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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즐겨 마신다는 분다버그의 진저비어라는 음료가 있습니다. 이름은 비어 인데 알콜이 없고 전혀 맥주가 아닌 제품이라 한번 맛보고 정말 상큼하고 맛있어서 즐겨 마시는 음료중에 하나인데 다만 가격이 용량대비 높은 편이어서 자주 먹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다버그 음료중에서 진저비어 외에 다른 제품이 나와 있는건 알고 있는데 이번에 처음 그 맛을 보기 위해서 구입을 해보았습니다.

이마트에서 분다버그 3종류 음료들을 모두 판매하고 있는데 제일 유명한 진저비어는 호박색 라벨의 생강 음료이고 그옆으로 핑크 그래이프루트와 녹색의 레몬 라임앤 비터스 제품이 진열되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23% 할인중이네요. 한병당 1,987원입니다. 요즘 세상에 7원은 뭔지.. .그냥 10원단위로 끊어도 될만한데... 아무튼 그렇습니다.

분다버그 핑크 그래이푸르트 제품은 봄의 벗꽃을 연상하게 하는 예쁜 핑크빛의 음료인데 여성분들이 좋아할것 같은 색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핑크 그래이푸르트는 자몽을 베이스로 한 음료인것 같습니다. 라벨에 자몽그램이 그려져 있네요. 자몽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것으로 알고 있는데 좋은 선택지가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스파클링 드링크로 되어 있어서 탄산감이 있는 자몽주스 정도로 생각이 되네요. 그리고 375ml에 175kcal 정도의 열량입니다. 

원재료명에 자몽주스와 사탕수수, 천연향료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분다버그의 병마게는 오픈을 위한 오픈 홀이 따로 나와 있어서 손쉽게 마게를 딸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제품은 돌리거나 오프너를 이용해서 두껑을 따도록 되어 있는데 방식이 조금 다른 형식입니다.

얼음을 조금 넣고 음료를 부어 봤습니다. 정말 색이 예쁜 핑크빛이네요. 음료는 쌉싸름한 은은한 자몽맛이 느껴지면서 탄산감이 있고 달달한 맛이 나는 음료네요. 은은한 맛이 좋아서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될듯합니다.

분다버그 음료를 칵테일 용으로 사용해도 참 맛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주나 보드카등을 섞으면 훌륭한 칵테일이 탄생될것 같네요.

은은하면서 고급진 음료 느낌이 나고 호주에서 사랑 받는 이유를 충분히 알수있는 음료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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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서 구입한 분다버그 진저비어에 대해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탄산음료는 너무 당도가 높고 스파클링 워터는 너무 밋밋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릴만한 음료입니다.

이름이 Beer라 맥주로 알고 있을수도 있지만 알코올이 들어가 있지 않은 음료입니다. 다만 맥주를 발효하는 방법과 동일하게 3일동안 숙성을 시켜 만든 탄산음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름에서 알수 있듯 진저(Ginger 생강)맛이 납니다.

생강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실듯한데 우리나라의 생강차의 맛고 조금 유사한 부분도 있습니다만 상당히 매력적인 맛입니다. 콜라나 사이다에 비해 마셨을때 큰 거부감이 없고 깔끔한 맛이 납니다.

우선 코스트코에서는 박스 단위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18,990원 (12개) 입니다. 일반마트에서도 낱개로 판매를 한듯한데 한병당 2000원이 넘어가니 코스트코가 싼게 맞는것 같습니다.

병의 디자인은 좀 특이하네요 무슨 약병같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병따게도 일반적인 제품과 다릅니다. 분다버그 진저비어는 호주에서 많이들 마시는 음료로 제조원이 호주입니다. 칼로리는 170Kcal /병 이고 한병에 375ml 이네요.

마게를 따면 생강향이 살짝 올라옵니다.

색상은 파인애플 탄산음료 같은 색깔입니다. 생각의 쓰고 매운 맛이 아니고 생강향이 살짝 가미되면서 좀 달달하다 정도입니다.

냉장보관하거나 얼음을 타서 마시면 여름철 갈증해소도 될듯합니다.

 

사실은 칵테일용으로 구입을 했습니다만 ( 토닉워터가 코스트코에 없어서 대용으로) 그냥 마셔도 충분히 맛있네요. 그리고 지난번 구입을 했었던 스파이스드 럼을 가미하면 훌륭한 진저 럼 칵테일을 만들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냥 냉장고에 넣어 뒀다가 마시는것으로... 콜라를 별로 즐기지 않는 저같은 사람에겐 좋은 선택지인것 같습니다.

피자 햄버거 치킨과도 잘 어울릴듯한 맛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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