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i4all

노브랜드 하면 가장 히트한 상품중 하나가 바로 냉동 피자일것 같습니다. 노브랜드 매장을 들를때 마다 매번 한판씩 사거나 사고싶은 상품이 바로 가성비 쩌는 냉동 피자인데 그동안 여러 가지 다양한 제품이 나왔거 거의 다 먹어본것 같은데 가성비 만큼은 만족스러운 피자였습니다.

이번에 새로 피자의 크기도 맛도 다른 노브랜드 피자가 매장에 들어와 있는것을 발견했습니다.

치즈 갈릭 피자가 이번에 새로 나온 피자인데요 가격은 그대로 3,98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시중에서 피자를 4천원이 안되는 가격으로 구입할수 있는 제품은 흔치 않죠 그래서 요즘같은 고물가 시대에 이런 혜자 상품이 있다는건 감사할 따름입니다.

치즈 갈릭 피자는 기존의 피자들과 달리 피자 포장이 좀더 두껍고 가로세로는 작아진듯하네요. 자세히 보니 156g 피자가 2판이 들어 있어서 총 312g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포장지에는 치즈와 마늘 편이 올라가 있는것으로 보이고 치즈는 모짜렐라치즈와 체다치즈를 섞어서 구성되어 있는것 같네요. 마늘 피자답게 갈릭 크러쉬와 갈릭칩이 들어가 있고 고르곤 졸라 소스도 들어가 있어서 짭짤한 고르곤 졸라 피자의 맛도 날듯 하네요.

뒷면에는 조리법이 나와 있고 원재료명이 나오 있습니다. 조리법은 전자레인지에서 조리하거나 오븐에서 조리 혹은 에어프라이어, 팬에서 조리하는 방법까지 나와 있네요. 대부분 해동하지 않은채 조리하면 되고 팬에서 조리시에는 상온에서 1시간동안 해동한뒤 조리하면 됩니다. 아마도 제생각에는 에어프라이어에서 조리하는게 가장 맛있게 조리되는것 같네요.  

저가 제품이지만 의외로 해외에서 만들어서 수입한 제품이 아닌 국내에서 제조한 제품입니다.

종이 포장속에는 약 1인분 정도 될듯한 작은 피자 두개가 각각 비닐로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도우빵은 도톰한 편이고 작은 에어프라이어에도 한번에 쏙 들어가는 크기 입니다.

피자위에 토핑된 재료들을 살펴 보면 갈릭칩이 올라가 있고 모짜렐라 치즈와 체다 치즈가 골고루 뿌려져 있습니다. 모짜렐라 치즈와 체다치즈의 색으로 구분이 되네요.

크기는 어른 손바닥 정도의 크기입니다. 한사람이 한판씩 먹기에 딱 좋은 크기 인듯 하네요. 

에어프라이어에서 8분 구워낸 치즈 갈릭 피자 입니다. 역시 냉동 피자는 에어프라이어가 가장 손쉽고 맛있게 구워지는것 같네요. 노란색의 체다치즈가 잘 녹아 있고 모짜렐라 치즈도 적당히 녹아서 테두리 부분을 제외하고는 잘 덮혀 있습니다. 

냉동 피자를 구우면 구수한 빵 굽는 냄새가 먹기 전부터 입에 침을 고이게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알싸한 마늘향이 솔솔 풍겨 나오는 피자가 완성되었습니다. 치즈 갈릭피자는 별다른 토핑이나 맛을 내는것 화려함은 없습니다. 그런데도 아주 잘 조화된 치즈와 마늘향이 피자의 맛을 한층 돋구워 주는것 같습니다.

도우빵은 쫀득하고 고소하면서 두께감이 조금 있습니다. 그리고 치즈는 의외로 넉넉하게 자리 잡은 듯해서 에어 프라이어에서 바로 꺼내서 한입 베어 물면 쭈욱 하고 늘어나는 모짜렐라 치즈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수 있습니다. 

이상한게 별로 특별한 재료도 안보이고 엄청 좋은 재료를 사용한것 같지도 않은데 맛있습니다. 그래서 원래는 반조각만 먹으려고 했는데 결국 한자리에서 한판을 다 먹어 버렸네요. 맛있고 매력적인 피자인건 확실한것 같고 특히 더 좋았던것은 2개로 딱 먹기 좋은 크기로 나누어져 있어서 크기가 커서 나눠서 구울 필요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분명 마늘의 알싸하고 향긋한 맛이 피자의 매력을 더 높여주는 제품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이상 가성비 끝판왕인 노브랜드 치즈 갈릭 피자 후기였습니다.

노브랜드 매장에서 가성비로 좋다고 소문난 제품중 하나가 냉동 피자라고 많은 분들이 추천해 주시더군요. 그중에서 콤비네애션을 가장 많이 추천 받았는데 이번에 매장을 들러서 문득 피자생각이 나서 어떤 제품을 살까 하다가 콤비네이션 피자는 왠지 다 비슷비슷할것 같다는 생각에 좀 색다른 피자가 있나 둘러 보았습니다.

딱 눈에 띈 제품이 바로 4cheese pizza. ( 4가지 치즈 피자) 제품이 보였네요. 치즈를 좋아해서 고르곤졸라 피자를 살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안먹어본 제품을 먹어보자라고 생각이 들어서 구입하였습니다.

가격은 한판에 3,980원 이네요. 

냉동피자의 크기는 대부분 비슷비슷한 크기인듯 합니다. 피자 전문점에서 주문하면 M 사이즈나 S 사이즈 정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포장에 자랑스럽게 Made in Italy 라고 되어 있네요. 저는 저가 냉동 피자라서 국내에서 만들거나 동남어 어디에서 만들어 오지 않았을까 생각했습니다만 피자의 메카인 이탈리아에서 제조해서 수입하는 뜻밖의 제품이네요.

4가지 치즈 피자이니 들어가있는 치즈 종류를 한번 보면 에담치즈 11.5%. 모짜렐라치즈 10% 스트라이키노 치즈 2.7%, 고르곤졸라 치즈 2.7%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로 쓰인 치즈는 에담치즈와 모짜렐라 치즈이네요. 솔찍히 에담과 스트라키노 치즈는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뒷면에는 조리법과 영영정보가 나와 있습니다. 오븐에서 200~220도 4~6분 ( 15분 해동후) 조리 와 전자레인지 (15분 해동후) 3~4분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저는 에어프라이어에 200도에서 6~7분 정도 돌린것 같네요.  열량은 345g에 723Kcal 입니다.

종이 포장을 제거하니 비닐에 싸여진 피자가 나왔습니다. 아마도 테두리에 둘러져 있는것도 치즈고 동글동글 새알처럼 올려져 있는것도 치즈인듯 합니다. 중간중간에 고르곤졸라 치즈 특유의 푸른빛이 나는 부분도 있습니다. 

약간 고르곤 졸라 피자와 같이 치즈 외에는 다른 토핑은 안보이네요. 그대신 고르곤 졸라와 다른점은 베이스에 토마토 페스트를 발라둔것 처럼 붉은 빛이 보입니다.

비닐포장을 제거하고 에어프라이어에 굽기 위한 준비를 해줍니다.

한번 먹을 만큼만 (1/4)정도 크기로 잘라서 에어프라이어에 넣었습니다. 냉동 피자는 같은 제품이라도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는것보다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서 익혀주는게 훨씬더 맛이있고 풍미도 살아나는것 같습니다.

조금 에어프라이어 시간을 길게 잡았더니 살짝 오버쿡이 된것 같네요. 아무튼 고소한 치즈 냄새가 나름 나쁘지 않습니다. 노릇노릇 치즈도 잘 구워진듯하네요. 

도우빵 아래로 토마토페스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새알처럼 보였던 치즈도 녹아서 동그란 형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모짤렐라 치즈가 잘 녹아내려서 쭉쭉 늘어날것 같네요.

잘라서 들어올리니 치즈가 잘 늘어났습니다. 모짤렐라 치즈는 부족하진 않은것 같네요. 그리고 도우와 치즈 사이에 보이는 토마토 페이스트가 상큼하고 새콤한 맛을 주기 때문에 따로 토핑이 없어도 충분이 맛이 있네요

고소하고 쫄깃한 치즈와 토마토의 상큼 새콤한 맛 그리고 피자 도우도 적당한 두께여서 먹기에 부담없고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하니 기름지지 않아서 나름 괜찮았습니다. 

기대가 크지 않아서 인지 몰라도 나름 사람들이 왜 가성비 제품이라고 하는지 알것 같은 제품입니다. 

리스토란테 피자와 비교해서는 약 80% 정도 수준이라고 느껴지긴 합니다만 한판씩 구입가능하다는 면에서 나쁘지 않은 선택인듯 합니다. 

코스트코에서 리스토란테 피자의 가격이 워낙 경쟁력이 있다보니 가격으로 비교하면 당연히 리스토란테 피자 승 하지만 노브랜드 피자도 수준급이라고 평하고 싶네요. 꿀이나 메이플 시럼을 얹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저는 메이플 시럽을 추가해서 먹어보니 괜찮았습니다.

이상 노브랜드 가성비 냉동피자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