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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북2 프로를 구입하면서 얇아진 두께와 가벼워진 무게를 추구하는 대산에 잃어 버린것도 있습니다. 최근 노트북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불편함인데 얇고 가져워지다보니 다양한 포트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업무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필요한 LAN 포트가 본체에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어쩔수 없이 USB-C용 유선랜포트 어뎁터를 구입할려고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보통 이런 컴퓨터 소모품들은 인터넷 쇼핑몰이나 중국 알리에서 구입하는게 성능대비 가격적인 부분에서 유리한데 당장 급하게 써야하고 포트가 모자란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 멀티포트에 다양한 포트가 존재하는 제품들은 가격이 꽤 나가는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보통 멀티보트에 들어가는 건 HDMI, USB3.0, SDcard 리터, USB-C, 유선랜 등이 들어가는게 일반적이긴 합니다. 그런데 이런 포트들이 늘어날수록 가격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마트에 갔더니 USB-C 유선랜 제품이 16,900원 정도 하네요. 그외에 멀티포트는 약 3만원이상 하네요. 

기왕 비싼 노트북을 구입했는데 정품으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삼성제품을 서칭해 보니 기가 유선랜 어댑터가 5만원 중반대에 형성되어 있네요. 그래서 가격은 얼마 차이 나지 않지만 다양한 포트를 쓸수 있는 멀티포트 어댑터를 구입하였습니다.

역시 대기업 비싼 가격을 지불하는 만큼 포장은 중국산과 달리 깔급하고 디자인도 준수 합니다.

제품명은 Multiport Adapter 이고 모델명은 EE-P5400 제품입니다 가격은 6만원 중반정도에 인터넷 쇼핑몰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제조국은 중국에서 만들었고 5 in 1 제품입니다. USB-C(1), USB-A (2), HDMI (1), RJ45(1) 구성 포트 입니다.

내부 포장은 흔들리지 않도로 종이로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바디는 알루미늄으로 처리되어 있어서 색감이 아주 미려합니다. 나름은 이름값을 하는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포트는 한쪽으로 다 모려 있습니다. 쓰면서 조금 아쉬운부분이 보통 랜포트는 길쭉한 끝부분에 설치해서 선이 꼬이지 않도록 하는게 좀더 사용이 편리할것 같은데 전부 일렬로 나열되어 있네요. 그리고 USB-C 는 전원공급을 받아서 노트북에도 함께 전원을 공급할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SD card 리더가 없다는점에서 조금 아쉽네요. 

사용해 보니 저가 제품과 달리 발열이 거의 없고 디자인이 깔끔해서 좋네요. 그리고 삼성이라는 부분에 있어서 성능부분은 어느정도 믿음이간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상 삼성 멀티포트 어댑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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