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i4all

다양한 맛과 종류 그리고 기존의 아이스 크림 가격대비 높게 형성된 아이스크림 전문점의 선두 주자는 베스킨 라빈스 31이 아닐까 합니다. 베스킨 라빈스가 나오기전 아이스크림은 대부분 냉동고에서 얼려져 있는 딱딱한 하드나 브라보콘 처럼 콘류 아니면 제과점에서 판매하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전부였던 시절이었든데 베스킨 라빈스31 이 나모면서 아이스크림이 정말 다양한 맛과 색과 모양 그리고 심지어 아이스크림 케익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베스킨라빈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아이스크림인데 이런 브랜드 파워를 이용해서 과자와 음료에도 베스킨 라빈스 브랜드를 달고 제품이 나오는것 같네요.

이마트 과자 코너에 갔더니 베스킨라빈스 마크를 단 딸기딸기한 웨허스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혹시 요즘 유행하는 콜라보 제품일수도 있지만 디자인이 눈에 확들어와서 구입해 보았습니다.

베리베리스트로우베리 미니 웨하스 라는 이름을 가진 과자는 딸기 아이스크림을 연상하게 하는 디자인의 모양을 하고 있고 1박스에 2,480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웨하스야 워낙 많이 먹어보고 초코와 크림 그리고 딸기 웨하스와 같이 다양한 제품들이 이미 시중에 나와 있어서 그리 특별한게 없는 제품이긴 합니다만 베스킨 라빈스의 딸기맛을 웨하스에 잘 녹여서 만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뭔가 차별성이 있겠지 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제조원은 국내 제조사이고 유통만 비알 코리아 아마도 베스킨라빈스를 브랜드화한 비알코리아라는곳에서 하고 있습니다. 콜라보 상품은 아닌것 같네요.

종이포장속에 다시 비닐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이중으로 포장되어 있는데 약간 포장 낭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굳이 이렇게 이중으로 포장할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안에 든 비닐 포장은 지퍼팩으로 되어 있어서 먹다가 보관하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미니 웨하스이니 크기는 일반 길쭉한 웨하스에 비해 1/3정도 크기의 정사각형 모양이고 중간에 딸기 크림이 들어 있습니다. 크게 색다른 맛이 나거나 하지 않고 익숙한 딸기 웨하스 맛인데 다른제품과 차별점은 약간 딸기의 새콤한 맛이 더 난다는 정도인듯 하네요.

저는 포장이 눈에 띄여서 그리고 웨하스를 즐겨 맛있게 먹는 편이라 구입했지만 굳이 이제품을 구입해야 할 특별함은 찾지 못했습니다. 아 이런 제품도 있구나 한번 알고 가시면 될듯 하고 시중에 나오는 더 저럼하거나 더 부드러운 식감을 주는 웨하스 아무거나 구입해도 비슷한 맛을 즐길수 있을듯 합니다. 호기심에 구입한 베스킨라빈스 딸기 웨하스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