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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으로 구입해 두었던 코스트코 또띠아로 피자도 만들어 먹고 퀘사디아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활용도가 참 많은 편이어서 이번에는 브리또를 한번 만들어 보려고 도전했습니다. 

우선 또띠아를 한장 넓게 펴주고 그위에 살라미를 두장 정도 올려 주었습니다.

 

브리또 만들기

 

살라미는 코스트코에서 파는 살라미를 이용하였는데 살라미의 크기가 큰편이어서 두장 정도 넣으니 양은 충분히 커버가 될듯 합니다.

 

브리또 만들기

 

브리또를 만드는 것이니 만큼 쌀이 들어가야 될것 같아서 코스트코에서 구입해 두었던 CJ 김치 삼각 주먹밥을 전자레인지에서 해동한후 적당량을 살라미 위에 넓게 펴서 올려주었습니다.

 

브리또 만들기

 

해산물도 넣기 위해서 냉동 자숙새우를 해동한후 뜨거운물에 다시 한번 데쳐서 절반을 잘라 올려주었습니다. 역시 제품은 코스트코 냉동새우 입니다.

 

브리또 만들기

 

새콤한 맛을 더하기 위해서 발사믹 소스를 적당히 뿌려줬습니다. 소스도 코스트코 발사믹 그레이즈 소스입니다.

 

브리또 만들기

 

야채가 안들어 간것 같아서 토마토를 슬라이스 해서 올려주었습니다. 

 

 

그위에 멕시칸 치즈를 듬뿍 뿌려 줍니다. 그리고 모짜렐라 치즈도 뿌려 주었습니다.

 

브리또 만들기

 

마지막으로 불고기를 구워서 올려주고 

 

브리또 만들기

 

양옆을 접어서 잘 말아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익히는 작업을 해서 치즈를 녹여줄 겁니다.

 

 

후라이펜에 버터를 약간만 바르고 그위에 브리또를 올려서 겉이 노릇노릇해 질때 까지 구워 줍니다.

 

 

앞면이 다 구워졌으면 뒤집어서 뒷면도 구워 준후 뚜껑이 있으면 덮어 두었서 치즈가 녹을 수 있도록 약한 불로 열을 가해 줍니다.

 

 

굽기를 마친 브리또 입니다. 또띠아로 구워내면 무척 겉이 바삭한 식감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절반을 잘라 보았습니다. 맛있는 재료가 다 들어 갔는데 모양은 크게 이쁘지 않네요.. 예상하고 생각했던 비주얼이 안나옵니다.ㅠㅠ

그래도 맛은 나름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살짝 살사소스나 칠리 소스를 좀 추가 하면 더 맛있는 브리또가 될것 같네요.

이상 모든 재료를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제품으로 만든 브리또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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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띠아 혹은 또르띠아 라고 불리는 옥수수로 만든 넓은 부침개 형태의 빵의 어원은 스페인의 또르따에서 왔다고 하네요. 우리는 멕시코의 대표 메뉴라고 널리 알고있습니다. 

또띠아는 다양한 음식의 식재료로 사용되고 있고 피자의 도우 대신이나 또띠아를 굽거나 튀겨서 스넥을 만들기도 하고 퀘사디아 혹은 속을 넣고 말아서 샌드위치 랩처럼 먹기도 하는 우리나라의 밥 혹은 빵과 같은 역활을 하기도 합니다.

시중 대형 마트나 식재료 판매점에서 흔히 구할수 있는 재료이긴 하지만 역시 대용량으로 미국에서 수입된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역시 코스트코 만한 마트가 없는듯 합니다. 그래서 코스트코 또띠아를 구입했습니다.

코스트코 또띠아
코스트코 또띠아

포장은 투명한 비닐팩에 들어 있습니다. 미국산이고 제조사는 Mi Rancho 라고 제일 크게 쓰여 있네요. 브리또 사이즈제품으로 40장이 들어 있습니다. 약 2.66kg 포장이네요. 그리고 보통 또띠아는 옥수수가루를 이용해서 만든다고 알고 있는데 포장에 씌여진 내용으로 볼때 밀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코스트코 또띠아
코스트코 또띠아

또띠아의 갯수가 40개에 달하기 때문에 한번에 사용하기에는 많은 양입니다. 냉동제품이라 오래 보관하고 사용할수 있도록 비닐팩 포장의 윗쪽을 지퍼팩 형식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띠아의 코스트코 판매가격은 10,990원이네요. 한장당 가격으로 계산해보면 275원 정도가 나옵니다. 저렴하죠.

또띠아 영양정보
또띠아 영양정보

뒷면의 영양정보와 재료명입니다. 1장당 67g 에 185kcal의 열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어로된 내용에는 200kcal로 되어있긴한데 대략 이정도다라고 파악하시면 될듯 합니다.

또띠아크기
또띠아 크기

또띠아의 크기는 직경이 약 26cm 정도로 측정됩니다. 아마 에어프라이어 에는 한번에 들어가지 않을듯 합니다. 그래서 접어서 사용하거나 오븐용으로 사용하게 될듯하네요.

또띠아의 질감은 부들부들한 편이어서 피자도우로 사용할려면 두장을 겹쳐서 사용하거나 바삭하게 구워서 약간 딱딱하게 만든후에 사용해야 위에 올려진 토핑을 지탱할것 같습니다.

또띠아를 이용해서 피자, 퀘사디아 브리또등 다양한 요리를 해볼수 있을것 같네요. 이상 또띠아 구입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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