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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 푸드 브랜드중 가장 건강한 영양구성을 즐길수 있다고 생각되는 브랜드가 바로 써브웨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튀기지 않은 재료와 다양하고 넉넉한 야채를 섭취할수 있기 때문에 다른 패스트푸드 보다는 뭔가 야채의 섭취가 필요하다고 생각될때 애용하는 메뉴입니다.

이번에 광고에서 썹도그라고 최애 소시지인 쟌슨빌 소시지를 넣은 핫도그를 써브 웨이에서 출시했다는 정보를 보고 궁금해서 써브웨이를 찾아갔습니다.

썹도그는 3가지 종류입니다. 기본 썹도그가 4,900원이고 더블치즈 썹도그 5,700원 아보카도 썹도그 5,900원으로 선택이 가능하네요. 저는 제일 비싼게 가장 맛이 풍부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서 아보카도 썹도그를 주문했습니다.

썹도그를 주문하니 일반 핫도그 브랜드와는 달리 써브웨이만의 주문방식을 따라가고 있네요. 우선 빵을 선택해야 하는데 일반적인 길쭉한 핫도그 빵에서 벗어나 다양한 빵종류를 본인의 취향껏 선택할수 있습니다.  빵의 종류는 6가지로 화이트, 위트, 플랫브래드, 파마산 오래가노, 하니오트,하티를 선택할수 있고 각기 빵마다 맛이 조금씩 달라서 원하는 맛과 질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저는 늘 써브웨이 샌드위치에서 선택했던 플랫브래드를 선택했습니다. ( 나중에 안것이지만 플렛브래드와 핫도그는 그다지 궁합이 별로인것 같네요.)

다음으로는 치즈를 선택할수 있는데 3종류가 있습니다. 아메리칸치즈, 슈레드 치즈, 모짜렐라 치즈 가 있고 제가 선택한 치즈는 모짜렐라 치즈입니다.

썹도그는 빵과 치즈외에는 들어가는 구성을 선택할수는 없네요. 아보카도 썹도그를 선택했으니 아보카도를 깔고 피클과 할라피뇨를 추가로 넣어주는듯 합니다.

아보카도 썹도그를 가져와서 잘라보았습니다. 플랫브래드에 꽤 길이가 있는 쟌슨빌 소세지 그리고 아보카도도 보이고 소스로는 케찹과 머스타드가 잔뜩 들어가 있습니다. 

플랫 브래드를 선택해서 그런지 내용물이 딱 모여 있지 않고 펼쳐지는 불상사가 발생했네요. 그리고 소스를 너마 많이 넣어줘서 소스가 흘러나와 포장지를 제거하고 먹기에 불편했습니다.

플랫브레드에 핫도그는 솔찍히 잘 안어울리네요. 그냥 일반 샌드위치 빵을 선택할걸 그랬나 봅니다. 아보카도와 소세지의 조합은 강한 머스타드 소스 때문인지 무슨 맛인지 잘 모르겠고 식감도 그다지 특별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소스는 너무 많이 넣지 않는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소스 맛때문에 다른맛이 다 죽는 단점이 있네요.

써브웨이 아보카도 썹도그

사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핫도그와 비교해서 가격이나 맛이나 그다지 큰 어필이 안되는 제품인것 같네요. 이제껏 먹어본 핫도그중 가장맛있었던 제품은 스테프 핫도그 기본이 가장 맛있었는데 그에 비해서 썹도그는 너무 많은 소스와 써브웨이의 장점인 풍부하고 신선한 야채도 경험할수 없고 재료의 조화도 별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빵선택을 다르게 했다면 맛의 느낌도 달라질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만 플랫브래드와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드네요. 

총평을 해보자면 썹도그는 그냥 기본이나 추가 메뉴가 들어간 제품이나 그다지 맛의 차이는 나지 않을것 같다는 생가과 플랫브래드는 선택하지 말것 그리고 핫도그를 먹고 싶으면 그냥 스테프 핫도그를 가는게 훨씬더 맛있고 다양한 메뉴를 먹을수 있다는것으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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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브웨이는 다른 페스트푸드와 달리 원하는 빵과 치즈 그리고 야채와 소스까지 소비자의 입맛에 맞게 조합할수 있고 기름진 햄버거에 비해 담백하고 야채를 많이 먹을수 있다는 점에서 즐겨 먹고 좋아하는 브랜드중 하나입니다.

이번에 써브웨이에서 새로운 메뉴가 출시되어 구입해 보았습니다.

페퍼 치킨 슈니첼이 새로나운 신제품의 상표명인것 같습니다. 가격은 5,900원에 15cm 제품을 구입할수 있습니다.

써브웨이의 포장은 다른제품과 모두 똑같은것 같네요. 

페퍼 치킨 슈니첼

저는 제일 좋아하는 빵인 허니플렛 브래드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야채는 종류별로 다 넣어달라고 했고 소스 허니머스타드와 스윗어니언 소스로 주문했습니다.

야채는 양상추와 토마토 피클이 보이고 맨윗쪽에 페퍼 치킨이 큼지막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써브웨이 페퍼 치킨 슈니첼

15cm 도 한입에 먹기엔 양이 많네요 그래서 절반을 잘라 보았습니다. 치킨속에 후추가 톡톡 박혀 있고 야채가 두툼하게 들어 있어서 건강에도 왠지 좋을것 같은 비쥬얼입니다.

메인 포인트는 페퍼치킨인것 같습니다. 페퍼치킨은 닭고기 통살을 쓴것은 아닌것 같고 다양한 부위의 분쇄육에 후추를 넣어서 상당히 후추맛이 강하게 나는 맛입니다.

써브웨이 페퍼 치킨 슈니첼

이런 분쇄육을 자칫 퍽퍽해 질수도 있는 식감과 맛인데 그나마 야채의 수분이 그런 단점을 극복해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백한 맛에 후추처럼 강한 향신료를 넣다보니 닭고기의 맛이 죽어버리고 후추와 퍽퍽한 식감만 남는듯한 느낌이네요. 단순히 치킨부위만 먹어보니 그리 맛있다고 생각이 안드는 부분입니다.

솔찍히 늘먹던 BLT 제품에 비해 새로운 맛이긴 하지만 더 맛있다고는 생각이 안드네요. 다만 다이어트나 영양면에서는 좋은 선택일것 같습니다. 하나를 다 먹으면 충분히 한끼 식사정도의 양이 되어서 배가 부르네요. 양적으로는 만족할만한 수준입니다.

이상 써브웨이 신제품 페퍼 치킨 슈니첼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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