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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쓰는 아이폰은 작년 가을에 출시된 아이폰 11 Pro Max 입니다. 예전엔 비싸더라도 애플 정품 케이스를 구입하여 사용하였습니다만 정품도 내구성에 있어서는 제 값을 못한것을 경험한후에는 서드파티에서 나오는 케이스나 알리에서 저렴한 케이스를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아니 한참전엔 9월 중순쯤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아이폰 케이스를 하나 구입사였습니다. 기존의 미드나잇 그린 색상이 잘 들어나는 투명케이스는 너무 얇아서 도무지 아이폰을 보호해줄것 같지도 않고 카메라 부분이 크케 뚫려 있어서 불안하기도 한면이 있어서 찾아보다가 흰색의 이뻐 보이는 케이스를 발견하고 주문을 하였습니다. 가격은 알리 답게 배송비 포함 $ 3.58 입니다. 

한참을 기다리고 배송조회도 되지 않고 언제 오려나 기다리기 지쳐갈 무렵인 11월 초순이 되어서야 도착했네요.  대충 보장은 알리에서 오는것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고 봉투속에는 겉박스도 없이 비닐에 씌워진 케이스가 도착했습니다.

저렴한 가격만큼 포장에 공을 안들인것 같습니다만 다행히 파손은 없이 잘 도착했습니다.

반투명 비닐에서 보듯 흰색의 깔끔한 디자인에 카메라 렌즈 부위를 제외하고는 커버가 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제품을 꺼내 보니 꽤 그럴듯 합니다. 뒷면이 유광의 단단한 하드커버이고 렌즈 부위도 카툭튀를 보호해줄 정도로 두께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동글동글하게 곡면처리 되었던 아이폰 11 프로 맥스의 테두리가 커버를 씌우면 각져 보인다는 것입니다. 이때는 아이폰 12가 발표 되기 전이었고 디자인 유출을 뭐 다들 아실정도로 있었지만 정식으로 공식화 되지는 않았지만 그냥 보면 아이폰 12의 디자인으로 보일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랫부분 라이트인 케이블 과 스피커,마이크 부분에는 구멍이 뚫려져 있고 옆면의 볼륨과 진동전환레버 부분 그리고 카메라 렌즈와 라이트 조도센서에 딱맞게 구멍이 나있습니다.

측면은 전원버튼을 누룰수 있도록 버튼 부위를 돌출시켜 두었네요. 아.. 그리고 측면부위는 뒷면과 달리 말랑한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모서리 부분의 곡면도 나름 깔끔하게 제작되었습니다.

렌즈부위도 자세히 찍어봤네요. 

안쪽은 그냥 플라스틱입니다. 스크레치를 방지하기 위해서 처리된 부분은 따로 없는듯 합니다.

아이폰을 윗면에서부터 서서히 끼워서 결합해주면 되는데 옆쪽의 가이드부분이 말랑하긴 한데 힝을 조금 주어야 조립이 됩니다.

보시는 것처럼 넣을떄 옆면은 늘어나서 아이폰을 조립할수 있게 해줍니다. 단 넣을때보다 케이스를 제거할떄가 더 힘이 드는것 같네요

아이폰을 결합하고 나니 나름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무심코 보면 각진 케이스 덕분에 이번에 새로 발표된 아이폰 12와도 유사해 보입니다. 케이스를 벗겨 보지 않으면 아이폰 11인지 12인지 구분이 잘 안갈수도 있을듯합니다.

하얀색이 아주 이쁜 하얀색은 아닌 일반적인 흰색이긴 하지만 깔끔함에 있어서는 흰색을 따라갈수 있는 색상은 없는듯 합니다.

단점은 이 케이스를 결합하고 나니 안그래도 무거운 폰이 더 무겁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두꺼운 케이스 덕에 그립감도 약간 나빠진듯합니다만 디자인 측면에서는 만족할만한 제품인것 같습니다. 가성비 제품에 너무 많은것을 바라는건 무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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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3GS가 한국에 발매된 이후부터 쭉 써오고 있는 애플 애용자로써 거의 5년간 써온 아이폰 6를 이제는 보내주고 새로운 아이폰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쓰고 있는 아이폰6 도 딱히 성능이 이상이 있거나 오래된 스마트폰으로 제기능을 못하거나 하지 않습니다만 아이폰X부터 지문인식에서 안면인식으로 바뀐것에 대한 생소함에서 차일 피일 미루고 있었던 새로운 아이폰을 이제는 iOS13 미지원이라는 애플 정책에 수긍하여 떠나보내게 되었습니다.

새로이 영입한 아이폰은 iPhone 11 Pro Max midnight green 으로 선택했습니다. 아이폰은 출시되기전 많은 비평과 관심을 동시에 받는 스마트폰입니다만 이번엔 디자인이 미리 유출되고 많은 까임(?)을 당한 인덕션 에디션.. 그리고 5G 미지원, 노치 디자인 유지 등과 같은 핸디캡을 가지고 11 버전을 스킵하라는 조언도 많았습니다만 카메라 기능 향상이라는 점에서 볼때 살만한 제품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그 비싼 ( 컴퓨터 1대 값에 맞먹는 혹은 더 비싼) 아이폰을 보호해줄 커버가 필요한것은 당연하겠지요.

이때가지 정품 커버와 서드파티 커버를 많이 써봤지만 역시 간지 부분은 정품 커버가 넘사벽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가격에서는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 살짝 의문있어 저럼한 제품을 찾아 쓰게 되는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저렴한 그리고 확실히 아이폰을 보호해줄수 있는 케이스를 골랐습니다.

제품은 아이폰을 주문한 쿠팡에서 주문했고 제품명은 나하로 아이폰 11 프로맥스 리얼 실리콘 케이스 미드나잇 그린 색상으로 선택했습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미드나잇 그린과 유사한 깔맞춤을 위해 국방에디션 느낌이 나는 (별로 국방색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색상으로 선택했습니다.

이제는 이런 제품이 대부분 중국에서 생산되고 유통되기 때문에 유사한 제품을 알리에서 훨씬 저가로 구입할수도 있지만 알리 최대 단점인 배송이 늦다는점을 고려해서 이번엔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주문하였습니다.

포장은 나름 잘되어 있습니다.

종이 재질의 외부 케이스가 있고

케이스는 비닐로 한번더 포장되어 있습니다

아이폰이 안착될 공간엔 압축폼이 들어 있습니다.

색상은 주문할때 인터넷에서 본 것과는 조금 다른듯 비슷한듯 한데 고급스러운 아이폰의 미드나잇 그린과 유사한 색상이라기보다 국방색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아이폰의 형태에 맞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뒷면의 카메라를 위한 공간이 크게 뚫려 있습니다.

재질은 실리콘으로 말랑말랑하고 부드럽습니다.

아이폰이 닿을 안쪽은 부드러운 융으로 처리되어 스크리치를 막아 줄듯 합니다.

정품 실리콘 케이스는 아랫쪽이 오픈되어 있는 형태인데 이제품은 완전히 막혀 있고 라이트닝과 스피커를 위한 공간이 적절한 위치에 만들어져 있습니다.

아이폰을 장착하고 사용시 여러가지 충격과 긁힘으로 부터 보호라수 있도록 제법 두께감도 있고 실리콘 케이스 답게 탄력도 상단히 가지고 있어서 나름 보호는 잘될것으로 생각 됩니다.

살짝 아쉬운건 알리에서는 애플 정품 케이스와 거의 동일한 디자인에 가품을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지만 한국 쇼핑몰이라 사과 마크라던지 아랫쪽에 틔여 있는 디자인이라던지 이런 제품은 취급할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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