 읽으라고 합니다.

완료되면 분석 내용 애플과 공유하기 가 표시 됩니다.

트루톤 디스플레이 설정 유무 선택


화이트 모드를 사용할것인지 다크 모드를 사용할것인지 선택.  아래는 화이트 모드일때 보여지는 화면이고

이번엔 다크모드 선택시 화면입니다.

기존 아이폰에서 데이터 전송중

완료되면 새로운 아이폰은 재부팅을 합니다.

드디어 완료 .. 시작하기 메세지가 나오고

새로운 아이폰이 셋팅되었습니다.

이제는 몇번 터치만 해주고 이전에 없었던 페이스 아이디만 설정하면 어려움 없이 완료되네요

앱중에 금융앱이나 몇몇 앱들은 페이스 아이드를 사용할것이지를 재설정해야 되는 앱들이 있습니다.

터치 아이디가 없어진만큼 그건 따로 설정이 되어야 하네요


아래는 아이폰6와 아이폰11 프로 맥스 와의 크기 차이 입니다.

생각보다 많이 나네요. 

그리고 무게도 엄청 무겁습니다. 이건 별로인듯 하네요. 

화면이 커서 좋긴한데 한손으로 제어하긴 너무큰 감이 있고 전화 받을때도 좀 크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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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이폰에 이제껏 없었던 새로 나온 색상인 미드나잇 그린을 자급제 폰으로 구입했습니다.

아이폰이 한국에 발매되고 부터 지금까지 아이폰만 써온 사람으로써 왜 아이폰을 쓰는지를 생각해보면 우선 비싸지만 가성비 넘친다는 점이 가장 크다고 생각됩니다.

이전 모델인 아이폰6는 리퍼 1번과 배터리 교환을 해주고 거의 5년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일상 생활용으로 사용에 큰 불편없이 사용하였습니다. 게임을 안하는 분들 전화, 인터넷, 내비, 금융앱, 등등... 아직도 현역으로 사용해도 될정도 입니다.

아이폰을 다시 선택하는건 제겐 당연한 일인듯 합니다. 또한 갤럭시 10S 노트 등을 만져 보았는데 좋은 화면과 카메라임에도 불구하고 아이폰만 써온 사람으로써 화면 스크롤시에 생기는 이질감이 당혹스럽게 다가오더군요.

이번 아이폰은 기존과 달리 새로운 선택을 이것 저것 해 보았습니다.

1. 미드나잇 그린 색상은 어찌보면 국방색같지만 실물을 보면 상당히 오묘한 색상입니다. 보통은 스페이스 그레이나 실버 혹은 화이트를 선호 했지만 이번만큼은 다른선택을 해보았고 화면도 더커진 6.1 인치로 선택하였습니다

2. 자급제 폰을 선택했습니다. 이제껏 통신사 모델을 사용해 왔습니다만 할인율이 크지 않고 할부를 하면 이자까지 꼬박꼬박 나가는것을 줄이기 위함입니다. 자급제 폰도 24개월 할부를 하였지만 무이자를 지원해 주더군요.

3. 핸드폰 번호를(PCS 시절 개통) 처음 만들때부터 약 30년 사용했던 KT를 버리고 SK로 이동했습니다. 30년 KT만 사용했지만 장기 이용고객을 위한 혜택은 무료 통화 혹은 데이터 쿠폰 4장이 전부 였습니다. KT 대신 SK로 갈아타고 인터넷을 묶으니 훨씬더 이득이었습니다. 이제껏 열심히 호구 노릇 해온듯 합니다.

자 그럼 이제 개봉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너무 많이 보아서 특별할것은 없을듯 합니다.


요즘의 애플 제품들은 비닐을 벗기기 위해서 칼이나 가위를 이용하지 않고 쉽게 벗길수 있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참 색상이 오묘합니다 그레이 같기도 하고 그린 같기도 하고 아무튼 신기한 색상이고 실물이 더욱더 고급져 보입니다.

제품을 꺼내서 만져본 느낌은 프로 맥스는 무지 묵직하다 입니다. 그리고 뒷면은 유리라고 하는데 매끈한 유리 느낌이 전혀 아니고 뭔가 특이하고 다릅니다. 3.5파이 이어폰 단자는 없고 카메라 렌즈 3개와 좌측에 볼륨 버튼과 우측에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홈버튼은 전세대 부터 사라졌습니다.


구성품은 고속충전을 지원하는 18W전원, 그리고 이어폰(에어팟 아니고 3.5파이도 아닌 라이트닝이 탑재되어 있는) 


그리고 USB-C to 라이트닝 케이블이 있어서 전원 어댑터 연결 포트도 USB-C로 되어 있습니다. 

참 애플은 종이포장을 세밀하고 튼튼하면서 멋지게 해내는것 같습니다. 이어폰의 연결부도 라이트닝 케이블입니다.

 마지막으로 애플 스티커와 유심제거 핀입니다.


이상 아이폰 11 프로 맥스 개봉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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