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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넷플릭스를  많이 시청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아이패드로 잠자리에 들기 전에 미드 혹은 영화를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인간의 게으름은 끝이 없는지 누워서 아이패드 미니를 들고 보니 팔도 아프고 시야 각도 잘 나오지를 않는겁니다.

그래서 조금더 편리하게 그리고 게으르게 미드 감상을 할 목적으로 타블렛 거치대를 알아보았습니다.

가격이 3~4만원대부터 중국산은 $6~7 (1만원 미만제품)까지 종류가 다양했는데 그중에서도 자바라 타입이라고 방향을 이리저리 바꿔가면서 휘어지는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이런 제품의 단점은 지지력이 약해서 조금 무거운 제품을 거치하게되면 지지대가 쓰러진다거나 변형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여러 사용기를 훓어 본후 그나마 지지력이 좋고 빡빡(?)하다는 제품이 있길래 구입하였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국내 제품으로 구입하였고 가격은 11,300원 입니다.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도  비슷한 제품이 있습니다만 몇천원 차이로 그 기나간 배송기간을 기다릴려니 조금 짜증이 나서 그냥 국내에서 구입.. 역시 국내 배송은 최강입니다. 주문후 다음날 바로 택배 도착입니다.

제품명은 빅쏘 자바라 태블릿 휴대폰 핸드폰 거치대 V2 화이트 95cm 입니다. 지지대의 길이가 3가지 종류가 있는데 아무래도 긴제품이 가격이 조금 더 비쌉니다. 95cm는 중간 정도 길이로 적당해 보여서 선택하였고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우선 개봉기 요즘은 언박싱이라고 하더군요.

포장은 간단합니다. 

내용물도 간단.. 그리 파손되거나 정밀한 제품이 아니기에 개별 부품이 비닐포장만 해서 들어 있습니다. 설명서 없습니다.

우선 왼쪽부터 태블릿을 잡아주는 홀더 이고 중간이 자바라 타입의 지지대, 그리고 오른쪽이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하는 고정부 입니다.

조립은 간단합니다. 자바라 지지대의 양쪽 끝 모양이 다르게 생겼고

나사로 되어 있는 부분은 고정부와 결합하면 됩니다. 나사선이 있는것 처럼 돌려서 고정 시켜줍니다. 플라스틱 재질이라 그리 튼튼하게는 느껴지지 않으므로 무리해서 너무 많이 잠그게 되면 파손될수도 있을듯 합니다.

홀더와 결합되는 자바라 지지대 부분은 동그랗게 되어 있어 이부분을 홀더의 나사 홀에 넣은후 잠궈 주면 됩니다.

여기서 주의할것은 나사를 잠근후 다시 풀려면 상당히 잘 풀리지가 않습니다. 잠글때는 그리 힘줘서 잠그지도 않았는데 풀때는 아주 큰힘이나 도구의 힘이 필요합니다.

테이블이나 침대에 고정하는 부분은 꽤 넓게 벌려서 고정시킬수 있습니다만 이부분도 플라스틱이라 너무 많은 힘을 가하면 부서질것 같네요

그리고 태블릿 거치홀더는 양쪽으로 늘어나게 되어 있는데 최대 19cm 정도까지는 늘어날것 같습니다.

제 아이패드 미니기준으로 여유있게 장착이 되었습니다.

실 사용에서는 자바라 지지대가 튼튼하긴 하지만 역시 흔들림이 발생되고 살짝 처짐이 발생될수도 있습니다만 자바라를 한번에 원하는 위치로 꺽지 말고 조금 구불이면 처지는 현상은 줄어드는걸 확인했습니다.

큰 돈이 들지 않고 편리함을 추구할수 있는 제품이고 내구성은 조금 걱정이 되는 제품이긴 하지만 원래 목적했던 기능에는 부합하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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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시리즈중 예상을 깨고 A12 chipset을 넣어 많은 관심을 끌었던 아이패드 미니5와 아이패드 미니의 존재감을 알려주었던 미니2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언듯 보기엔 변화가 없는 디자인으로 사골(?)을 추구하는듯한 애플이지만 세대를 거듭하면서 조금씩 변화가 이루어 진것 같습니다.

성능이야 비교할수 없을정도의 큰 차이르 보이고 있으니 굳이 비교를 하지 않아도 될듯합니다만 외형만 우선을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첫번쨰로 전면.. 가장 뚜렷이 구분을 할수 있는것은 지문인식입니다. 이전 모델은 지문인식이 되지 않고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잠금을 해제하는 방법이었지만 미니5세대는 지문인식의 편리함을 도입했습니다.

아이폰X부터 안면인식으로 지문인식이 빠졌는데 이부분은 매우 아쉽습니다. 안면인식이 아직은 편하지 않네요.

그리고 한가지 더 차이점은 화면상에는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만 미니5세대의 화면에 지문이 더 많이 묻는듯합니다.

아마도 애플 펜슬이 지원되다보니 뭔가 특수한 코팅을 한것 같으데 이전 모델 보다 한층더 지문이 많이 묻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뒷면은 그냥 개별도 두고 보면 차이가 나이 않네요. 측면에서는 미니2세대 에서는 화면 잠금(가로 방향과 세로방향의 전환)버튼이 있다는점입니다.

미니5세대에는 이 버튼이 없어졌네요.

그럼 미니2와 미니5의 크기에 대해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미니2에 비해 미니5가 가로 세로 약간씩 커진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하단부는 라이트닝과 스피커가 있는데 스피커의 타공 모양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미니2는 작은 스피커 구멍이 여러개 있는데 반해 미니5는 큰 구멍이 나있습니다.


테두리의 가공도 미니2는 매끈하게 가공되어 있는 느낌이고 각이 확실이 구분되어 있습니다만 미니5세대는 약간 거칠게 가공이 되어 있는것같습니다. 그리고 테두리 각도도 크지 않은것 같네요

미니5 세대의 특징인 지문인식 버튼... 홈버튼과 겸용으로 되어 있어 편리한면이 있습니다만 미니5 세대에 부착되어 있는 지문인식 금속링이 좀 거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이폰6의 지문인식링은 매우 매끈매끈했는데 미니5의 인식링은 거칠거칠한게 가공이 덜된듯한 느낌을 줍니다. 

원래 그런것인지 제것만 그런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조금 이질감이 느껴지네요.


마지막으로 미니5 세대에서 달라진것은 충전기용량인것 같습니다. 10W 충전기 입니다.

이전 충전기는 따로 확인은 안해봤는데 가지고 있는 충전기가 모두 5W 인걸로 봐서 5W를 제공했었던것 같습니다.


이상 아이패듸 미니 5세대와 미니 2세대와의 비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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