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i4all

예전에는 맛있는 밀크 쉐이크 판매를 하는곳이 많았었는데 어느샌가 밀크쉐이크를 판매하는곳이 줄어드는것 같네요. 고소하고 달콤하고 시원한 밀크쉐이크 맛집이 있었는데 영업이 잘 되지 않았는지 없어졌네요. 그나마 백미당의 밀크 쉐이크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에서 가장 가까운 밀크 쉐이크 인데 저렴한 가성비 브랜드인 빽다방에서 밀크 쉐이크를 판매하고 있어서 한번 먹어봤습니다.

백종원 프랜차이즈중 한곳인 빽다방은 가성비로 인기가 있는듯 합니다 의외로 사람들이 많아서 키오스크에 주문을 하고도 한참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가격은 밀크 쉐이크가 3,500원이고 바나나 밀크 쉐이크는 4,300원으로 조금더 비싼 가격입니다.

두 밀크 쉐이크의 용기 양은 같은것 같네요 왼쪽이 바나나 밀크쉐이크이고 오른쪽이 오리지널 밀크쉐이크 입니다. 가장 중요한 맛을 이야기 하자면 밀크쉐이크의 맛은 백미당 처럼 우유의 고소한 맛을 위주로 한 밀크 쉐이크는 아니고 약간 쉑쉑버거에 감자튀김을 찍어 먹었던 밀크 쉐이크람 비슷한 맛입니다. 약간 바닐라맛이 살짝 나는듯한 밀크쉐이크 느낌입니다. 저는 바닐라맛이 살짝나는 밀크 쉐이크를 선호하지는 않아서 아에 바나나 밀크 쉐이크를 선택했습니다.

바나나 밀크 쉐이크의 맛은 바나나 우유와 80% 정도 유사한 맛인것 같네요 한모금 먹자 마자 바나나 우유 얼려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살짝 언상태에서 밀크쉐이크는 너무 차서 머리를 띵하게 만드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맛은 아주 극상은 아니지만 최소한 시원하기도 하고 가격도 3천원대이면 한번씩 구입해서 마셔볼만한 가격인것 같네요. 요즘 워낙 물가가 빠르게 오르다 보니 3천5백원도 저렴해 보이는 효과가 있네요. 이상 뺵다방 밀크 쉐이크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